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지난 14일‘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이종원)는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15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종원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류정화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공무원 약 25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주식회사 예건은 평택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지원 방안으로 ▲평택시 외국인근로자 수급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발의 ▲상담지원·근로지원·교육지원·생활편의지원 프로그램 운영(안) 등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과 관련해 법규 및 제도에 관해 분석·논의하고 평택시 특화형 사회통합 프로그램 구축과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센터 설립방안 등을 논의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주식회사 문화기업 ‘예건’의 최주희 이사는 “평택시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뿐만 아니라 현재 미도입된 계절근로자에 대한 연구자료를 구축하고 활용하는 방안도 보고서에 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종원 대표의원은 “연구에서 제안된 평택시 특화형 사회통합 프로그램 구축과 수급관리센터 설립은 평택시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관련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는 15일 본격적인 동절기에 앞서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토레스 EVX 출시기념 고객감사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레스 EVX 출시기념 차량점검 서비스’는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전국 55개 서비스센터에서 시행되며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 점검을 통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차량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차종은 KG 모빌리티 판매 전 차종(대형상용차 제외)으로 차량점검 항목은 ▲에어컨/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상태 점검 ▲부동액 비중 점검 및 보충 ▲브레이크 액량 및 상태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워셔액 보충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토레스 EVX 출시를 기념해 고객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객의 안전한 겨울철 차량 운행을 위해 차량점검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가까운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동절기에 특화된 계절성 차량점검 및 고장 등 사고 예방 차원의 세심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고 보다 안전한 차량 운행에 도움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도와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한국국제물류협회는 15일 도 내 해운물류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해 마련된 ‘2023년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 취업 아카데미(2차)’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교식은 교육생(30명)과 공사·교육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목적 및 교육 커리큘럼 및 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는 해운물류 분야로 진출 및 취업을 희망하는 경기도 청년 및 대학 졸업(예정)자에게 해운물류 관련 실무 이론 및 현장 교육, 취업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아카데미는 1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다음 달 13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되며 주요 커리큘럼은 ▲해운물류 기초 ▲선하증권 등 해운물류 관련 기본 및 심화이론 ▲모의면접 ▲취업설명회 ▲취업선배 멘토링 ▲항만견학 등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이다. 지난 8월에 진행된 1차 아카데미 교육에서는 수료생 28명 중 20명이 취직하며 71%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면서, 취업연계에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 커리큘럼에는 해운물류 업종의 구인 기업이 참가하는 취업리쿠르팅 설명회 외에도 실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지난 14일 충남 당진 장고항 선착장에서 선박 화재 대비 민·관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15일 해경에 따르면 최근 어선 화재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구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달 27일부터 파출소별 민·관·군 일제 합동훈련을 실시중이다. 이번 훈련에는 평택해경 해양안전과, 당진파출소, 당진소방서재난대응과, 석문119안전센터, 민간해양구조대원 및 어민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 내용으로는 ▲화재 초기전파 ▲소화기 및 배수펌프 사용법 ▲화재선박 분리 ▲분리된 선박의 이동과 화재진압 등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정박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신속한 초동대응과 연쇄적 피해 확산 방지가 중요하다”며“유관기관과 주기적인 태세점검을 통해 화재대응 능력을 높여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해경 소속 다른 파출소도 유관기관들과 자체 합동훈련 계획을 수립해 이달 중으로 합동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지난 14일 경찰서 중회의실에서 23년 평택·당진항 내에서 발생한 사고사례를 바탕으로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자 관계기관과 토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5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평택·당진항의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당진소방서, 당진 현대제철㈜, 당진항만㈜, 평택항만㈜, 평택당진항 도선사회 등 6개 기관이 참석했다. 토론회 주요 내용은 ▲현대제철 6번석 사고 이후 관계기관 유사 사고 예방대책 진행사항 ▲고철 운반 예부선 화재사고 사례 통한 고철 운반선 사고예방 대책 ▲평택·당진항 야간 취약시간대(00~04시) 에 출·입항하는 위험물 운반선의 안전관리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당진 현대제철부두 6번석에서는 올해 3월과 8월 선박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날 현대제철 관계자는 “부두 앞 해상에 대한 수심 및 저질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평택해경과 협력을 통해 비슷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진수 서장은“평택·당진항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형사고로 번질 가능성이 커 사전 예방 활동과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평택·당진항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2023 하반기 사회적경제·공공기관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올해 두 번째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매출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공기관을 만나 기업 제품을 홍보해 인지도를 높이고 계약체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우리들행복나눔 등 17개 사회적경제 기업의 홍보부스 운영과 평택도시공사 공기업, 평택시문화재단, 평택복지재단,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등 6개 출자·출연기관과 평택시 회계과, 교육청소년과, 문화예술과, 평생학습센터 등의 회계 및 사업 담당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의 우체국쇼핑, 11번가, SOVAC마켓, 행복나래(주) 등이 참여해 사회적경제 기업 프로모션, 판로 확산에 동참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시 사회적경제 기업은 공공시장 부문 실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음 행사에도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개선을 위하여 앞으로도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지역 내에는 14개 고용부 인증 사회적기업, 19개 예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월부터 진행한 유물 공개 구입을 최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구입한 유물은 역사적 소장가치가 높은 평택의 지역사 자료로 총 661점이며 이에 따라 평택시는 모두 8638점의 유물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구입한 자료에는 조선 중기 문신 잠곡(潛谷) 김육(金堉)이 엮은 백과사전 유원총보(類苑叢寶) 완질본, 평택의 세거성씨 한양조씨 족보 등 희귀 고문서가 수집됐다. 또 간척지 사진첩 및 아산 방조제 구간별 청사진, 직원 업무 분담표 등 간척 관련 중요 자료, 근현대 평택·안성에서 과수작물 및 농업 사업가로 활동한 남양홍씨 가문 자료가 수집됐다. 이외에도 ‘새농민’ 등 평택의 현대농업 관련 자료, ‘팀스피리트 훈련 기념 동판’ 등 미군 관련 자료, ‘안중양조장’, ‘애향담뱃갑’ 등 평택 생활사 자료, 일제강점기부터 현대까지 평택 관련 기사가 실린 신문 등 평택 역사를 담은 자료도 수집 자료에 포함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박물관은 시의 정체성과 역사를 담는 장소로,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리 아이들의 교육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이번 자료들의 구입으로 평택박물관 건립에 더욱 박차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하)는 지난 13일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접목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용인·화성시 소재 사회적기업 2곳을 답사했다. 14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비교 견학에는 이윤하 위원장을 비롯해 최준구 부위원장, 김혜영·이종원·김산수 위원 등 특위 위원과 평택시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했다. 특위는 먼저 용인 소재 ㈜에이스엘이디(대표 김민정)를 방문해 사회적기업으로서 LED조명, 태양광발전장치 등 제조업을 통한 안정적 사업 기반 확보와 장애인,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이라는 목표를 동시에 이뤄낸 비결을 청취하며 사회적기업 활성화와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다음으로 전자 전기 폐기물의 재활용 경험 및 기술을 바탕으로 자원 순환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화성 소재 ㈜컴윈(대표 정연철)을 방문했다. 특위는 지난 2003년 설립한 전국 최초의 광역자활기업이자 사회적기업으로서 20여 년 이상 사업을 일궈온 과정을 살펴보며 평택시 사회적경제의 현주소와 나아갈 방향을 가늠했다. 이윤하 위원장은 “사회적기업으로서 큰 성과를 내고 있는 두 기업의 사례를 통해 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어느 때보다 해수면이 높아지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14일 해경에 따르면 이 기간은 해수면이 높아지고 빠른 조수 흐름으로 연안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높아 낚시객, 갯벌 체험객 등 연안 활동객 안전사고가 우려 된다. 최근 구명조끼 미착용과 물 때 미인지로 인한 익수 및 고립 등 연안 안전사고 지속 발생하고 있다. 평택해경은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갯벌 만조 시간 알람 설정할 것 ▲2인 이상 활동할 것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손전등 등 개인 안전 장구를 반드시 휴대할 것 등을 당부했다. 이어 “긴급상황 발생 시 긴급전화로 평택해경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해경은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지자체 및 유관기관에‘주의보’를 알리고 해·육상 순찰 강화 및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2일과 9일 2024학년도 정시 전형 대비 입시설명회 및 예비 수험생을 위한 입시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진로 진학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입시정보에 대한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급변하는 정시 전형에 따른 입시정보의 부족함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다음 달 2일에는 예비 수험생을 위한 입시특강이 진행된다. 특강은 최승후(경기도대입전형연구팀장) 입시전략 전문가가 ‘2025, 2026학년도 변화하는 대입 전형 이해와 준비’라는 주제로 오전 10시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어 9일에는 정시 전형을 대비해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한충렬 입시전략 전문가가 ▲정시 전형 변화에 따른 분석 ▲정시모집 주요 대학별 분석 ▲정시합격 지원전략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 및 특강 신청은 평택시대학입시설명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가게 될 청소년들에게 진학에 필요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