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 강의실에서 2024년 식량기술분야 시범사업 선정자 17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시범사업자들에게 사업 절차와 집행 요령 등 사업 추진 전 숙지해야 할 사항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 보탬e를 활용해 사업비를 집행하게 돼 이번 사전교육에서 보조금 집행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인숙 기술보급과장은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농업인께서 사업별 추진 절차와 유의 사항 등을 잘 숙지하고 시범 요인에 맞게 성실히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2일 평택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식량기술분야 시범사업 11종 15개소 49억8800만 원에 대한 사업대상자를 선정했으며 기후변화 대응 탄소저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4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비만 예방을 위한 시민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매년 3월 4일은 세계비만연맹이 지정한 ‘세계비만의 날’이다. 이에 시는 비만 예방 슬로건인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주제로 일상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누구나 쉽고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핵심 메시지 전달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을 ‘건강의 위험 요인이 되는 비정상적인 또는 과도한 지방 축적’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강력한 위험 요인이라고 설명한다. 국내 만 19세 이상 성인 비만 유병률은 OECD 평균인 58.2%보다는 낮지만 2005년 30%를 초과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 2021년 37.1%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21년 성인 남성의 비만 유병률은 46.3%로 약 2명 중 1명이 비만에 해당한다. 다음 달 30일 진행될 ‘평택시민건강걷기대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의 자연스러운 참여로 건강한 생활습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누리집 웹배너 게시 및 평택 송탄보건소 유튜브 및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세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원종)는 지난 28일 관계 단체 및 삼성 직원과 함께 쓰레기 취약지역인 지제동 일대에 새봄을 맞아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9일 세교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세교동 단체협의회 회원과 삼성 직원, 동 직원 등 80여 명이 합심해 고덕산업단지 인접 가로변 및 배수로에 쌓인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의 양은 약 2t으로 참여한 인원 모두가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형수 세교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이번에 실시한 새봄맞이 대청소는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환경개선을 위해 이와 같은 행사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원종 동장은 “세교동 일대를 지나는 평택의 많은 시민분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신 관계 단체 및 삼성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기업이 소통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시민고충처리위원이 지난 27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 단체 표창을 받았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수상에 선정된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3명)은 시민의 권익구제를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을 뿐 아니라 옴부즈만(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 활성화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시는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으로부터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옴부즈만(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를 지난 2020년 11월에 도입해 그동안 총 402건의 민원을 접수 처리했으며 그중 우수 해결 사례를 전국 및 경기권, 충청권 협의회 개최 시 사례발표를 한바 있다. 또 민원취약 계층인 노인, 장애인,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의 날(32회)을 운영하는 등 민원 해결에 노력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서울특별시 다음으로 많은 총 227건의 고충 민원을 접수 처리해 시민권익 보호를 위한 고충 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박대근 대표위원은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법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기형)는 지난 26일 27일 양일간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28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비교 견학에는 소남영 부위원장과 김영주·강정구·이윤하·김산수 위원, 집행부 공무원 등 16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해양 자원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구축과 해수 담수화 시설 조성 사례를 찾아 전라남도 완도군과 광양시를 방문했다. 1일 차인 지난 26일에는 전국 최초로 해수와 해양광물 등을 활용해 치유서비스를 제공해 완도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시찰했다. 이곳에서 지자체의 관광 자원을 활용한 체험서비스를 발굴하고 관광산업들을 효과적으로 연계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방안을 논의했다. 2일 차인 27일에는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공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조성된 광양 해수 담수화 시설을 방문해 주요 설비 및 운영 현황, 해수 담수 공정과 적용 기술, 운전 방안 등을 청취하고 증가하는 평택시의 수자원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했다. 견학에 참여한 이기형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평택시는 산업단지가 확장되고 인구가 지속적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2함대사령부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연평도와 백령도 등 서북도서 근해에서 선박 월북차단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2함대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2함대 유도탄고속함, 고속정 등 함정 6척과 RIB, 해병대 6여단과 연평부대 RIB, 해경은 500톤급 함정 포함 4척, 지자체 어업지도선 등이 참가했다. 연평도와 백령도 근해로 구분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서해 전반기 꽃게성어기에 대비해 통합방위작전 제 요소 간 상황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협조체계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특히 국내 어선의 기관 고장, 항로착오 등으로 인해 실제 발생 가능한 월선 상황을 모사하고 다양한 해상 전력이 실제 기동해 차단하는 실전적 훈련을 통해, 통합방위작전 제 요소 간 상황전파 및 초기대응, 작전 지원 태세 등을 집중 점검했다. 훈련에 참가한 오한형 271편대장(소령)은 “해병 및 해경과 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어떠한 긴급·우발 상황에도 신속·정확하게 조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며 “압도적인 전투태세를 바탕으로 서해와 NLL 수호는 물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해군으로서 부여된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8일 경기도에서 공모한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돼 6곳의 청년 공간을 추가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은 민간 영역의 유휴공간에서 지역 청년들이 음악, 밴드 활동, 미술, 목공 등 자유로운 커뮤니티 활동에 대한 임차료 및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시에서는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가 평택역 인근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의 접근성이 좋은 유휴공간 6곳을 목표로 발굴해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 예정인 유휴공간 6곳은 청년 공간이 없는 북부와 서부지역을 주로 발굴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평택시 전역에 청년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안 밀레니엄 장학재단(이사장 이보영)은 28일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2층 대회의실에서 평택‧안성지역 장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수여식에는 유도윤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장 및 이보영 평안 밀레니엄 선도장학재단 이사장, 장학생 26명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장학생으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지역 내 6개 대학(평택대, 한국폴리텍대, 국제대, 중앙대, 한경국립대, 두원공과대) 총장들이 추천한 학생으로 장학재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26명을 선발, 1인당 100만원(총 2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이보영 이사장은 “평안장학재단은 2000년 설립 이후 무려 2348명에 20억 39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유도윤 평택지청장은 “세상에는 최종적인 성공도, 치명적인 실패도 없다”며 “오직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용기 뿐”이라고 윈스턴 처칠의 말을 학생들을 격려했다 평안장학재단에서는 같은 날 열린 정기총회에서 장학금액을 지난해보다 2500만원 증액한 1억34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5일부터 평택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및 치매 고위험군인 인지 저하,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교실 ‘기억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기억지킴이’는 지역 노인에게 취미활동을 접목한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 및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문 인력을 통한 노래, 실버 에어로빅,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치매 예방 운동과 수칙 안내를 비롯해 치매 파트너를 양성해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치매 인식개선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 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검사 등 사전·사후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하여 결과에 따라 유소견자는 진단검사 연계 등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은 물론 사회적 교류 증진 및 노년기 우울 예방 등 여러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치매가족 등 대상자별 다양한 프로그램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 제15대 원장으로 오중근 신임회장이 27일 취임했다. 평택문화원는 지난 1953년 개원해 71년간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힘써 온 곳으로 취임식은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제14대 이보선 원장 이임식과 함께 열린 이·취임식에는 300여명의 기관단체장과 축하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임기를 마친 이보선 원장은 이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공로패를 비롯해 한국문화원연합회장,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의장, 평택문화원 임직원 등으로부터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이임사에서 이보선 원장은 “평택문화원의 오랜 염원인 문화원사 건립을 위한 기틀 마련,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웃다리문화촌 활성화, 기존 향토사연구소의 평택학연구소 명칭 변경과 지역학 연구, 다양한 코스 개발을 통한 시티투어로 시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이처럼 모두가 함께 만든 결실은 우리 시민이 문화로 행복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평택 문화발전의 소중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취임사에서 신임 오중근 원장은 “평택문화원은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한 문화유산을 발굴, 보존, 연구, 계승해 후손에게 올곧이 이어지도록 해야 하는 사명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