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소방기관 사칭 소방용품 구매 사기 주의" 당부

위조 공문·명함 이용해 물품 구매 유도…“의심 연락 시 반드시 사실 확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최덕호)는 12일 최근 소방기관을 사칭해 소방용품 구매를 유도하는 사기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과 지역 숙박업소, 민간업체 등을 대상으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소방청이나 도 소방본부, 소방서를 사칭한 인물이 위조된 공문서와 명함을 이용해 관계자에게 접근한 뒤 소방용품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들은 실제 공공기관 문서 형식을 모방한 공문과 공무원 명함을 제시해 신뢰를 얻은 뒤 물품 납품이나 금전 거래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소방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는 식으로 불안감을 조성하며 구매를 재촉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최덕호 서장은 “소방기관은 특정 업체의 소방용품 판매를 대신하거나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가 없다”며 “의심스러운 공문이나 연락을 받을 경우 반드시 해당 소방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 피해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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