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 청북읍 소재 ‘청북3차 부영사랑으로 어린이집(원장 김 정)이 지난 20일 청북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 복고데이’행사를 통해 모금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21일 어린이집에 따르면 지난 13일 원내 공터에서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어린이집 원아들과 가족, 지역 주민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의미를 새기고 옛 추억도 소환한 이날 행사는 복고 사진전과 작품활동, 추억의 먹거리, 딱지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김 정 원장은 “원생과 학부모 모두가 함께 참여한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연말 좋은 곳에 기부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오늘 전달한 성금이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부영3차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님들, 원장님 이하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마련한 소중한 성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일 2025년도 예산안을 2조4325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올해보다 1389억 원(6.1%) 증가한 규모다. 시에 따르면 이중 일반회계가 2조284억 원으로 전년 대비 640억 원(3.3%)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4041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749억 원(22.8%)이 증가했다. 시는 ‘체계적인 세입 관리와 건전하고 효과적인 재정 운용’을 다음 해 재정 운용 방향으로 설정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복지 ▲수소‧반도체 등 미래산업 ▲기후 위기 대응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은 지방세‧세외수입 8441억 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2780억 원으로 자주 재원은 지난해 대비 147억 원 증가했으며 국·도비 보조금은 8180억 원으로 지난 해 대비 402억 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은 자체 사업 9169억 원이며 국·도비 보조사업은 1조1115억 원으로 구성됐다. 국·도비 보조사업의 경우 평택아트센터 등 대규모 투자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사회복지사업이 확대돼 지난해 대비 282억 원(2.6%)이 증가했다. 분야별로 일반회계를 살펴보면 ▲사회복지 8685억 원(42.8%)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19일 평택경찰서와 협업해 평택시청 일대에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근절 및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및 2차 피해 예방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날 평택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과 평택경찰서는 전문 장비를 활용해 시청 주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변기 주변 불법 촬영 카메라 의심 장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과 함께 불법 촬영은 범죄임을 알리고 불법 촬영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또 시청 현관에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조직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및 2차 피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하여 불법 촬영과 성희롱·성폭력·스토킹이 근절될 수 있도록 시민 안전 의식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지난 18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국악과의 하모니를 주제로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제12회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20일 센터에 따르면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은 청소년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처럼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사업으로 12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 연주회는 국악과 서양음악의 조화를 주제로 음악감독 김종영을 비롯한 48명의 단원과 9명의 전문 강사가 참여했고 올해 창단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평택 출신의 판소리 꿈나무 편소영(국립전통예술중학교1) 양이 협연자로 함께 하여 의미를 더했다. 연주회를 함께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감동적인 무대를 펼친 청소년들과 선생님들께 응원의 박수를 드린다”며 “성장 가능성이 큰 평택시와 같이 우리 청소년들도 꿈과 열정을 크게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트럼펫 단원 석한중(신한중1) 학생은 “트럼펫을 연주하며 제 일상이 행복으로 가득 찼다”며 “이렇게 큰 무대에 설 수 있어 정말 기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센터는 2025년에도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시청 본관 로비에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청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법정 기념일인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알리고 아동학대의 유형과 신고 방법을 보다 더 쉽게 알 수 있도록 영상과 배너 등을 전시했다. 시청을 찾은 한 시민은 “처음에 시청에 들어왔을 때 TV에 영상이 있어 호기심으로 봤는데 11월 19일이 아동 학대 예방의 날이라는 걸 처음 알게 됐다”며 “평소에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아동 학대 예방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계기였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달 30일 배다리 생태공원에서 시민들이 참여하는 ‘하반기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 활동을 진행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는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지속적인 아동 학대 예방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8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외국인주민 지원 민관협의체(TF)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수원출입국·외국인청 평택출장소 등 외국인 관련 27개 민관의 부서와 기관이 참여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내국인과의 통합을 도울 방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인구 소멸 위기 속에서 국가의 이민정책이 바뀌어 외국인이 지역에 유입되는 것은 불가피한 시대적 상황이라는 점에 공감했다. 이들은 다양한 인종이 지역사회에 어울려 사는 것을 불안 요소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인식하고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에 협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각 부서와 기관들은 ▲외국인에 대한 한국어교육 지원 ▲외국인 범죄 예방 대책 ▲협력기관 간의 네트워킹 강화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달 늘어나는 외국인 주민에 대한 지원 계획과 현황 등을 공유하고 정책 수립을 위한 지휘 본부(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통합 ▲외국인대표 등 분야별 대표기관으로 이뤄진 ‘외국인주민 민관협의체’를 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6일 가수 김정호 씨를 그리워하는 ‘가을 그리움의 노래’ 공연이 열렸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가을 그리움의 노래’ 공연은 PMC박병원(이사장 박진규), ㈜에스티환경(대표 김성환)이 주최하고 평택매일뉴스, 하얀나비예술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는 한옥빈 하얀나비예술회 회장과, 박진규 이사장, 김성환 대표, 소남영 시의원 등과 관객 500여명이 함께 가을날의 노래 향기를 만끽했다. 대중음악 평론가 박성서 씨가 진행한 공연은 직장인 밴스 위스키잼, 색소폰 양희종, 김정호 가요제 대상 출신인 가수 이종술, 해바라기 심명기, 로이와필, 양하연 밴드, 장미화 씨 등이 출연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박진규 이사장은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하얀나비예술회와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같이하고 싶다”며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분들게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김성환 대표는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자리로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옥빈 회장은 “찾아 주신 모든 분들이 행복해 하시는 것을 보니 행사를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며 “물심 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박진규 이사장님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6일 평택지제역 인근 엔팰리스컨벤션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평생의 기업파트너, 평택을 택하다’라는 표어를 앞세워 시 미래 비전과 투자 환경, 기업지원 특전(인센티브)과 경기도 최대 규모의 일반산업단지인 브레인시티의 분양 정보 제공 등 투자기업들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평택시 토착 기업으로 국내 보일러 수출액의 80%를 견인하는 경동나비엔과 평택 브레인시티에 새 둥지를 튼 수소 전문기업인 미코파워의 기업투자 사례발표가 예정돼 있어 실투자 기업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삼성전자, 카이스트, 평택항, GTX, KTX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평택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체 및 관계자는 홍보물의 정보 무늬(QR코드)로 사전등록을 하거나 평택시 미래첨단산업과(031-8024-3420~3) 또는 평택산업진흥원(070-8874-7110)으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18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북부교육장 1층 대강당에서 명사를 초청해 ‘쓰레기의 과학’을 주제로 자원의 재활용에 대한 강연회를 개최했다. 19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강정구 시의장을 비롯해 정일구, 최선자, 소남영, 최재영, 최준구 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의회 및 평택시청 직원, 시민 등 약 120명이 함께했다. 명사로 초청된 곽재식 작가(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는 ▲알루미늄 산업의 새로운 기회, ESG와 기후변화 시대의 산업과 경제 ▲인공지능과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소각장 기술 ▲배터리가 바꾸는 국제질서와 기후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환경과 수소에너지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았다. 강정구 의장은“쉽게 소비하고 버려지는 쓰레기 관리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오늘 강연회를 통해 기후환경을 살리는 과학으로 후손에게 물려줄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시의회도 환경보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명사 초청강연회는 평택시의회에서 주최했으며 시민들에게 기후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하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30일 안정리 예술인광장 일대에서 ‘11월 마토예술제: 마지막주,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Fun on the Last Saturday!)’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마토예술제는 Y2K(2000년)를 주제로 방문객들에게 추억을 되새기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X세대와 밀레니얼 세대(M세대)에게는 추억을 회상할 기회를, Z세대에게는 Y2K 신드롬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는 ▲세대공감 퀴즈 ▲추억의 DDR 대회 ▲2002년 월드컵 열기를 재현한 축구존, 세기말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서처럼 다가오는 나의 새해를 예견해보는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특히 2000년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추억의 히트곡 댄스 공연과 DJ DOC 김창열의 흥겨운 무대는 축제의 흥을 한껏 돋울 예정이다. 행사장은 11월의 쌀쌀한 날씨를 고려해 부스를 활용한 실내 공간으로 조성된다. 아울러 2000년대에 유행했던 찜질방 테마의 따뜻한 쉼터가 마련돼 눈·비·추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