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4급 감염병으로 조정(2023.8.31)된 이후에도 위기단계는 ‘경계’를 유지하다가 11개월만에 하향되는 것이며 ‘관심’ 단계로 조정되는 것은 4년 4개월 만이다. 이로써 그동안 남아 있던 의료기관 및 요양 시설 등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와 입소자 선제검사 의무가 모두 권고로 전환된다. 이런 방역 의무가 해제되면서 선별 목적의 선제검사가 필요 없어 무증상자 대상 검사비 지원은 종료되며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등 유증상자에 한해 건강보험 지원은 유지되지만 기존 무료로 받은 PCR 검사는 1~3만 원 내외 비용 부담이 발생한다. 또 일부 중증환자에 대한 국비 지원은 중단되지만 본인 부담상한제를 적용해 의료비 부담이 완화될 예정이며 현재 무료로 제공받던 치료제는 5만 원의 본인부담금을 내야 한다.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무상으로 치료제를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전 국민 무료접종은 ’24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인 지난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3일 해경에 따르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중앙부처·지자체·해당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사회 안전관리 실태 점검으로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해오고 있다. 점검 대상은 해안에 위치한 300㎘ 이상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11개소와 5만t 이상 선박이 계류할 할 수 있는 하역시설 5개소이며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점검 중점사항은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체계 ▲사업장 내 오염물질 적정 관리 ▲해양오염방제 교육‧훈련 이행실태 ▲하역시설에서의 오염물질 해상탈락 및 비산 등 오염 예방조치 사항 등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기름저장시설 등 해양시설에서의 오염물질 유출은 해양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사업장 스스로도 강도 은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평택해경은 최근 5년간 지역 내 해양시설에 대한 집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는 최근 교육부의 보건/의료계열 정원 배정 결과 25명을 증원받아 2025학년도부터 간호학과 100명(25명 증원)의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23일 국제대에 따르면 이번 간호학과 정원 증원으로 보건/의료계열을 바탕으로 하는 보건/재난 안전 전문 직업인 양성이라는 대학 특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국제대 간호학과는 지난 2017학년도 3년제로 개설돼 2022학년도 4년제로 승격했으며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평가 결과 '5년 인증'이라는 우수한 결과를 받았다. 현재 4년제 학사학위과정을 운영하는 국제대 간호학과는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100%에 가까운 99.8%의 국가시험 합격률을 기록했다. 지난 2020년도 82.9%, 2021년도 100%, 2022년도 81.3%, 지난해 취업률 100%를 자랑하는 현재 평택시의 유일한 간호학과다. 국제대 관계자는 “간호학과는 한림대병원, 중앙대병원, 아주 대학병원과 산학협력을 체결해 임상실습과 취업 협력을 진행중에 있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행복정원단(단장 윤정임)은 지난 22일 행복정원 조성을 완료했다. 23일 신장2동에 따르면 행복정원은 마을 내 유휴지와 자투리땅 등 빈터를 찾아내 시민들이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을 만들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신장2동 행복정원단은 시민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송신초등학교 앞 신장동 281-24외 1필지 및 송탄역 앞 신장동 289-2 필지를 행복정원 대상지로 선정했다. 행복정원단은 정원에 에메랄드그린 등 20여 종의 다년생 수목과 초화류 등 다채롭게 구성해 심었으며 지속적인 생활 원예를 통해 성공적인 행복정원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정임 단장은 “행복정원 조성 사업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 앞으로도 환경 개선 및 정원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힘쓰신 신장2동 행복정원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9일 동삭동 일원에서 개최된 모산공원 조성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모산공원 조성공사는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오색테마정원, 인공폭포, 물놀이터, 반려견 동반쉼터, 과수 체험원, 잔디광장, 방문자센터, 주차장 등을 공원에 조성할 예정이다. 착공식에는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정장선 평택시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사업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축사에서 유승영 의장은 “평택시민들이 오랜 기간 염원해왔던 모산공원의 첫 삽을 뜨는 순간을 함께해 영광”이라며 “본 조성공사가 원활하게 추진돼 2026년에는 평택시민들에게 휴식과 활력을 주는 평택의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대조기 기간인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를 발령했다. 19일 해경에 따르면 위험예보제는 연안해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나 자연재난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관심’, ‘주의보’, ‘경보’단계로 나눠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다. 이번에 발령하는 ‘주의보’단계는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거나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경우에 발령한다. 이에 평택해경은 ▲취약 시간대 갯벌‧해안가 등 사고 다발구역 중점으로 예방 순찰 강화 ▲항‧포구 정박 선박 계류상태 점검 ▲지자체 대형 전광판 이용 안전정보 제공 등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 평택해경은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지자체 및 유관기관에‘주의보’를 알리고 육·해상 순찰을 강화해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가 19일 공사 내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올해 2차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혈액 보유량 안정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단체헌혈을 추진하고 있다. 헌혈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지난 1월에는 올해 1차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강팔문 사장은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헌혈이 혈액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헌혈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봉사단을 결성해 주거개선사업과 긴급 물품 지원, 성금기탁 등을 통해 평택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쌀 수급 안정과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한 쌀 적정생산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결의대회에는 이우진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임미정 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사무소장, 김방진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단장, 최승교 농어촌공사 평택지사 농지은행사업팀장, 조병욱 오성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 박순철 농업회사법인(주)지푸라기 대표와 단지 농가 60여명이 함께했다. 쌀 적정생산은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쌀 공급이 과잉되고 쌀 가격이 떨어지는 상황에 대응하고자 체계적으로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올해 125㏊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타 작물 재배를 장려하기 위해 시는 전략작물직불제, 밭작물 육성사업, 가루쌀 생산장려금 등을 추진하며 쌀 적정생산 참여농가는 다음 달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쌀 수급 안정과 가격 보장을 위한 쌀 적정생산 목표 달성을 위해 농가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다음 달 9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상거래의 공정성 확보와 소비생활 보호를 위해 ‘2024년도 법정계량기 정기검사’를 추진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에 1회 실시하는 법정검사로 읍면동 순회검사와 소재 장소 검사로 나눠 진행한다. 읍면동 순회검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날짜별로 다음 달 28일까지 진행된다. 또 계량에 사용하는 저울이 토지‧건물 등에 부착돼 이동이 어려운 경우 등을 위한 소재 장소 검사는 신청자에 한해 다음 달 30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실시된다. 검사 대상 계량기는 10t 미만의 전기식 지시 저울,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로 귀금속판매업소, 정육점, 대형유통점, 수산시장, 쌀집, 청과상, 식당, 슈퍼마켓, 철물점, 전통시장, 농축수협공판장, 정기화물취급소, 편의점(택배) 등 상거래에 이용되는 계량기는 모두 해당된다. 검사에 불합격한 계량기는 수리 후 재검사까지 사용이 중지되고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계량기를 사용한 사업자에게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계량기 정기검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 8일부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오는 27일 화성 전곡마리나항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및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8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무상점검은 봄철 동력수상레저기구 활동객이 많아짐에 따라 정비 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동력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평택해경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전문수리업체와 함께 ▲엔진 점검 ▲냉각수, 오일, 필터류, 밧데리 점검 ▲항해장비 작동 상태 점검 ▲선체 손상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자체 점검 방법 및 관리법을 안내하고 수상레저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안전한 레저 활동을 위해 무상점검을 실시하는 만큼 이번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며“동력수상레저 활동 중 긴급 상황 시 신속히 평택해경으로 연락을 달라”고 당부했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평택해경 수상레저계(031-8046-2451)로 전화신청 가능하며 점검 당일 지정된 장소로 방문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