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오는 22일까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진행되는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일 공사에 따르면 교육 예약은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 홈페이지(tp.puc.or.kr)에서 진행할 수 있고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대상은 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다. 교육은 1회당 보호자 포함 선착순 30명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부터 다음 해 1월 5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 각각 1회씩 진행되고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는 입체퍼즐 교통수단 만들기 및 실내교통안전교육(2시간 소요)이 진행되고 금요일은 교통안전 인형극 및 실내교통안전교육(1시간30분)이 진행된다. 교육 이용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고 자세한 문의는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031-8024-8690)으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일부터 배다리생태공원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수거 로봇 ‘재로’를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재로’는 ‘재활용품 수거 로봇’의 줄임말로 쓰레기 제로(Zero), 탄소중립(Net-Zero) 실현이라는 평택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스마트 서비스 중 하나로 시민들이 공원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을 더 편리하게 배출하고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3대의 ‘재로’는 배다리생태공원 ‘물의 광장’과 ‘빛의 광장’ 주변에 설치된 7개의 호출 정보무늬(QR코드) 구역과 충전스테이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민이 공원 곳곳에 설치된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해 로봇을 호출하면 ‘재로’가 스스로 해당 위치까지 이동해 투명 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수거한다. 운영시간은 기능에 따라 이원화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재활용품 수거를 담당하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공원 내 지정 경로를 순찰하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 ‘스마트 공원 관리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 안전과 공원 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지난 30일 오전 5시쯤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 방향 송탄 졸음쉼터 인근에서 3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해 현장에 출동, 탑승자 구조 및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했다고 밝혔다. 1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2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전방의 14t 사료운반 트레일러를 1차로 추돌하고 뒤따르던 후속 승용차가 후미에서 2차로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송탄소방서는 차량 총 12대를 현장에 투입해 1차 추돌 차량 내부에 갇혀 있던 탑승자 3명을 유압장비 등을 활용해 구조하고 총 4명의 부상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2차 추돌 차량의 탑승자는 경미한 부상으로 별도 병원 이송 없이 현장에서 귀가 조치됐다. 또 사고 차량의 파손 상태와 잔류 위험요인을 확인하며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도 함께 실시했다. 홍의선 서장은 “새벽 시간대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다중 추돌 사고는 2차 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 신속한 구조와 안전 확보가 중요하다”며 “겨울철 도로가 미끄럽고 시야 확보가 어려운 만큼 운전자의 속도 준수와 안전거리 확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28일 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둔포천) 하천환경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246억 원 규모의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둔포천) 하천환경정비사업은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노성리부터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신남리 구간을 대상으로 한다. 평택시 215필지 16만6681㎡, 아산시 212필지 16만6561㎡가 보상 대상이다. 보상협의회에는 사업시행자인 한강유역환경청, 보상위탁기관인 한국부동산원, 공사감리단장과 현장소장, 감정평가사, 토지소유자 등 12인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보상협의회는 보상협의회 운영 규정 설명, 사업 현황 공유, 그리고 보상협의회 협의 안건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 안건은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 의견수렴에 관한 건 ▲잔여지의 범위 및 이주대책 수립에 관한 건 ▲해당 사업지역 내 공공시설의 이전 등에 관한 사항 ▲토지소유자와 관계인 등이 요구하는 사항 중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그 밖에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회의에 부치는 사항 5가지로 ‘토지보상법’ 제82조(보상협의회)에서 규정한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한달 간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합정방정환·평택·행복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1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위기 아동을 미리 발굴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동의 스트레스 완화와 감정 이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아동용 우울 척도 검사지(CDI) 자가진단 실시 ▲스트레스 완화 활동 ‘보드게임 도블’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아동용 우울 척도 검사지(CDI)에서 우울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아동·청소년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돼 심층사정평가를 통해 더 정밀한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시 정신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나와 친구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 “게임을 통해 집중할 수 있었고 스트레스가 해소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정신건강 문제를 인식하고 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28일 부락산 일대에서 산불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과 산불 대응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총 30여명이 참여해 ▲등산객 대상 산불예방 전단지 배부 ▲산불 발견 시 신고 요령 안내 ▲산불 취약 지점 점검 등 예방 중심의 현장 활동을 펼쳤다. 또 신장119안전센터는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산악 지형에서의 진입 동선 확인, 초기 화재 진압 절차, 급수 운반 및 장비 조작 등을 포함한 현지적응훈련을 진행하며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의용소방대도 산불 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산불 발생 시 초동 대응과 활동 요령에 대한 교육·훈련을 함께 실시했다. 송탄소방서는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비응급환자 신고 자제를 통한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 ▲갑작스러운 증상 발생 시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이용 안내 ▲구급대원 폭행 금지 ▲구급대원의 중증도 평가와 이송병원 선정 존중 등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홍의선 서장은 “산불은 건조한 기후와 부주의가 겹치면 순식간에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28일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해금)와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에 따르면 소상공인연합회는 직접 준비한 김장김치 10kg 20박스를 지원했으며 지원된 김장 김치는 팽성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 20명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에 이해금 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나눔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원형 관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김치는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됐다.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촘촘한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인사했다.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는 평택시 지역 내 자영업자들의 더 나은 상권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충 상담 및 자영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휴무 중이던 평택소방서(서장 최덕호) 소방관 등이 상가 화재를 발견하고 소화기로 신속하게 초기 대응에 나서 큰 피해를 막았다. 25일 소방서에 따르면 평택소방서 예방대책팀 소속 김영현 소방관과 용인소방서 역북119안전센터 이준형 소방관은 지난 23일 오후 평택시 용이동 근린생활시설 인근을 지나던 중 소방 벨이 울리는 것을 듣고 건물로 이동했다. 계단을 오르며 연기 발생 지점을 확인하던 김 소방관와 이 소방관은 2층 상가 화장실에서 연기와 불꽃이 치솟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 두 소방관은 즉시 옆 상가에서 소화기를 확보한 뒤 화재 지점으로 돌아와 신속히 진화를 실시했다. 초기 대응 덕분에 불은 빠르게 진압됐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현장을 점검하고 잔여 위험 요소를 제거했다. 두 소방관은 “소방관이라면 상황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며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한 만큼 누구라도 같은 상황이었다면 행동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덕호 서장은 “휴무 중에도 위험을 감수하고 화재를 진압한 사례는 소방관의 사명감을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라며 “이번 사례가 시민들의 화재 안전 의식 향상에도 기여하길 바란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조민수)는 다음 달 5일까지 2026년 ‘어린이 튼튼치아교실’ 운영에 앞서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참여 기관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25일 보건소에 따르면 ‘어린이 튼튼치아교실’은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유아기에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길러 충치를 예방하고 체험 중심의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송탄보건소 4층 헬스케어 교육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실제로 충치는 한 번 발생하면 되돌릴 수 없고 유치 시기의 충치가 방치될 경우 저작 능력 저하뿐 아니라 영양 섭취 문제, 발음 형성, 영구치 맹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때문에 아이들이 스스로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장기적인 구강건강 향상으로 이어진다. 치아 모형을 활용한 올바른 칫솔질 시연, 구강건강 OX 퀴즈, 치아에 좋은 음식 고르기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과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도 함께 진행하며 다음 해 총 30회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칫솔질 체험과 불소도포는 매년 참여 기관과 보호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자연스
클릭평택 관리자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30일까지 2026년 농작물 병해충 약제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신청받는 약제는 지역 내 사과, 배 재배 농업인 대상으로 하는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와 돌발해충 방제약제가 있다. 약제는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경영체 등록증 또는 농지원부 등 농업 활동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과수화상병 약제 중 동계 약제와 개화기 약제는 3월에, 생육기 약제는 7월에 공급 예정이며 일반 농약 재배와 친환경 재배를 구분하여 신청해야 한다. 돌발해충 약제도 일반 농약 재배와 친환경 재배를 구분해 신청해야 하고 4월 중 공급 예정이며 수도작 농업인은 제외 대상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및 돌발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내 모든 농업인은 빠짐없이 약제를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