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 3조 7800억원 기록 16년 만에 흑자전환 했다고 밝혔다. 22일 KGM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 11만 6099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3조 7800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 ▲당기순이익 12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은 KG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며 내부 경영체질개선을 위한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 노력 그리고 공격적인 해외 신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물량 증대 등에 힘입은 것으로 순수 영업실적만으로 흑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16년 만이다. 지난해 판매는 내수 6만 3345대, 수출 5만2754대 등 총 11만 6099대로 지난 2022년 대비 1.9% 증가했으며 매출은 제품믹스 등의 개선 효과로 지난 2022년 대비 10.4% 증가한 3조 7800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연간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수출의 경우 유럽과 중남미, 아시아 태평양 지역 등 토레스를 중심으로 한 신제품 출시와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을 통해 지난 지난 2014년(7만2011대) 이후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지난 2022년 대비 16.5% 증가하는 등 전체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부터 오는 5월까지 ‘스프링 피크(Spring peak: 봄철 자살률이 급증하는 현상)’에 적극적인 대비를 위해 생명존중·자살예방 집중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봄철 자살률 증가는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으로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재발, 졸업, 구직시기 등 계절적 요인을 포함해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연관돼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보건복지부 자료에 의하면 자살을 시도한 경험이 있는 사람의 자살 위험은 일반인 대비 약 25배 이상, 자살 유가족의 자살 위험은 일반인 대비 약 8~9배 정도 높아 자살시도자와 자살 유가족에 관심과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봄철 자살 예방을 위해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 ▲자살 예방 상담 전화 집중 홍보 ▲평택보건소 등록 임산부 및 홀몸노인 등 건강 취약 대상 정신건강 선별검사 확대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 우울감 및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아 도움이 필요할 때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현수막 게시 및 행정복지센터, 공동주택 등 생활 밀착시설에 포스터 배포를 통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22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독서경영 선포식’을 개푀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선포식은 책 읽는 문화를 확산을 위한 ESG 경영 실천이며 임직원 30여명이 함께했다. 공사는 독서경영 정책의 일환으로 매월 임직원들의 희망도서 수요조사를 통해 도서를 구매하고 독서 토론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 토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사내 독서 동아리 운영과 감상문 제출 직원에 대한 마일리지 부여 및 기관장 개인 비용으로 특별 포상을 실시 하는 등 다양한 독려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김석구 사장은 “임기 내에 3000권의 도서를 사내 도서관에 마련해 직원들이 여가 시간 독서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계발을 추구 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독서환경을 마련하겠다”며 “지역사회에 도서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지역 서점과 업무협약 추진을 통해 더 고른 기회를 부여해 지역경제 활성화하고 독서 경영 실천을 통한 더 나은 내부소통 강화 및 업무 수행능력 향상 등을 도모해 독서 친화적 일터 조성으로 독서경영 인증 획득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한승훈)는 지난 21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 50포(17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평택행복나눔본부는 기부받은 백미를 지역 내 장애인 주거 시설 7개소에 전달했다. 한승훈 협의회장은 “주민자치협의회 전체 위원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사랑의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후원하신 쌀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2함대사령부는 22일 예비군교육장에서 임홍택 작가를 초청해 세대 간 공감 및 소통능력 강화를 위한 강연을 실시했다. 2함대에 따르면 임홍택 작가는 ‘90년생이 온다’, ‘팀장, 바로 당신의 조건’, ‘2000년생이 온다’ 등 세대 간 소통 관련 다수의 베스트 셀러를 집필했으며 기업체·공공기관·교육기관 대상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통 전문가다. 이번 강연은 존중·배려·소통하는 부대문화 강화를 위해서다. ‘세대공감을 위한 MZ세대 이해’라는 주제로 열린 강연에는 2함대 해·육상 주요지휘관 및 참모, 주임원사, 초급간부 등 장병 및 군무원 150여명이 참가했다. 다양한 계층과 세대의 부대원들은 임 작가의 강연을 청취하며 세대간의 인식 차이를 공유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한 올바른 소통법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홍택 작가는 “바뀐 것은 세대’가 아니라 시대”라며 “세대별로 업무 수행 방식에 차이점을 보인다. 합리성과 자율성을 강조하는 MZ세대의 특징을 이해하고, 합리적인 사고를 기반으로 투명한 소통을 한다” 고 설명했다. 2함대 인사참모 강화수 중령은 “서해와 NLL 수호의 막중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조직 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지난 20일 공포됐다며 시가 주도하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해당 조례는 ▲반도체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5개년 종합계획 수립 ▲반도체 기술개발, 인력양성, 기업지원 사업을 위한 출자·출연·보조·융자 지원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평택시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지난해 7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평택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된 KAIST 등과 미래반도체 제조·연구 역량이 집결된 최적의 반도체 생태계를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해 상반기 개설되는 평택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공정·제조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체에 필요한 실무 인력을 적기에 공급할 예정이며 반도체 기업체를 방문해 연구개발(R&D) 지원 및 실증화 사업 등을 적극 발굴해 시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미래발전의 핵심인 반도체산업의 초격차 기술 달성 및 지역사회의 경제·교육·산업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동일공고 및 평택새빛초에서 신규 임용 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임용된 신규 임용 교사는 268명(유치원 26명, 초등 178명, 중등 63명, 특수 1명)이다. 수여식은 축하 공연, 임명장 수여, 선서, 교육장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첫발을 내딛는 신규교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선배 교사들이 준비한 음악 공연으로 시종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신규 교사는“신규교사로서 걱정과 설렘이 교차했는데 교사로서 지지와 응원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환영사에서 이종민 교육장은 “미래교육의 희망인 신규 선생님을 항상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며 “교직 생활의 안정적 적응을 위해 선배, 동료교사와의 만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20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주요 사업과 현안들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21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 평택 연장 추진(미래도시전략국) ▲평택시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추진(복지국) ▲평택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개편(안전건설교통국) 등 9개 안건을 다뤘다. 의원들은 이날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주요 현황과 계획을 청취한 후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유승영 의장은 “시정 주요 사업에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1일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기도 식품진흥기금(130억 원)을 재원으로 1% 저금리 융자 신청을 지난달부터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식품진흥기금 식품위생업소 융자 사업은 대상에 따라 최대 융자금과 상환 조건이 다르며 경기도 공문 접수순으로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융자를 받고자 하는 영업주는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받은 후 평택시청 식품정책과에 신청서와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등 필요 서류는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및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 대상 융자 사업을 추진하여 경제 활성화 및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20일까지 평택시 생활문화의 다양화와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생활문화 공동체 지원사업’에서 사업명을 변경하고 공동체 지원과 함께 활동가 지원 분야를 새롭게 신설해 총 9000만 원을 지원한다. 재단은 개인 및 공동체 지원을 통해 일상 속에서 문화적 활동을 영위해나갈 생활문화 주체를 발굴하고 시민주도의 생활문화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장르 중심적 활동에서 확대된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해 지역 내 생활문화 다양성과 평택형 생활문화 정체성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생활문화 활동가 분야는 생활문화 기획 및 활동 경험이 있는 개인(문화기획자, 예술가, 활동가, 시민 등)이 지원할 수 있다. 활동별로 3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 한도 내 차등 지원하며 4~6건을 선정한다. 생활문화 공동체 분야는 마을 중심의 활동 계획을 가지고 있고 지역민 비율이 50%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가 지원할 수 있다. 생활문화 마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중규모와 대규모 사업으로 나누어 10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