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평택시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26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평택시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사진=이석구 기자]](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522/art_17482385748252_55e1bc.jpg)
평택시 신장동 미군부대(k-55 오산에어베이스) 앞에서 26일 오후 12시에 열린 선거 유세에는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 선대 위원장과 원유철 상임고문, 한무경 평택갑위원장, 유의동 평택을위원장, 시도의원 등과 많은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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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이인제, 임창렬,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들이 찾아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26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평택시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인제, 손학규 전 경기자사, 김문수 후보, 임창열 전 경기지사.[사진=이석구 기자]](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522/art_17482385777246_8ad34f.jpg)
원유철 상임고문은 “깨끗하고 일 잘하는 능력 있는 김문수 후보야 말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적임자”라며 “평택시민들이 똘똘 뭉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이인제 전 지사는 “대학 시절에는 고통받는 노동자들을 위해 노동운동에 뛰어들어 청춘을 불살랐다. 국회의원 세 번과 도지사 두 번을 거쳤다”며 “오직 나라와 국민을 섬기고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이 김문수 후보”라고 대통령 적임자임을 알렸다.
손학규 전 지사는 “저는 산에나 다니고 막걸리나 마시고 책이나 보면서 살고있는 사람이었는데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나오게 됐다”며 “정말 큰일이다. 나라가 그냥 썩어가고 있다. 김문수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나라를 바로 잡자”고 호소했다.
![26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평택시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사진=이석구 기자]](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522/art_17482385839778_1e1452.jpg)
김문수 후보는 “저는 우리나라 경제가 사는냐 죽느냐 민주주의로 가느냐 독재로 가느냐 하는 갈림길에 서있다”며 “모든 것은 국민들의 깨끗한 한 표가 결정할 것”이라고 절실함을 호소했다.
이어 김 후보는 “민주주의를 활짝 꽃피게 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한표”라며 “박정희 대통령이 외치신 말씀이 있다. 다 같이 외쳐 보자 ‘하면된다. 할 수 있다. 해보자’”고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