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1일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 안전 사용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목보일러는 전기나 기름보일러보다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았을 때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안전 사용 주의가 요구된다.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보일러 주변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가연물 보관 ▲화목보일러 가까이 소화기, 물동이 비치 ▲지정된 연료만 사용 ▲연료 한 번에 많이 넣지 않기 ▲주기적인 보일러 연통 청소 등이 있다. 김승남 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 원인 대부분은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이라며 “화목보일러 사용자들이 안전 수칙을 준수해 화재 없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지난 20일 통복시장 로터리 인근 도로변 및 공터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21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날 정화 활동에는 통복동 직원, 환경미화원, 기간제근로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미관이 저해되고 있는 청소 사각지대 주요 도로변에서 집중 환경정화 활동을 해 무단투기된 담배꽁초, 음료용 일회용품 등 약 1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평소 교통량이 많은 평택로 인접 공터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로 인해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있는 상황으로 집중 정화 활동과 관리 추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쾌적한 거리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통복동은 시에서 지난해 시행한 폐건전지 및 종이팩 수거 실적 평가에서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최우수, 클린평택 평가에서 우수동으로 선정된 바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21일 소방서 강당에서 재가요양보호센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119안심콜 등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달 상가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와상환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재발 방지 및 안전돌봄 강화대책의 일환이다. 교육은 재가요양센터 센터장 및 요양보호사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와상환자의 주택이 화재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일상생활 속 부주의로 인한 화재사례 전기·가스제품 안전사용 및 위험 요소 점검 방법 등을 알렸다. 또 갑작 스런 심정지 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통한 대응 능력 제고 그리고 119안심콜 서비스 안내 및 등록 등 요양보호사의 안전 도움 역량을 강화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봉주 서장은 “요양보호사님들이 방문요양 시 화재 안전에 빈틈이 없고 수혜자분들이 더 안전할 수 있도록 가족 같은 119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알고 있다”며 “평택소방서뿐만 아니라 요양보호사님들도 함께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더 행복한 평택시 실현에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기술센터에서 양봉연구회 연시총회 및 기술교육을 실했다고 밝혔다. 20일 센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양봉연구회 회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시 총회를 개최해 일부 정관을 개정하고 2024년 연구회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또 최근 전국적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월동 꿀벌의 대규모 폐사·실종으로 양봉농가의 피해가 많은 가운데, 가톨릭대학교 정일경 교수의 ‘나노 화분을 활용한 양봉기술’ 교육을 진행해 회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는 피해 최소화와 안정적인 사양 관리를 위해 시기별 양봉 사양관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월동 꿀벌의 폐사는 질병이나 사양관리 미흡, 환경변화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며 “농가들이 강군을 키울 수 있는 전문기술과 선도농가 사례발표 등으로 지속적인 사양 관리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20일 다가구주택 화재진압 등에 기여한 네팔국적 여성에게 유공자에 대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네팔 여성은 다가구주택 3층에 거주하는 유공자는 지난달 25일 인명 대피 유도 및 초기진압에 기여해 자칫 큰불로 번질 수 있는 화재를 막았다. 유공자는 오전 외출 후 귀가 중 본인이 거주하는 다가구주택 건물 2층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해 각 세대에서 대피한 주민들과 대기 중 현장에 진입하려는 소방대원에게 공동현관문을 개방해 신속하고 원활한 진압 활동 및 재산피해 경감, 인명구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화재로 세대 내에서 화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거주자 1명을 구조해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강봉주 서장은 “화재 앞에서 침착하게 대응해준 시민의 용기에 평택소방서 및 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고 현장에서 공로가 인정된 시민 유공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소재 단체인 청북경제단체협의회(회장 노진환)는 지난 19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안순복)를 찾아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20일 청북면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성금은 청북읍 지역 내 전체 학교 초, 중, 고교 저소득 재학생 각 1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진환 회장은 “자라나는 모든 아동이 우리 지역사회의 큰 희망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장학금이 학생들의 교육비로 잘 쓰여서 알찬 열매를 맺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어려운 이웃과 꿈나무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시는 덕분에 지역사회의 미래가 밝다”며 “이번에도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청북경제단체협의회는 청북읍에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부해 왔으며 지역 내 단체나 시설에도 물품이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두루 살피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NH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윤주섭)는 지난 15일 책가방 150세트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16일 시지부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책가방 세트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평택시지부는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금품을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해왔다. 지난해에는 925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전달해 꾸준한 지역 사회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서 윤주섭 지부장은 “새학기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책가방 세트를 전달하게 됐다”며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새학기를 준비하는 아동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평택시농업생태원(평택시 오성면 청오로 33-34) 내에 위치한 시민텃밭 이용자를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신청 방법은 평택시농업생태원 홈페이지에서 휴대폰 본인인증 후 신청 가능하며 선정 방법은 선착순이 아닌 랜덤 추첨 방법으로 선정하게 된다. 시민텃밭은 올해 95구획을 모집하며 면적은 구획당 10㎡다. 사용 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이고 사용료는 연간 5만원이다. 단 경감대상자(국민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장애인)는 2만5000원으로 경감된다. 다음 달 말에는 텃밭 관리 및 재배요령에 대한 사전교육을 추진할 예정이고 오는 8월 중순에는 김장채소 관리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텃밭 이용자들은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해 생명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7일까지 ‘1인 가구 및 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신청 자격은 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인 가구 및 2인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이며 관심사가 같은 4~5명이 모여 봉사, 취미, 여가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6개(1인가구, 다자녀 가정 각 3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10월까지 6개월 동안 회원 1명당 월 3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평택시청 신관 4층 청년정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hara382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1인가구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1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지난달 9일 발생한 관리천 수질 오염 사고 이후 38일 만에 오염수 제거 작업을 완료하고 하천 기능의 단계적 정상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화성시와 함께 사고 발생 직후부터 방제작업을 실시해 25만여t의 오염하천수를 처리했다. 그 결과 지난달 9일 이후 오염수가 유입되었던 7.7㎞ 구간의 수질은 특정수질유해물질, 생태독성, 색도 등 모든항목이 관리천 오염하천수 수질개선목표를 충족하고 있다. 시는 환경부와 경기도, 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안전원, 한국환경공단, 농어촌공사, 화성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수질개선정도, 방제작업의 성과, 하천의 인위적 차단 장기화에 따른 생태계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난 13일 관리천에 대한 방제작업을 마무리했다. 이에 15일 오후부터 관리천 방제 둑 해체 등 단계적으로 관리천을 정상화하기로 했다. 시는 행정대집행으로 추진한 방제 비용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오염 물질 유출자인 사업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할 예정이다. 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 안전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사후 환경 영향 조사를 시행하여 관리천과 진위천의 수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