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평택성동유치원은 지난 22일과 26일부터 28일까지 ‘행복하고 건강한 겨울나기’교육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동유치원에 따르면 이 행사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학부모와 연계해 진행했으며 학부모 이음 교육이라는 협력적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공동체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였다. 행사 첫째 날인 지난 22일에는 ‘산타의 행복나눔, 해님달님의 행복나눔’이라는 주제로 유치원 학부모 10명이 참여해 유아들의 행복감 증진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산타의 행복나눔은 2명의 아빠가 산타로 변장해 학급별로 다니며 선물을 나눠 주고, 유아들에게 따뜻한 말도 건넸으며 해님달님의 행복나눔은 8명의 엄마들이 한 달간 연습한 공연 ‘해님달님 노래극’을 유아들에게 선보이고 꿀떡을 나눴다. 지난 26일에는 ‘행복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놀이를 진행하며 추운 날씨에도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고 즐겁고 신나는 겨울 간식 챌린지 바운스, 눈썰매 미끄럼틀 바운스, 얼음 시소 등을 설치해 유아들이 땀을 흘리며 겨울 놀이를 만끽했다. 이때 학부모회 임원 3명은 맛있는 크로플을 만들어 유아들에게 제공하여 더욱 풍성한 겨울 놀이 행사를 만들어 주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해 1월 5일까지 팽성생활사박물관 전시 및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사 유물을 공개 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팽성생활사박물관 유물 공개 구입 대상은 평택시 팽성읍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역사인물(홍익한, 원심창 등), 생활사자료(팽성주민의 주거, 교육, 생업 등) 및 K-6 미군기지 건설 관련 기록과 사진 등이다. 팽성읍과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유물 및 자료를 소유하고 있는 개인,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문화재매매업자는 반드시 등록된 상호명으로 매도신청 해야 한다. 단 도굴품․도난품 등 불법 유물이나 소유나 출처가 분명치 않은 자료는 신청 불가능하다. 신청희망자는 다음 해 1월 4일부터 5일까지 유물매도신청서와 유물명세서 등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pgr7815@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물매도신청서 등 관련 서류는 평택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팽성읍의 옛 추억이 담긴 물건들이 팽성생활사박물관에 전시될 것”이라며 “후손들에게 팽성읍의 삶을 기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 이상균)은 지난 12일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기억프로젝트(Memory Project) 2nd’ 교육 수강생 연말 작품발표회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15일 재단에 따르면 올 초부터 재단은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29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419회를 운영했고 연말까지 2443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목공·수예·전통·공예·드로잉·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을 발표하는 자리다. 지난 12일 진행된 개막행사는 교육 강사진과 수강생,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가해 각자의 작품을 전시하고 교육참여 기억과 소감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정리 예술인광장 갤러리C에는 소중한 추억이 담긴 연필 초상화 드로잉과 재봉틀로 지역 모습을 그린 소잉아트 작품들, 그리고 라탄공예, 캘리그라피, 목공·수공예 작품 등이 전시됐다. 하반기 강의를 들은 수강생 A씨는 “올해 교육은 주변에서 배우기 어려운 수준 높은 강사진과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하면서 실용성 있는 교육으로 재단의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다가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억프로젝트(Memory Project) 2nd’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 우쿨렐레 발표회 로비콘서트가 지난 14일 팽성복지타운 로비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5일 복지관에 따르면 우쿨렐레반은 60세 이상 노인들로 구성된 반으로 올해에는 경기도가 지원하는 경기사회복지기금 노인복지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우쿨렐레 발표회 로비콘서트는 소리향기합창단의 오프닝 공연 ‘에델바이스, 희망의 나라로’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서 우쿨렐레반 노인들이 ‘한 사람, 과수원길, 작은 별 등’ 총 7가지의 곡을 연주했으며, ‘우쿨렐레’와 ‘오카리나’의 합주와 다양한 구성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로비 콘서트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올해에는 전년도 보다 실력이 늘어서 더 자신감을 가지고 연주했던 것 같다”며 “함께 준비했던 친구들과 강사님, 선생님들 모두 고생 많았고 즐거운 한해였다. 내년에도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원형 관장은 “작년보다 월등하게 늘어난 실력에 다들 놀란 것 같다. 어르신들의 멋진 모습을 내년에도 기대하게 된다”며 “연말에 멋진 공연을 보여주신 어르신들과 함께 자리하셨던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치성)는 지난 13일 웨딩아티움에서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15일 고덕동에 따르면 고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삼성전자가 후원한 이번 발표회는 고덕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서 연마한 실력을 발휘하고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고자 마련됐다. 발표 부문에서는 요가(석서영 강사), 라인댄스(서유미 강사), 생활영어(이하얀 강사) 반이 공연했고 전시 부문으로는 수채화(강윤미 강사), 캘리그라피(정선영 강사), 프랑스 자수(신미영 강사) 반 작품이 전시돼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오치성 위원장은 “내년에도 더 알찬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주민들의 문화생활과 여가생활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발표회를 준비하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수강생들의 뜨거운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에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0일과 21일 오후 7시30분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연말 특별공연으로 ‘난타’를 선보인다. 13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평택시문화재단이 ‘연말에 연령에 상관없이 온 가족이 함께 부담 없이 볼수 있는 공연이 무엇이 있을까?’하는 고민을 하다 기획된 공연이다. 또 넌버벌 (무언극) 공연이기에‘공연 장벽 없이 편히 관람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중 하나’라고 설병했다. ‘난타'는 신참 요리사가 주방일을 처음 배우면서 일어난 해프닝을 그린 공연으로 주방도구로 사물놀이 장단을 만들어내는 신명나는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이다. 송승환의 오리지널‘난타’는 지난 1997년 초연 후 전 세계 58개국을 돌며 해외 투어 공연을 진행했으며 1470만 누적 관객 이라는 대 기록과 함께 26년이라는 긴 시간을 사랑받고 있는 공연이다. 재단 관계자는 “난타 공연 1시간 전부터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 재즈 콘서트가 로비에서 펼쳐지게 돤다”며 “관람객들을 위해 무료로 찍을 수 있는 인생네컷 기계도 있으니 이 또한 놓치지 말라”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티켓가는 전석 2만원이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오는 22일 눈썰매장을 개장해 다음 해 1월 28일까지 35일 간 운영된다고 밝혔다. 13일 수련원에 따르면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길이 90m의 일반 슬로프와 45m의 유아슬로프와 매점, 휴게공간,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이 구비돼 있다. 눈썰매장은 1호선 진위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진위역에서 차량으로 10분, 대중교통 이용시 진위초등학교 앞에서 하차해 도보 30분 가량 소요된다. 입장료는 어린이(초등학생 이하) 5000원, 청소년(중·고등학생) 6000원, 대학생·성인 8000원이며, 3세 이하 65세 이상, 임산부, 수급자, 장애인, 유공자가족, 한부모가족은 무료입장할 수 있다. 수려원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 눈을 만드는 시기가 늦춰지고 있지만 최선을 다해 정상 운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방문하는 시민 여러분께 안전하고 즐거운 기억에 남는 눈썰매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눈썰매장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031-610-441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13일 지역사회에 건전한 나눔 문화와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로부터 도서를 꾸준히 기증받고 있다고 밝혔다. 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에 기증 가능한 자료는 상태가 양호한 출판연도 5년 이내의 소설, 인문서, 어린이책 등으로 공공 이용에 적합한 자료가 기증되면 도서관 장서로 등록된다. 기증 도서 가운데 이미 소장하고 있는 자료는 안중도서관 1층 로비에 있는 ‘열린책장’ 코너를 통해 시민들에게 나눔 도서로 활용하거나 책이 필요한 기관 및 단체 등에 재기증하는 등 의미 있게 쓰이고 있다. 지난 12일 안중도서관은 2023년 평택인물백과사전 ‘평택의 노포를 찾아서’ 출판을 기념해 본 사업에 구술자로 참여한 양순자 씨로부터 ‘당신의 말이 역사가 되도록’외 도서 15권을 전달받아 도서 기증식과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안중도서관 관계자는 “올 한해 책 나눔을 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나눔 문화와 책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 더 많은 시민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도서관 기증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중도서관(031-8024-8336)으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닌 4일 남부문예회관에서 일제 강점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선말산과 부용산 방공호의 성격을 조사하고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평택 선말산 및 부용산 방공호 학술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학술조사는 방공호 조성 시기와 성격을 규명하고 역사적 맥락을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함정리의 선말산 방공호는 지역사학자들의 노력으로 최근 새롭게 조명돼 학술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이번 학술조사 용역을 수행 중인 경기대학교 안창모 교수는 태평양전쟁 시기 일본해군에 의해 건설된 평택의 항공기지와 방공호와의 연관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 현재까지 알려진 방공호 외에도 추가적인 방공호 시설이 부용산과 선말산에 존재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성복 평택학연구소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방공호의 공식 명칭을 파악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치선 상임위원은 “방공호 성격과 연관된 다양한 과제들의 발굴도 필요할 것”이라고 의견을 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각 방공호의 성격과 구조를 확인하고 기초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등록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오는 9일 오후 5시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송년 특별공연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 4일 재단에 따르면 ‘호두까기 인형’은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 명작 중 하나로 E.T.A호프만의 동화를 각색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영상과 미디어 디자인을 활용한 화려한 무대와 의상 그리고 무용수의 아름다운 움직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이 도내 문화자원을 활용해 경기도형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기 컬쳐 로드’사업의 일환으로 평택을 비롯해 경기도 내 다양한 지역에서 공연이 이뤄진다. 재단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기획했다”며 “모든 이에게 따뜻하고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과 관련한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pccf.or.kr) 또는 문화사업팀(031-8053-3532)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