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근대음악문화유산 창가집의 가치 보존 및 활용’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지난 20일 한국근현대음악관 3층 소리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가 주최하고 민족문화유산연구소가 주관해 진행한 이 학술대회는 음악 전문가와 학생, 외부 관계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근대음악 문화유산으로서 창가집의 가치 보존 및 활용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민경찬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의 ‘창가와 창가집이 가진 근대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과 5개의 주제 발표,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일제강점기 식민 지배 체계로서의 창가 통제(문옥배, 홍주문화관광재단) ▲경기도 시도등록문화재 ‘근화창가’의 가치(최세은, 한국학중앙연구원) ▲항일․애국창가집 17종의 사료적 가치(김수현, 민족문화유산연구소) ▲1910~1940년대 창가집 내용별 분류한국근현대음악관 소장 자료를 중심으로(이준희, 전주대학교) ▲근현대 음악 자료의 활용 방안창가와 창가집의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강태구, 공주문화관광재단) 순으로 이어졌다. 토론에는 허지연 전북대학교 예술문화연구소 연구원, 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21일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연료나 각종 오일로 인한 연소 확대가 빠르고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 등 소방관서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꼭 필요하다. 차량용 소화기는 대형마트와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자동차 주행 환경을 고려해 진동시험까지 모두 통과한 소화기만이 차량용 소화기로 사용되기 때문에 반드시 ‘자동차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확인하고 구매 해야한다. 현행법상 승차 정원 7인 이상의 승용자동차는 1단위(0.7kg) 소화기 1개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하며 다음 해 12월부터는 5인승 차량까지 적용 범위가 확대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21일 동절기를 대비해 서장실에서 함정에 근무하는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기상악화로 인한 해상사고 발생 등 선제적 사고위험 예방을 위한 화상회의를 실시했다. 해경에 따르면 평택해경 함정장 등 경찰관 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화상회의에서는 해상경계 강화 및 동절기 한파 대비에 따른 자체 안전사고 예방 방법을 위한 효율적인 경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동절기에는 갑판 내 미끄럼 사고와 같은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함정 근무 중 낙상 방지, 함정 근무환경 개선과 관련된 주제 등 잦은 풍랑특보 발효에 대한 선제적 예방을 위한 내용으로 화상회의가 진행됐다. 장진수 서장은 “동절기 해양사고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기간인 만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장비점검 및 안전수칙 준수 등을 통해 각별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일 2024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2조 2420억 원보다 517억 원(2.3%)이 증가한 2조 2937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중 일반회계가 1조 9644억 원으로 지난 해 대비 345억 원(1.79%) 증가, 특별회계는 3293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172억 원(5.5%)이 증가했다. 시는 다음 해 국세와 지방세 세수 감소가 예상되는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 필요한 재정의 역할을 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의 재정 운용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중소기업, 일자리 사업 등을 강화할 것”이라며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지원사업으로 사회안전망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은 지방세‧세외수입 8554억 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2520억 원으로 자주 재원은 지난해 대비 882억 원 감소된 규모이며 국․도비 보조금은 7778억 원이다. 일반회계 세출은 자체사업 8811억 원이며 국․도비 보조사업은 1조 833억 원으로 평화예술의 전당 등 대규모 투자사업의 본격 추진과 사회복지 사업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토교통부는 평택시 진위면 및 서탄면 일원을 20일부터 오는 2028년 11월 19일까지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국토교통부가 오산세교3지구에 3만 1000 호 공공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공공주택지구를 신규 지정함에 따라 사업지구 주변을 투기 우려 지역으로 보고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평택시 허가구역은 평택시 서탄면 금암리, 내천리, 마두리, 사리, 수월암리 일대 10.13㎢와 진위면 가곡리, 갈곶리, 견산리, 야막리, 청호리, 하북리 일대 4.11㎢로 총 14.24㎢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후 허가구역 내에서는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에 관한 소유권·지상권을 이전하거나 설정(대가를 받고 이전하거나 설정하는 경우만 해당)하는 계약을 체결하려면 계약 전에 미리 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 해당 토지 개별공시지가의 최대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토지는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20일 정장선 시장이 농기계임대사업소 콩 정선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업인과 임대사업소 관계자를 만나 농업 고충에 귀를 기울이고, 콩 정선 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을 콩 수확기를 맞춰 시는 농업인 노동력 절감과 콩 품질 향상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콩 정선 선별 작업장을 운영 중이다. 오성면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정선기 4대, 진위면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정선기 2대를 가동하며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정선기 투입부터 정선 완료까지 동선을 최소화하고 있다. 정선료는 80㎏ 기준 5000원이고, 운영 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2월 말까지 평일에만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상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앞으로도 농가들의 부족한 일손 부담을 덜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고품질 콩 출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홀리데이 파티(부제: 최고의 의상을 찾아라!)’가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다. 20일 재단에 따르면 홀리데이 파티는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등 미국의 연말 홀리데이를 테마로 한 가족 대상 행사로, 주한미군 가족과 시민들에게 미국 연휴 문화를 함께 체험하고 교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팽성에서 개최된 홀리데이 코스튬 의상파티에 이어 송탄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의상 경연대회는 심사를 거쳐 1등 100만 원, 2등 70만 원, 3등 3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그 외에도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미국 카니발 게임존, 마술쇼, 레크리에이션, 참가자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직접 가져와서 함께 나눠 먹는 포트럭 파티 등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미국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로 구성돼 있다. 참가 신청은 코스튬 콘테스트는 포스터 하단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누리집,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7080년대 향수를 부르는 세대공감 거리전시 ‘그해, 겨울(Once upon a time in anjeong-ri)’을 안정리 예술인광장 앞 로데오거리에서 개최한다. 20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1970-1980년대 안정리 지역의 겨울을 배경으로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로데오거리는 7080년대를 연상시키는 추억의 거리로 변신하며, 메주 쑤던 부엌, 팽성국민학교, 안정사진관 등의 공간을 조성한다. 각 공간에서는 그 시절에 볼 수 있었던 풍금, 교과서, 항아리, 메주, 광고 포스터 등을 직접 볼 수 있으며 팽성문방구에서는 줄팽이 돌리기, 공기놀이와 같은 추억의 골목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오는 25일에는 전시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팽성국민학교 세트장에서는 퀴즈대회와 함께 상품이 주어지며 안정사진관에서는 추억의 사진 촬영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추억의 간식 달고나·쫀드기·가래떡을 연탄불에 직접 구워 먹는 체험도 준비됐으며 이날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안정리 예술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발생 시 연기 확산을 막는 방화문 관리방법을 홍보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건물 내부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연기의 이동속도가 보행속도보다 빨라 연기에 의한 질식이 인명피해의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따라서 굳게 닫힌 방화문은 불길을 진압해 주는 소화기처럼 불길과 연기가 확산 되는 것을 지연시켜 화재 현장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방화문 관리 방법은 ▲항상 닫혀 있는 상태 유지 ▲방화문·피난로 사이에 물건 및 장애물 적치 금지 ▲화재로 인해 대피할 경우 반드시 문을 닫고 피난 등이다. 나윤호 서장은 “화재 시 화연이나 유독가스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방화문이 열려 있다면 방화문이 없는 것과 같다”며 “방화문의 중요성을 꼭 기억하시고 안전한 겨울 안전한 평택을 위해 방화문을 항상 잘 닫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세아초등학교(학교장 홍승찬)는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학부모가 참여 또는 참관하는 교육 활동인 2학기 방과후학교 특기 적성 공개수업 운영 및 작품 전시회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세아초에 따르면 공개수업은 학부모가 참여 또는 참관하는 교육 활동으로 자녀들이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더욱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이 교육 활동을 통해 프로그램의 내용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강사와 자녀들 간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모습 등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세아초는 2학기 방과후학교 특기 적성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 및 작품 전시회 운영 동안에 프로그램의 교육 활동 결과물 전시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자부심을 심어주고, 학부모들에게는 프로그램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도록 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모두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승찬 교장은 “방과후학교 특기적성 공개수업 및 작품전시회를 통해 프로그램의 교육활동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이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주는 질 높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