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완)는 지난 11일 계절밥상 행사를 열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팥시루떡과 과일 꾸러미를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12일 세교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위원님들이 직접 발굴한 홀몸노인과 한부모 가족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진행됐다. 김태완 위원장은 “동지를 맞아 추운 겨울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주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바쁜 가운데 귀한 시간 내어 나눔 활동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한 분 한 분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 및 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주민자치회(회장 오치성)는 지난 11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쌀 10㎏ 36포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12일 고덕동에 따르면 이번 사랑의 쌀 기부는 고덕동 주민자치회에서 연말을 맞아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구현하고자 주민자치위원들이 뜻을 모아 기획했다. 오치성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따뜻한 나눔은 금액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며 “소중한 마음을 필요한 곳에 온전히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고덕동 주민자치회는 평소에도 봉사와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겨울철 철새 도래가 본격화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 해 2월까지 안성천, 진위천 등 주요 하천에서 낚시 행위를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평택지역은 일부 낚시터를 제외한 모든 하천구역이 낚시 행위 금지구역으로 지정돼있으나 질병 예방 차원에서 단속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평택지역 국가하천인 진위천, 오산천과 지방하천 전 구간에 철새가 다수 서식해 바이러스 확산율이 높은 지역으로 분류된다. 특히 하천변에서 낚시할 경우 장화나 바퀴있는 장비, 낚시 의자의 이동을 통해 바이러스가 다른 지역으로 전파될 가능성이 있어 집중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이달 초 하천 출입구 및 하천변 산책로 등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민간단체와 협력해 현장 계도 및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차단에는 바이러스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하천 낚시행위 금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주최 ‘기후환경교육 우수도서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11일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지역 주민에게 기후환경 정보 제공과 교육을 충실히 수행하는 도서관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공공도서관 중 3곳이 선정됐고 그중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공도서관으로는 배다리도서관이 유일하다. 배다리도서관은 아름다운 주변 자연환경인 배다리생태공원과 마을숲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난 2022년부터 체험형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생태환경도서 특화코너를 통해 지속적인 정보 제공과 함께, 올해 추진한 ‘2025 배다리 생태해설사 양성과정’에서 시민 환경교육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 점도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도서관 생태인문교육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배다리도서관 생태지기’ 동아리를 결성해 지역 생태 보전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등 도서관을 중심으로 시민 생태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배다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지역사회와 함께 생태환경 교육 기반을 꾸준히 넓혀 온 노력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의 기후환경교육 거버넌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11일 올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동과 관리가 체계적으로 운영된 기관을 선정하는 ‘우수 활동처’에 농업회사법인 히비스커스(이하 히비스커스)와 평택환경교육센터 2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우수 활동처’는 올해 기준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418개 활동처 중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의 성실성, 관리 체계, 봉사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히비스커스는 무궁화 농장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농촌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사회 농업 분야에 기여해 왔다. 평택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보조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제공하며 시민의 환경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두 기관에 우수 활동처 현판을 전달했으며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헌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활동처들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힘쓰시는 활동처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동처와 함께 자원봉사 활동 확산을 이끌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태완)는 지난 10일 열린 한국ESG학회가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주최한 ‘2025년 제3회 한국ESG대상’에서 대학교 부문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1일 한경대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한경대가 ESG경영을 통해 대학 운영의 효율성, 교육 인프라 안정성, 공공적 투명성을 성공적으로 실현한 결과로 지속가능한 대학운영과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한경대는 `2023년 대학 경영에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개념을 도입했으며 대학 내 ESG 과제분석 및 지속가능발전 활동보고서 발간, 대학의 탄소배출수준 평가 등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반영한 ESG경영을 실천 해왔다. 특히 국립대학의 공적 사명인 ‘ESG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교육가치 창출’을 비전으로 ESG 각 영역별 성과를 창출하여 지역사회의 지속가능 발전에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태완 총장직무대리는 “국립대학으로서 ESG경영 표준을 확립해 모범 사례로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장애인특화대학으로서 청년장애인의 자립, ESG경영-교육체계 연계, ESG경영의 지역확산 추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11일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내 아파트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화재 예방 의식과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주거시설의 전기적 화재 위험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일 평택시 지산동의 한 아파트에서는 전기난로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세대 거주자를 포함한 입주민 15명을 긴급 구조하는 등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이어 8일에도 인근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2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등 겨울철을 앞두고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생활 속 화재예방 실천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다. 겨울철 주택 내 전기화재의 주요 원인은 ▲전열기구 과열 및 인근 가연물 방치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으로 인한 과부하 ▲노후 전기배선 방치 ▲리콜 대상 김치냉장고 등 노후 전자제품 사용 등이 많다. 또 최근에는 전동킥보드 과충전, 리튬이온배터리에 의한 화재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홍의선 서장은 “공동주택 화재의 경우 소방의 신속한 대응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직무대행 김금규)는 지난 10일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와 산학 공동 발전 및 유기적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1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물적, 인적자원과 학술정보, 기술 등 상호 보유한 인프라 활용교류를 통해 산학 공동발전과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으로 ▲해양안전 분야 교육과정 공동 개발 ▲학술·기술 정보 교류 ▲세미나·워크숍 등 프로그램 협력 ▲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확대 ▲취업 연계 지원 등 다각적인 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금규 사장 직무대행은 “연성대학교와의 협력은 체험관 운영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양안전 분야 전반에서 청년 인재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산학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배 연성대학교 산학부총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물적,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산학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평택항만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해양 안전과 관련된 전문지식을 학계와 공유하고, 현장실습 등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일 통복시장에서 시 관계자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전통시장에서 시민과 상인들에게 화재 예방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외출 시 반드시 난방기구 전원 끄기, 난방기구 주변 빨래 말리지 않기,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버리기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민들의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기대한다”며 “빈빈히 발생하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겨울철 화재 예방 외에도 해빙기, 명절 등 다양한 시기별 안전 점검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일 송탄 지역 내 고덕국제신도시다해브 아파트를 송탄 제24호 공동주택 금연 구역(금연 아파트)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송탄보건소(소장 조민수)는 올해 들어 7번째 공동주택 금연 구역을 지정하며 현판, 현수막, 안내표지판을 지원해 입주민의 금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공동주택 금연 구역 지정에 따라 다음 해 3월 9일까지 3개월의 계도기간 동안 지정 금연 구역에 대한 안내 및 보건소 금연클리닉 홍보, 누리집 고시공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다음 해 3월 10일부터는 지정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조민수 소장은 “금연도시 평택을 위해 금연 아파트 지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고덕국제신도시다해브 아파트에 감사드리고 공용 공간에서의 금연 실천에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