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평택시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과 박물관 건립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유물 구입은 ▲평택과 관련된 문중 자료(봉화정씨, 수성최씨 등) ▲평택 인물 자료 ▲평택 도시 발전 관련 자료 ▲서해안 간척 ▲평택역과 철도 관련 교통 자료 등 평택의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모든 자료를 접수 받는다. 평택 관련 유물들을 소장하고 있는 개인‧단체‧문화재매매업자‧법인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1단체당) 30건 이하의 유물을 접수할 수 있다. 또한 5000만 원 이상의 유물들은 감정평가서를 동봉해야 접수가 가능하다. 유물의 접수는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전자 우편(ptmuseum@korea.kr)으로만 접수받는다. 소유관계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은 매도 대상에서 제외되고 서류 및 실물 심사를 거쳐 구입 여부가 결정된다. 평택시 최초의 공립 종합역사박물관으로 고덕국제신도시 내 함박산 공원에 건립될 예정으로 현재 2단계 지방재정 투자심사 중이고 다음 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지난 3일 평택공장에서 2024년 임금협상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4일 KGM에 따르면 조인식에는 KGM 박장호 대표이사와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합의안에 대한 서명과 함께 협력적 노경 문화 정착을 위한 화합을 다졌다. KGM 노경(노동조합 및 경영진)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임직원 스스로 생존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하며 무분규로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KGM은 이번 협상 타결로 지난 2010년 이후 15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이었으며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노경 문화를 더욱 발전적으로 정착시키는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 KGM은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난 달 29일 23차 협상을 통해 ▲기본급 7만2000원 ▲PI(Productivity Incentive, 생산 장려금) 250만 원 및 PS(Profit Share, 이익 분배금) 100만 원의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으며 투표 참여 조합원(2863명)의 56.2%(1608명) 찬성으로 2024 임금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3일 오후 4시 27분쯤 인천 옹진군 장안서 정박지에서 정박 대기 중이던 상선 F호(홍콩 선적, 2만9063t, 승선원 23명)에서 손가락이 절단된 중국인 선원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4일 해경에 따르면 대산항VTS로부터 상황을 접수하고 경비함정 P-109정을 현장으로 신속히 이동시키고 중부지방해경청 회전익항공대 헬기를 긴급 요청하는 한편 손가락 절단 발생 시 조치사항과 보관 방법을 전달했다. 오후 5시 10분쯤 사고 현장에 먼저 도착한 평택해경 경비정 P-109정은 F호에 경찰관을 등선시켜 손가락 절단 선원을 응급조치했다. 이어 오후 5시 33분쯤 도착한 헬기로 평택해경 경비함정 전용부두로 이송 뒤 오후 5시 57분쯤 소방에 인계해 손가락 접합 수술이 가능한 평택 인근 병원으로 호송했다. 응급환자는 오른손 손가락 1개 절단과 1개 골절이 발생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F호 선원에 따르면 유류 공급용 파이프라인을 설치 중 크레인 와이어에 손가락이 끼어 손가락이 절단됐다고 설명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반드시 작업 중에는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작업해 주시길 바란다”며“해상에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도와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지난 2일 중국 상하이에서 주요 국적선사 및 현지 유관기관을 초청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평택항 이용 확대와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 행사에는 중국 상해 소재의 범주해운, 동진상선, 고려해운, 태영상선, 장금상선, 흥아라인, HMM, 두우해운, 남성해운 등 11개 주요 국적선사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상하이 센터, 코트라 상하이 무역관, 경기경제과학진흥원 GBC 상하이대표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현장의 애로사항과 급변하는 중국 해운 시장에서 평택항의 미래 전략적 가치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 평택항만공사는‘기회의 땅, 경기도 평택항 지원사업’과‘평택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평택항의 경쟁력과 물동량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소개했다. 또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중국 해운 시장 상황과 운임 변동 등 현안을 논의하며 국적선사들의 의견과 대응 방안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석구 사장은“현장에 답이 있다. 상해 설명회를 통해 한국선사와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4일 민간문화공간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을 위한 ‘문화마을 잼단지’에 참여할 공간 총 8곳을 선정해 발표하고 선정자 대상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재단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신규사업으로 카페, 공방, 연습실, 갤러리 등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방문하는 생활공간에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8월 진행된 공모를 통해 ▲꿈담아(도일로 205-132 2층) ▲뚜비즈공방(고덕갈평6길 23 서정타워2차 719호) ▲맨유얼(고덕면 고덕북로315) ▲모구스튜디오(신장동 267-99번지 1동 101호) ▲비상구(중앙시장로6번길 25 2층) ▲크래프터 보더스쿨(고덕면 고덕북로 155-1번지 지하2층) ▲핸브리 스튜디오(고덕국제5로 160, 1층 120호) 총 8곳의 공간을 선정했다. 선정 후 개최된 정담회는 사업 운영 안내와 지원금 집행 안내 및 공간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교류하는 시간으로 구성하여 올 한해 사업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선정 공간에서는 특성에 맞춰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으로 프로그램별 내용 및 참가 신청은 ‘잼단지 링크트리(linktr.ee/jamda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이혜정)는 지난 3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4일 고덕면에 따르면 이날 회원들은 추석의 전통적인 음식인 송편을 지역 내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혜정 고덕면 자원봉사나눔센터장은 “추석을 앞두고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정묵 고덕면장은 “올해 더욱 풍성하게 준비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탄면 내천리에 소재한 미담푸드(대표 조종남)에서 지난 3일 서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홍선각)를 통해 500만 원 상당의 전통한과 50박스를 기부했다. 4일 서탄면에 따르면 이날 기부한 물품은 지역 내 17개 마을 경로당과 소외계층 및 홀몸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담푸드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나눔 실천해 주시는 서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미담푸드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하신 물품은 지역 내 경로당 및 소외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실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2일 지역 내 우수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안중체육관에서 ‘2024년 하반기 평택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에서는 구직자와 인사담당자가 일대일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해당 기업의 채용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30개로 생산·설계·영업·연구·판매 등의 직종에서 334명을 모집한다. 또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산업인력공단 등 일자리 관계기관들이 취업지원관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취업 상담 및 이력서 컨설팅 등 일자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력서 사진촬영관, 수정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취업타로관 등 취업지원 부대시설 제공으로 구직자들의 취업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 또는 평택시 일자리센터(031-646-1004~1009)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2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9월 한달 동안 귀성비 지원 및 스페셜 페스타 등 고객 맞춤 판촉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티볼리 및 코란도, 토레스 EVX(밴 포함)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50만원의 귀성비를 지원하고 택시(토레스 EVX, 토레스 바이퓨얼, 코란도 EV) 모델 구입 고객도 귀성비 50만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일시불로 택시 모델 및 렉스턴 브랜드 모델을 구매하면 50만원의 귀성비를 지원한다. ‘스페셜 페스타’도 지속 운영한다. 스페셜 페스타 해당 모델의 티볼리 및 토레스 EVX(밴 포함)는 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고 코란도는 100만원을 지원한다. 더 뉴 토레스는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100만원 상당)과 귀성비 50만원을 지원하고, 렉스턴 스포츠&칸은 4WD 시스템(200만원 상당)을, 렉스턴과 티볼리 에어는 각각 최대 150만원과 2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고금리 시대에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무이자 할부 및 저리 할부 등을 비롯해 월 할부금 부담을 덜어주는 ‘KGM 중고차 보장 할부’도 지속 운영하는 등 차종별 고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농민기본소득 2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생존권) 보장 및 정부 정책으로 인한 소득 불평등 완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된다. 이번 2차 신청 접수는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민이 신청할 수 있는 마지막 기간으로 신청 자격조건이 되는 농민은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1차에 신청 후 지급 선정된 농민은 이번 2차에 재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1차 지급 제외자 중 2차에 지원 자격을 충족하는 농민은 재신청해야 한다. 농민기본소득은 월 5만 원의 금액을 연 2회로 나눠 30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2차분(7~12월분)에 대해서는 12월 말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1차 신청 시작일 기준으로 지원 자격을 충족했음에도 신청하지 못하고 2차에 신청해 정된 대상자는 자격요건이 충족되는 달부터 소급해 받을 수 있다. 농민기본소득 2차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farmbincome.gg.go.kr)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