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2일까지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공원을 함께 가꾸어갈 ‘2025년 평택시 공원지킴’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공원지킴이 자원봉사자는 다음 해 2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공원을 사랑하고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이나 단체(기업, 학교, 종교단체 등)도 신청할 수 있다. 공원지킴이 자원봉사자는 공원 환경 정비 활동, 감시 활동, 홍보 활동 등을 하게 되며 공원과는 활동 물품 지원, 봉사 시간 인정, 활동 우수자 표창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네이버 폼(naver.me/5du9FMmG)에서 접수하거나 평택행사알리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 여부는 모집 마감 후 다음 달 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평택시 공원지킴이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공원과 공원운영팀(031-8024-4248)으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1월부터 종량제봉투 색상 및 디자인을 변경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판매 중인 일반용 및 재사용(쇼핑) 종량제봉투는 흰색에서 초록색으로 변경됐고 음식물용 봉투는 기존 주황색을 유지한다. 이는 재활용품을 넣은 봉투와 종량제봉투의 구분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해 분리수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 새롭게 바뀐 종량제봉투는 글자 수를 대폭 줄이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출 불가능 품목을 그림문자(픽토그램)로 간결하게 표기해 시민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외국어 표기도 병행해 외국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디자인 개선을 통해 생활쓰레기 배출량 감소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희)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평택시지역 내·외 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후 성공적으로 ‘2024년 기업봉사단’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3일 센터에 따르면 올해는 18개 기업에서 총 818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을 위한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올해 활동에는 KG모빌리티, (주)에스알 평택지제역,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디에이치(주), 보그워너모빌리티코리아, 삼성물산, 삼성전자,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에이블, 에이에스엠엘 코리아, 우리림, 유일에너테크 주식회사, 한국니토옵티칼, 한국철도공사 평택역, 한국쿠제, 한미글로벌건축사사무소, 한전MCS서평택지점, 화성산업 등 총 18개의 기업이 참여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기업봉사단은 ▲거리 환경정화 활동 ▲EM 흙공 만들기 및 하천 정화 활동 ▲타일 벽화 채색 재능기부 ▲숲 체험 및 배수구 클린업 캠페인 ▲취약계층 지원 활동 연계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특히 각 기업의 업을 살린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도 눈에 띄었다. 한국철도공사 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원유철(5선 전 미래한국당 대표) 평택시민회장과 회원들이 12일 평택 캠프험프리에 있는 한미연합사를 방문해 강신철 연합사 부사령관(육군대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부대원들을 격려했다. 평택시민회는 평택 출신 정,관계, 법조계, 재계, 문화예술계, 언론계 등 각계각층의 250여명 의 인사들로 구성된 평택 발전을 위해 힘과 마음을 모으는 단체다. 이날 원유철 회장은 "한미연합사가 세계 최강의 전력자산으로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유지 시켜 나가는 데 있어 그 노고를 치하한다“며 ”한미연합사가 자리 잡고 있는 평택이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고 있는 심장 같은 역할을 하고 있어 이를 응원하기 위해서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어 "북한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하고 트럼프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격변하는 안보 정세속에 국민들의 안보 불안감이 커져갈 수 있지만 한미연합사가 건재하는 한 이러한 불안감은 충분히 해소될 수 있다"고 격려했다. 강신철 부사령관은 "평택이 한미동맹의 상징도시로 안보의 핵심적 역할을 하는데 평택시민회의 격려 방문에 감사 드린다" 며 "국민들 걱정 없이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것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와 진위의용소방대(남성대장 김홍우, 여성대장 김순호)는 12일 진위천 유원지 진위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겨울맞이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상곤 도의원, 소방공무원 10명, 진위의용소방대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의용소방대원들이 직접 100가구에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전달하면서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진위의용소방대는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진위 남·여성의용소방대 대장들은 “겨울철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먼저 나눔을 실천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승남 서장은 “겨울철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진위의용소방대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송탄소방서 전 직원들도 화재가 많아지는 겨울철을 대비해 지역 사회의 모든 이웃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변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최선희)는 지난 9일 부녀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12일 서정동에 따르면 이날은 올해 마지막 활동으로 이른 아침부터 김장철을 맞아 직접 만든 김장김치와 함께 닭개장, 계란말이 등을 준비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은 올해 평택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하나로 지난 4월부터 총 7회 걸쳐 갈비탕, 약밥, 삼계탕 등 계절별 건강식과 밑반찬 등을 손수 만들어 2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활동이다. 최선희 부녀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요즘, 오늘 준비한 밑반찬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발굴해 이웃과 정을 나누며 따뜻한 서정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올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쓰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정동 새마을부녀회는 밑반찬 봉사,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환경정화 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1일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서 ㈜미코파워의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코파워의 수소연료전지(SOFC) 신공장 구축은 시가 추진하는 수소 산업의 핵심사업으로 지난 2022년 시와 미코파워는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양산라인 조성을 위한 1000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미코파워는 연료전지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브레인시티 산업 부지 내 5200평 규모의 신공장을 설립해 연간 100㎿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스택과 시스템을 생산할 계획이다. 미코파워의 수소연료전지는 지역의 에너지자립을 위한 분산에너지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나아가 전력 부족 문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착공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강정구 시의장, 미코그룹 전선규 회장, 미코파워 하태형 대표이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신공장 착공을 축하했다. 정장선 시장은 “미코파워 수소연료전지 공장의 착공은 평택이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는 추진하고 있는 수소 관련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신공장 가동에 필요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8일 평택시 소재 부락산 문화공원 일원에서 CSR 활동의 일환으로 부락산 ‘줍깅’을 했다고 밝혔다. 11일 KGM에 따르면 ‘줍깅’은 한국어 '줍(다)'과 영어단어 달리기 ‘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에는 KGM 사내 봉사단인 ‘네바퀴동행’과 평택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했다. ‘줍깅’에 참석한 이들은 부락산 일대를 돌며 쓰레기 등 오염물 청소와 함께 배수구 주변을 정리하고 환경 문구를 페인팅 하는 등 배수구 클린업 캠페인도 실시했다. 환경정화 활동은 취지에 맞게 친환경 생분해 재생 봉투를 사용했으며 페인팅 역시 물에 지워지는 스프레이를 활용했다. 환경 페인팅은 ‘꽉 막힌 배수구 홍수의 주범이 됩니다’, ‘이곳부터 바다의 시작.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주세요’,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깨끗한 거리 함께 가꿔요’ 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저지르기 쉬운 실수들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이들은 환경정화 활동을 마무리하고 함께 소감을 나누며 “오늘 부락산 ‘줍깅’을 통해 자연이 주는 소중함과 함께 우리 행동이 주는 변화를 실감했다” 며 “앞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7일 중회의실에서 동절기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 및 신속한 구조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2024년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일 해경에 따르면 동절기에는 기상악화 및 낮은 수온 등 계절적 특성상 해양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다. 이에 평택해경은 동절기 각종 해양사고에 대비해 지역 내 수난구호 유관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번 위원회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는 평택‧안산‧화성시청,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안산‧당진소방서, 평택세관, 수원출입국‧외국인청 평택항만출장소, 인천‧태안어선안전조업국 등 10개 기관의 총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동절기 해양사고 현황 및 사례 분석 ▲동절기 해양사고 대비·대응 대책 공유 ▲수난구호 기관 및 단체 간 업무 및 지원 사항 확인 ▲구조 협력 체계 발전 방안 ▲관계기관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본격적인 동절기가 시작됨에 따라 기온과 수온이 떨어지고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는 점에 공감하며 해양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한층 공고히 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동절기 해양사고는 인명피해로 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6일 NH농협 평택시지부는(지부장 윤주섭)가 시청을 찾아 취약계층 식생활 안정을 위해 슈퍼오닝(백미 10kg) 858포(3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지부는 농협의 경영이념 중 하나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기업으로 영농철에는 대학생, 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농촌일손돕기로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 지난 2019년 코로나19 펜데믹 시기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성금을 시작으로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과 건강한 밥상을 위한 슈퍼오닝(쌀)과 이웃돕기 성금을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여기에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해 책가방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윤주섭 지부장은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와 올 겨울 한파 예보로 걱정이 많을 취약계층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식사로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나눔에 더욱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NH농협 평택시지부에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