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가 다음 달 11일까지 청소년 축제 ‘서청제’ 파워축제레인저 대원(운영진 및 참가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서청제는 가을에 열리는 축제라는 의미와 청소년들의 숨어있던 끼와 재능을 수확한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청소년 축제다. 이번 축제는 다음 달 26일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주차장 일대와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평택시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부스 운영팀(낭만부스 32개 팀, 놀이부스 15개 팀) ▲공연팀(12개 팀) ▲보드게임 운영진 ▲유스올림픽 사전 참가자(150명) ▲말도안대회 참가자 ▲무소음파티 등이 있다. 곽지숙 센터장은 “청소년 축제가 청소년의 문화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축제를 빛낼 재능과 끼가 넘치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www.ptycc.kr) 공지사항 또는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로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31-646-5435~8)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회장 황미애)가 지난 6월부터 시작한 ‘2024년 학교폭력 및 생명존중 교육공연’ 사업을 6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올해로 10년째 진행하고 있는 ‘학교폭력 및 생명존중 교육공연’ 사업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생명에 대한 존엄성을 알리는 목적으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뮤지컬 공연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6월 27일 송현초등학교 ▲7월 17일 평택중학교 ▲7월 22일 모산초등학교 ▲8월 22일 진위중학교 ▲9월 6일 서탄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총 15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5회 공연을 진행했다. 황미애 회장은 “최근 학교폭력이 물리적 폭력을 넘어 사이버 폭력까지 성행하며 심각한 범죄로 대두된 것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크다”며 “학생들이 뮤지컬 역할극을 관람하며 평생토록 피해자에게 상처를 남기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폭력 발생 시 대처법도 배우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7일 평택 농성공원에서 노을 프로젝트 ‘선셋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일 재단에 따르면 프로젝트는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4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5명의 협력 활동가(0.8%의 몽상가, 지니, ○☆창작소, 모롱모롱 프로젝트, FLAT)들과 함께 진행되는 프로젝트 중 하나다. 특히 이번 ‘선셋이브’는 노을이 아름다운 평택을 감성적인 시선을 통해 바라봄으로써 일상의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감각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젝트다. 아름다운 노을을 담아낼 수 있는 ▲선셋 포토존과 ▲노을 한 평 드립니다 ▲땅거미 넘실(참여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한정연 생활문화팀장은 “협력 활동가들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평택의 생활문화를 확장해나가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평택형 생활문화가 성장하는 새로운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선셋이브’는 평택 농성공원에서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문화재단 누리집(www.pccf.or.kr) 또는 평택시문화재단 생활문화팀(031-8053-3543)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평택 북부문예회관, 남부문예회관에서 세 차례에 걸쳐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 연주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30일 재단에 따르면 창단 연주회는 9월‘평택의 소리 1_ 두드리’,‘평택의 소리 2_ 푸살’, 10월‘아시아의 소리_만남’을 주제로 펼쳐진다. 창단 연주회는 박범훈 초대 예술감독의 음악 세계를 기반으로 국악의 본산으로 불리는 평택의 소리와 아시아 3개국 연주자의 협연으로 새롭게 비상하는 평택형 국악관현악의 진면목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단은 지역의 역사와 정서를 주제로 수준 높은 관현악곡을 위촉해 우수 레퍼토리를 구축하고 평택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예술단체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이끌어 내고 있는 일련의 과정은 창작자, 수요자, 시민 모두가 행복한 예술단을 지향하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미래 비전에도 부합한다고 설면했다. 박범훈 예술감독은 “어렵고 무거운 그들만의 예술을 넘어 지역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우리 평택시의 소리와 리듬을 찾아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평택의 문화예술 저변을 넓히고 평택시립국악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달 25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 2024년 전통시리즈 짓 ‘보배로운 잔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19일 재단에 따르면 2024년 평택시문화재단 전통시리즈 마지막 작품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보기 드문 국가무형문화재 ‘진주검무’와 ‘진도씻김굿’을 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존하는 궁중 계열의 춤 가운데 역사가 가장 오래된 ‘진주검무’는 궁중에서부터 지방으로 전해 내려오면서 민속 무용화됐고 현대에 진주가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창의 도시로 지정되는데 상징적인 콘텐츠로 인정받았다. 또‘진도씻김굿’은 망자의 넋을 씻겨 극락왕생하도록 하는 천도 의례로 호남 지역에서 가장 대표적인 큰 굿이다. 두 가지 국가무형문화재의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평택시문화재단은 2024년 ‘전통시리즈 짓'을 통해 첫 번째 프로그램인 <보배로운 행차>, 두 번째 <자락: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 세 번째 <춘향: 날개를 뜯긴 새>, 마지막으로 ‘보배로운 잔치'를 선보이며 지역 전통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12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이 공연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현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대규모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지휘자 정치용과 협연자 바이올리니스트 유다윤이 함께해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고전과 낭만시대를 대표하는 음악가 멘델스존과 베토벤의 서정성 가득한 핑갈의 동굴, 바이올린 협주곡, 전원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문화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기회와 다채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한국을 넘어 국제 음악 문화 교류에 앞장서는 대한민국 대표 오케스트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 지휘자 정치용은 뛰어난 바톤 테크닉과 곡의 핵심을 파악해 내는 통찰력 있고 깊이 있는 지휘로 단원들을 이끌어가는 품격 높은 음악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여기에 세계 음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유다윤이 협연 연주자로 함께할 예정이다. 한국 교향악 역사의 상징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신진 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6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국립정동극장 ‘춘향: 날개를 뜯긴 새’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9일 재단에 따르면 이 공연은 2024년 평택시문화재단 전통시리즈 3번째 작품으로 국립정동극장에서 제작한 퓨전 전통 공연이다. 공연은 누구나 아는‘춘향’이야기를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감각적이고 센세이션한 연출로 관객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인다. 이번 공연을 선보일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은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정신적 가치를 이 시대의 언어로 표현하며, 많은 관객들과의 소통을 추구하는 단체다. 뮤지컬 전문 창작진과 전통연희가 만나 제작된 이번 공연은 춘향의 내면을 중심으로 날개를 뜯긴 두 영혼 ‘춘향’과‘몽룡’의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한국적 움직임과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한국무용의 매력을 극대화했으며 춘향의 몸짓을 통해 그녀의 내면세계와 저항정신을 표현하고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전통예술의 깊은 표현력과 아름다움을 통해 특별한 감동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지난 8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문화재단 카카오 플친 할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4일 북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미디어아트와 토속민요 소리로 풀어보는 우리의 인생 이야기 토속민요 ‘자락: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1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 ‘자락: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는 2024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선정됐으며 지난 2022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산실 지속연주지원사업 선정 등 유수의 지원사업에서 선정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산줄기가 갈라져 내려가다 보면 평지와 만나는 부근의 ‘자락’이 만들어지고, 수많은 자락이 모여 하나의 산을 이루듯, 우리네 삶도 많은 사연과 이야기가 합쳐져 만들어진다. 치열하지만 순수한 보통 사람들의 삶을 여러 자락에서 함께했던 노래들로 재조명해 관객들과 함께 인생을 노래하고 토속민요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위로하고자 하는 공연이다. 공연은 전 석 1만 원으로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1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평택시문화재단에서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단체관람이나 기타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31-8053-3513)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이무기 진위의 진위향교 밤 나들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9일 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000여 명의 가족, 친구 등 관람객들이 진위향교에서 여름밤의 매력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번 축제는 진위향교의 느티나무 이무기 진위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느티나무 앞 이무기 진위 포토존, ‘느티나무가 된 이무기 진위’ 애니메이션 시청, 이무기 진위 소원나무에 소원쓰기, 이무기 진위 자개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새롭게 각색한 이무기 진위 두 번째 동화 이야기 등 진위향교만이 가지고 있은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른 문화유산 축제와 차별화를 뒀다. 그 외에도 ▲진위향교 밤 탐방 ▲어둠 속 청사초롱길 ▲빛 속의 내림천 ▲전통퓨전국악공연 ▲진위향교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진위향교 해설 ▲진위향교 전통체험(청사초롱 만들기 등) ▲각종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평택의 특산품인 쌀과 배로 만든 ‘배로샌드’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한 배음료로 달래주고 지역 특산품을 활용하는 지역업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30일과 31일 양일간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가족뮤지컬 ‘꿈길’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이 공연은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지역특화 발굴 및 지원 사업의 3년 차 프로젝트 중 마지막 단계로 창작뮤지컬 ‘신아위’를 이은 두번째 창작공연이다. 지역특화 발굴 및 지원 사업은 재단이 지난 2020년부터 평택만의 고유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새로운 공연 작품을 개발해 지역민들에게 공연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타 지역 관객들에게도 평택만의 매력을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공연은 평택 간척의 역사를 다룬 가족뮤지컬로 평택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은 지역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에 대해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자연과 소통하는 능력을 지닌 주인공과 그의 친구들이 펼치는 모험과 우정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을 기대된다.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