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16일 복지상담학전공 장대연 교수가 ‘제7회 안양시 청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경대에 따르면 안양시 청년상은 지난 2019년부터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및 청년정책 발전에 귀감이 되는 청년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장대연 교수는 60회 이상의 헌혈 참여, 조혈모세포 기증 등의 나눔은 물론, 장애아동과 가정폭력 피해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심리상담 및 회복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사회복지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원희 총장은 “이번 장대연 교수의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자 또한 우리 대학의 자랑”이라며 “장 교수의 봉사와 나눔의 실천은 제자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지난해 한경대 복지상담학전공 교수로 임용된 장대연 교수는 현재 비영리조직행정과 청년정책, 가족상담에 관한 강의와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진정한 교육자로서의 사명을 이어가고 있다.
청년상 시상은 오는 20일 ‘안양청년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