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취약계층 및 홀몸노인 38명에게 건강음료를 전달했다. 27일 진위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 38명과 일대일 결연을 맺어 오는 8월까지 6개월 동안 주 2회 고단백 건강음료를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은 위원들이 직접 노인 가정을 찾아 건강음료를 전달하면서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위급상황 및 건강음료 적체 등 특이사항 발생 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신속히 연락해 위급상황에 대처하도록 연결하는 1차 안전망 역할을 할 예정이다. 권문식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홀몸노인 가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건강에도 도움을 드리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욱 세심하게 관심을 가지고 살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경제적인 생활고와 외로움 등으로 우리 지역에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들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예방과 자원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주말 봄철 해양안전관리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5일 해경에 따르면 최근 어선 전복 및 갯벌·갯바위 고립 등 해양사고가 반복되고 봄철 선박 통항 및 연안 활동객의 증가가 예상돼 선제적 해양안전관리를 위해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최진모 서장과 각 과장들은 선박별·장소별·시기별로 구분해 유람선·도선, 낚시어선, 수상레저기구 등 선박과 갯벌·갯바위, 해수욕장, 방파제, 항포구 등 연안안전 위험지역 및 농무기 기간 해양안전 취약요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저시정에 따른 선박 통제 및 안전관리 실태점검 ▲구조거점 파출소 출동태세 및 구조 장비 관리상태 점검 ▲파출소 시설물 점검 ▲파출소 직원 대상 공직기강 확립 교육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평택해경은 이번 집중점검 결과를 토대로 지역 내 취약요소를 파악해 개선 및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안전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형식적인 사후관리에서 벗어나 예방중심으로 안전관리를 추진하겠다”며“바다를 이용하는 국민들께서도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최진모 평택해양경찰서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다음 달 27일 안정리 예술인광장 일대에서 ‘4월 마토예술제 : 내가 그린 피크닉!’ 행사를 개최한다. 25일 재단에 따르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친환경 그린(Green) 피크닉’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지구 환경을 위해 일상 속에서 실행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과 예술 활동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장 내부에서는 일상 폐품을 재활용해 구성한 ‘피크닉 존’, ‘뮤직 플레이존’, ‘병뚜껑 놀이존’ 등이 조성되며 재사용이 가능한 키링, 자석 등 ‘새활용 장난감 만들기’, ‘피크닉 모자 및 부채 만들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또 새활용 악기 밴드 ‘훌라(Hoola)’와 벌룬매직 아티스트 신용국, 버블 아티스트 허성효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더불어 광장 인근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입주작가 참여 프로그램’, ‘기획전시 (오색채담)’ 도 진행돼 더욱 다채로운 행사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새로움이 움트는 따뜻한 봄날, 가족들이 함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활용한 일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대상자 및 치매 환자의 보호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힐링프로그램 ‘낭만극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낭만극장은 영화의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며 기억 회상을 통해 치매 예방을 유도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우울감 감소와 마음을 환기할 휴식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 상영 전 치매 예방수칙 안내 및 치매 예방운동 인식개선 영상 상영으로 치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함께 치매를 소재로한 영화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힐링프로그램 ‘낭만극장’을 통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들이 삶의 활력을 얻고 돌봄 스트레스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데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헤아림’ 교육프로그램과 농림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평택치매안심센터(031-8024-4399)로 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인 ‘희망이음봉사단(회장 이혜정)’이 지난 23일 팽성읍 문화유적을 돌아보며 환경 정화 활동을 하는 ‘줍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5일 동아리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은 이상열 문화해설사의 도움으로 팽성읍 객사-향교-농성공원을 약 2㎞를 걸으면서 우리 지역의 역사 유적에 대해 전문적인 해설을 듣고, 주변 환경 정화 활동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는 봉사단원 14명과 가족,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서 참여를 희망한 청소년 등 총 31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에 팽성읍 객사에 대해서는 듣기만 했지 직접 볼 기회가 없었다”며 “문화해설사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바라보니 우리 지역의 훌륭한 문화유산을 지키는 데 우리도 함께 마음을 모아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희망이음봉사단은 평택시 공무원과 가족이 모인 봉사동아리로 매달 이색적인 봉사활동을 취약계층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동아리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선희) 주관으로 지난 23일 서정동 일원에서 새봄맞이 봄꽃 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25일 서정동에 따르면 지역을 찾는 많은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정동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최선희)와 새마을지도자회(회장 한정만), 통장협의회(회장 이미숙) 등 3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펜지, 비아올라, 데이지 등 5000본을 서정동 청사 주변 화단과 서정관광특구로 및 한창 입주 중인 서정동 힐스테이트 아파트 가로화단 꽃박스에 심으며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최선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봄꽃을 심어 동민들과 서정동을 방문하는 모든 분께 기분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라며, “아름다운 봄꽃을 보시고 봄기운에 취해보시기를 권한다”라고 말했다. 서정동 새마을부녀회는 홀몸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하는 등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도 주말을 반납하면서 새봄을 맞아 봄꽃 심기를 위해 함께 참여하신 새마을남․녀지도자, 통장, 시․도의원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동민과 협력해 서로 돕고 정이 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22일 ‘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했다. 23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통복동 714번지 일원에서 열렸으며 유승영 의장, 정일구·김승겸·이기형·김혜영·이윤하·김산수 의원과 평택시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해 관내 10개 단체, 기업과 시민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나무심기 행사는 ▲행사안내 ▲내빈소개 ▲축사 ▲나무심기 요령 설명 ▲몸풀기 체조 ▲나무심기 순으로 진행됐다. 축사에서 유승영 의장은 “오늘 심은 나무가 잘 자라 평택의 환경을 깨끗이 하고 시민의 건강을 지켜주길 바란다”며 “본 행사의 의미를 살려 평택시의회에서도 도시숲을 조성하는데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 심기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도시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과 소통·화합하는 장을 마련코자 개최됐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대조기 기간인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6일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주의보’를 발령했다. 해경에 따르면 대조기 기간에 해수면 상승 및 빠른 조수 흐름으로 연안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해안가를 찾는 국민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봄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활동하는 주말 기간 중에 대조기가 겹쳐있어 연안 사고 우려가 더욱 높다. 최근 물 때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개인 부주의로 인한 연안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이에 평택해경은 대조기 기간 중 재난예경보시스템 방송을 활용해 주·야간 위험 시간대에 연안사고 위험성을 알리고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여 연안사고 예방활동을 강화 할 방침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대조기 기간 해안가나 항·포구 등 침수 우려 지역에 출입자제와 갯벌 활동 시 물때를 확인하고 2인 이상 함께 이동하는 한편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해경은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지자체 및 유관 기관에‘주의보’를 알리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의 ‘소득·재산 정기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지원사업으로 환자 가구와 부양의무자 가구의 지원 기준을 모두 만족하는 경우에 희귀질환과 그 합병증의 진료에 사용된 의료비 중 요양급여분의 본인부담금 등을 1272개 질환에 대해 지원한다. 지난해 1189개의 지원 대상 질환에서 올해에는 83개 질환이 추가돼 희귀질환자에 대한 지원이 확대됐다. 자세한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대상 질환명은 ‘질병관리청 희귀질환 헬프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비 지원 대상은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 질환에 해당하고 희귀질환 산정특례에 등록한 건강보험가입자(환자 가구와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 및 재산이 지원기준을 만족하는 경우)이다. 일부 지원 항목(간병비, 특수식이구입비)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201명을 대상으로 1만549건 5억7000만 원의 희귀질환 의료비를 지원했으며 2년마다 정기적으로 상·하반기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와 부양의무자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지난 22일‘팽성복지타운 회의실에서 2024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3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약정식에서는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중 1차 서면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3개 기관이 참석해 총 8000만원을 지원받는 약정서를 작성했다. 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재원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 현안 해결 및 지역사회 참여로 평택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의 내실화된 복지서비스 구축과 사회복지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계·현장의 전문가로 이뤄진 자문위원의 중간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공모사업 취지와 유의사항, 회계 정산 등에 대해 안내해 지원금 집행의 투명성 제고와 사회복지 현장에서 참신하고 선도적인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13개 기관은 △경기생명사랑평택봉사단 △아름드리나무장애인공동생활가정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 △평택시수어통역센터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