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22일 여름 휴가철과 대규모 쇼핑 수요가 맞물리는 시기를 맞아 지역 내 대형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22일 여름 휴가철과 대규모 쇼핑 수요가 맞물리는 시기를 맞아 지역 내 대형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송탄소방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730/art_17531642954046_2224a5.jpg?iqs=0.002144300778758601)
이번 현장지도는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판매시설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초기대응 역량 강화 및 자율안전관리 체계 점검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화재 등 유사시 피난계획 확인 ▲초기 대응체계 점검 등이었으며 관계자들의 화재안전관리 의식을 강조하는 교육도 병행 추진했다.
홍의선 서장은 “판매시설은 다중 인원이 동시에 이용하는 만큼 화재발생 시 큰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며 “비상구 확보, 소방시설 점검, 관계인의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 등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송탄소방서는 이번 판매시설 현장지도와 더불어 여름 휴가철 도민 안전확보를 위하여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