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는 16일 영화치료를 통한 힐링타임 프로그램 ‘포승시네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포승시네마는 친숙한 매체인 영화를 통해서 정서적 치료와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첫 영화 상영은 겨울방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28일 오전 10시에 ‘알라딘’을 상영한다. 다만 센터 사정에 따라 영화가 변경될 수도 있다. 영화 ‘알라딘’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작품으로 아랍의 설화인 알라딘과 마법의 램프 이야기에 기반을 둔 작품이다. 관람 신청은 선착순 20명 접수이며 무료 관람이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2층으로 방문 또는 전화(031-8024-8625, 8626)로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기 위해 포승시네마를 기획했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평택 남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해외합창단 초청공연 리버사이드시티대학챔버합창단 & 카자흐챔버합창단>’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6일 재단에 따르면 평택시문화재단은 2023 해외합창단 초청 시리즈의 첫 공연으로 ‘2023 해외합창단 초청공연 리버사이드시티대학챔버합창단 & 카자흐챔버합창단’을 선보인다. 해당 공연은 평택 시민들에게 다양한 해외 우수합창단의 기량을 소개하는 취지로 마련했으며 합창 인구가 많은 평택에 각 나라의 합창을 비교해 들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두 합창단은 2023 제주국제합창페스티벌 참여 후 평택에서 공연을 진행하는 만큼 최상의 기량을 선보인다. 리버사이드시티대학챔버합창단은 지난 2005년 창단해 2015년 오스트리아 스피탈 합창 경연대회 1등을 수상한 바 있는 실력 있는 합창단이며 지휘는 리버사이드 시티 대학 성악과 교수이자 다양한 지휘 활동을 하고 있는‘존 변’이 맡는다. 카자흐챔버합창단은 지난 1991년 창단해 악토베 지역 필하모닉협회 소속 카자흐스탄 공화국의 가장 오래된 합창단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이 오는 22일 오후 4시 재단 무지개 작은 도서관에서 ‘평택농악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이 토론회는 시민적 관심이 높고 지역의 미래를 위해 공론 형성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정기적으로 대화 마당을 개최해 지역사회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첫 번째 대화 마당이다. 재단은 이런 노력이 지역사회 갈등 해소와 통합에 기여하고 시와 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에 경청하고 반응하도록 해 소통과 협치의 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디딤돌 역할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대화 마당 첫 번째 토론회 ‘평택농악, 이대로 괜찮은가?’는 평택농악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시민들의 지원과 애정에 응답하는 평택농악의 내일을 모색 해보는 시간이다. 토론회 좌장은 공성경 K.ESG 평탁원 평택지부장이, 이은우 전 평택농악발전연구회 연구위원이 ‘평택농악, 변화와 발전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목으로 주제를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회에는 최승화 시 국제문화국장, 김승겸 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오중근 평택문화원 이사, 송영민 경기문화예술단체연합회 사무총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자세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원장 이보선)은 최근 평택시 현덕면 장수리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평택마을지1 ‘장수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10일 문화원에 따르면 평택마을지는 평택문화원에서 2014년부터 평택지역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평택의 사라져가는 마을조사’를 기반으로 했으며 첫 대상지로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의 중심인 장수리를 선정해 발간했다. 장수리는 지난 2008년 정부가 중국무역의 중심지로 황해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할 때 현덕지구에 포함됐다. 지구 지정 이후 마을은 십수 년을 불편을 감수하며 살아왔으나 역설적으로 마을은 난개발 없이 정지된 시간 속에 그대로 유지됐다. 마을지는 역사와 지리, 사회생활, 생산활동, 교육과 문화 등을 문헌 조사, 현지 조사, 구술 조사 등을 통해 기술했고 이와 함께 아름다운 장수리의 사계절과 다양한 풍경 그리고 주민들과 가옥, 생활 모습 등의 사진을 함께 구성했다. 이보선 원장은 “장수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연구자들의 노력으로 마을지를 발간할 수 있었다”며 “마을을 기억하는 것은 지역 정체성을 세우는 작업으로 앞으로 지속해서 기록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일 지역 향토음식 발굴과 전통 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농업인 학습단체인 우리음식연구회를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리음식연구회(회장 문영달)는 현재 4개 분과 100명이 떡다과반, 농특산가공반, 농기능성가공창업반, 전통음식연구반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1997년에 농촌자원팀에서 조직화해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바람직한 한국형 식생활 기반의 조성과 보급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일 우리음식연구회 연시총회를 시작으로 전통장류 제조, 건강 밑반찬 만들기 등 월별 과제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경기 향토음식 행복 나누미 사업’을 통해 개발한 향토음식을 홍보, 교육하며 평택시의 향토음식 발전에 힘쓸 예정이다. 향토음식은 우리음식연구회가 진행하는 상반기 요리 교육을 통해 전수될 예정이며 꽃나들이(4월), 가을수확축제(10월)에서 홍보부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교육과 홍보로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에 기여할 수 있고 평택시민은 시 농산물을 활용한 여러 가지 향토음식 요리법을 배울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일 반려동물 등록률은 높아지고 유기‧유실 동물 발생 건수는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 등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물이다. 지난해 동물보호관리시스템(APMS)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등록된 반려동물은 4782마리로 누적 3만 9362마리가 등록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 2018년(1만 3821마리)과 비교하면 2.8배 가까이 증가했다. 시는 그동안 반려동물 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동물병원 및 동물판매업체 42곳을 동물등록 대행 기관으로 지정하고 동물등록 내장칩 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있다.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고양이는 희망하는 경우 등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기‧유실 동물은 크게 줄어들었다. 지난해 평택시 내에서 발생한 유기‧유실 동물은 1697마리로 지난 2019년 2850마리와 비교해 51% 대폭 감소했다. 시는 유기동물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소외계층 반려동물 진료 지원사업을 추진해 경제적 부담으로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을 진료하지 못하는 소외계층의 반려동물 의료비를 일부 지원하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고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우겸)는 9일 고덕면 고유지명 살리기 조형물 제막식을 진행했다. 제막식에는 최원용 부시장과 유승영 의회의장 및 고덕면 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치한 조형물은 스테인리스 재질로 고덕면 행정구역의 지도와 변화를 모티브로 해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레이어-다층적으로 재해석해 시간의 흐름과 함께 변화된 고덕면의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형상화했다. 현광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설치된 고유지명 살리기 조형물은 고덕국제신도시 및 첨단복합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변화의 중심에 있는 고덕면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역사를 보존 전수하기 위한 뜻깊은 상징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겸 면장은 “고유지명 살리기 조형물 설치는 주민분들께 고덕면의 정체성을 알려주는 것”이라며 “그동안 노력해 주신 고덕면 고유지명 살리기 추진위원, 고덕면 각 단체장 및 주민자치회 회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덕면의 정체성 확립 및 역사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원장 이보선) 부설 평택학연구소가 다음 달 31일까지 올해 말 발간하는 ‘평택문화연구’ 제5집에 게재하게 될 연구논문을 공개 모집한다. 8일 연구소에 따르면 ‘평택문화연구’는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지난 2019년 제1집 발간을 시작해 올해 제5집을 발간하는 연구 논문집이다. 응모는 평택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공모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연구 주제는 지정주제와 자유주제 중 선택할 수 있다. 제5집 지정주제는 ‘평택의 고고학’이다. 자유주제는 평택의 역사와 문화, 사회, 인물 등 지역학 범주에서 정할 수 있다. 접수된 공모계획서는 오는 4월 14일까지 별도의 심의를 거쳐 확정한다. 선정된 응모자는 논문을 공모계획서에 맞게 작성해 10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평택문화원에서는 최종적으로 게재가 확정된 논문에 대해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 밖에 논문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문화원 누리집(www.ptmunhwa.or.kr/)과 전화(031-656-0600)로 확인할 수 있다. 박성복 평택학연구소장은 “평택문화연구를 발간함으로써 지역학 연구의 초석을 다지고 평택학 연구의 지평을 넓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4기 공연장안내원(하우스어셔) 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6일 재단에 따르면 공연장안내원은 공연 관람 문화를 선도하고 평택시 문화예술회관의 얼굴로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자격조건은 만 20세 이상 누구나 학력은 무관하며 공연 일정에 따라 탄력 근무가 가능한 자, 밝은 미소로 긍정적인 사고를 지닌 자로 평택 지역 내 경력 단절 여성을 우선 채용해 여성 경제 활동 참여도 확대한다. 또 주요 업무는 공연 입장권 확인 및 검표, 시설 및 객석 안내, 청결 유지, 관객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등 관객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신규 모집인원은 37명이다. 1차 서류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을 다음 달 7일부터 9일 중 진행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같은 달 15일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로 안내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공연 예술에 대한 열정과 따뜻한 성품을 지닌 분들에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알렸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문화사업팀(031-8053-3515)으로 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종편채널 뉴스 ‘지방의회 황당 조례 아시나요’ 보도와 관련 명백히 잘못된 내용이라고 강력반박하고 나섰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한 종편채널은 평택시 무형문화재 보존 및 지원조례 시행규칙 제 15조를 근거로 국가무형문화재 대상자들에게 최저 임금에도 못 미치는 월 75만원에서 150만원의 전승금을 지원하며 주5회 이상 회당 4시간 연습을 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는 먼저 ‘평택시 무형문화재 보존 및 지원조례 시행규칙’은 평택시의회가 아닌 평택시에서 제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는 국가 무형문화재 보유자 1명, 경기도 지정 무형문화재 보유자 6명으로 총 7명에게 별도의 연습 활동 조건 없이 예우 차원에서 매월 130만원~150만원씩 1년에 총 1116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보도에서 언급된 평택시 무형문화재 보존 및 지원조례 시행규칙 제15조(전승지원금 대상자의 연습)에 근거한 연습 및 숙달활동 대상자는 무형문화재 보유자(예능보유자)를 제외한 이수자 및 전수자 등에게 해당되며 무형문화재의 전승 활동 및 계승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시행하는 사항으로 임금의 성격으로 지급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