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웃을 잇고 마을을 넘어 하나 되는 평택’을 주제로 공동주택 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15개 아파트와 2개 공동체 거점화 사업단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상호 교류했다.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공동체 거점화 사업 ‘신흥마을 거점화 사업단’에 참여한 용이초등학교 학생들의 난타공연과 거리공연(버스킹) 경연대회 우승팀 축하공연, 공동체 거점 아파트 인증서 전달식, 공동체 활성화 사례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평택마을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주시는 주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상생의 주거문화와 공동체 정신 정착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 중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축제, 마을캠핑, 음악회, 자원순환교실, 마을학교, 갈등해소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내기업 생존과 직결된 문제로 떠오른 RE100을 청정수소를 통해 달성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국내기업 RE100 이행을 위한 구원투수로 등판한 것. RE100은 ‘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풍력 및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충당해 탄소배출을 줄이자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초창기에는 일종의 환경운동으로 시작했으나 글로벌 기업들이 동참하면서 RE100이 세계 무역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 KOTRA(코트라)의 ‘해외 기업의 RE100 이행요구 실태 및 피해 현황 조사’에 따르면 BMW, 볼보 등 유럽기업들이 한국 부품회사에 RE100 이행을 요구하면서 계약 취소 위기에 있고, 글로벌 기업이 국내 반도체 기업에 주문할 때도 재생에너지 이용조건을 내거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RE100 달성이 기업 생존 문제로 떠올랐지만, 우리나라 재생에너지 비중은 2022년 기준 OECD 회원국 중 최하위인 8.98%에 불과해 기업 경영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특히 반도체·조선·자동차·화학·철강 분야 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유의동(국민의힘 평택시을) 국회의원이 ‘미성년자 음주 후 셀프신고 방지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실제 미성년자들이 술을 마시고 술값을 내지 않으려 셀프 신고해 업주들이 영업정지를 당하는 등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다. 유의동 의원실은 미성년자들이 계산서에 “신고를 하면 영업정지인데 그냥 가겠다” 등 메모를 남기고 달아난 사례 보도와 신분증을 오용 위조해 술을 구매하거나 술을 마신 뒤 “미성년자에게 술을 팔았다”고 신고해 과징금을 물거나 영업정지를 당한 사례가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어 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나이 확인 과정에서의 마찰을 줄이는 한편, 상대방이 고의적으로 위반행위의 원인을 제공한 경우 사업자들에 대한 면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하게 제기돼 왔다. 유의동 의원은 청소년보호법에 미성년자에게 나이 확인 요청시 협조 해야하는 의무를 부여하고 공중위생법 등 5개 법안에 청소년들이 고의로 법 위반행위를 유발하거나 위협이나 협박 등으로 청소년임을 확인하지 못했을 경우에 사업자의 책임을 면제할 수 있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유의동 의원은 “자영업자들의 민생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정책위의장으로서 법안을 챙겼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온라인 회의를 열고 평택시 시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평택시 정책고문과 정장선 평택시장, 기획항만경제실장이 참석했으며 시 발전전략과 현안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이에 대한 자문과 집중 논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제안받은 분야별 정책 아이디어에 대해 민선8기 주요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시 정책고문은 환경, 경제, 외교, 안보 등 12개 분야에 사회 저명인사들로 구성됐으며 ▲주요 현안사업 방향성 제시 ▲정책 컨설팅과 홍보 ▲국책사업 유치 ▲중앙부처와 원활한 협력체계 강화 등 평택시를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분야별로 주신 제안은 100만 특례도시로의 도약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발전에 기여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 제시하신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한 정책고문들도 평택시만의 특성과 시기적 기회를 살린 정책 추진으로 대한민국 명품도시를 만들어 나가기로 뜻을 함께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21일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을 초청해‘시민과 함께하는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22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강연회는 시의회 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등 9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정창수 소장은 ‘기후위기 시대, 지역 정책과 의회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면서 기후위기에 따른 정부의 정책 사례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지자체의 전략과 의정활동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승영 의장은 “지방자치 시대에 발맞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지역사회의 미래를 고민하고 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자 마련한 첫 번째 민관협치 역량 강화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의정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시민명예감사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평택시 시민명예감사관 활동 보고회 및 제8기 평택시 시민명예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지난 2년간의 제7기 시민명예감사관 활동을 공유하고 다음 해 새로운 시작을 맞은 제8기 시민명예감사관 위촉과 현장점검 주제 선정 등을 위해 마련됐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 2년간 시민의 입장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펼쳐주신 제7기 평택시 시민명예감사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중역을 이어받은 제8기 시민명예감사관도 신뢰받는 감사행정 구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제8기 시민명예감사관과 함께 시민의 눈높이에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을 통해 더 나은 변화를 만들어 가는 청렴 도시 평택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 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내·외 수소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평택시가 이번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을 유치함으로써 대한민국 수소 1번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센터’는 세계 각국의 청정수소 관련 투자 확대에 따라 관련분야의 기술개발, 시험평가, 기업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브레인시티 내 연구개발용지를 사업 대상지로 제안했다. 수소 기반 시설 구축 실적, 수요기업 접근성, 우수 연구 인력 확보, 부지의 적합성 및 확장성, 자립화 계획 등이 우수해 사업계획서 평가, 현장 평가, 발표평가에서 모두 1위로 평가돼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480억 원(국 300, 도 54, 시비 126억 원) 규모로 오는 2026년까지 경기도, 평택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 KOTITI 시험연구원,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센터를 구축하게 될 예정이다. 시험평가는 물론, 인·검증, 사업화, 인력 양성, 글로벌 진출까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11월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 중형급 전기 SUV 토레스 EVX의 차량 화재에도 불구하고 LFP 블레이드 배터리는 손상이 미비해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21일 밝혔다. KGM에 따르면 화재 사고는 지난 16일 오후 3시쯤 부산 북구의 강변도로를 달리던 토레스 EVX의 후미를 승용차가 추돌한 교통사고로 추돌 시 승용차 앞부분에서 발생 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토레스 EVX까지 옮기며 차량 2대가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정확한 사고 원인은 경찰 및 소방당국이 조사 중이다. 또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26분만에 화재 진압(2대)을 완료했다. 이는 일반 차량 화재 진압 시간으로 전기차 화재가 이렇게 빨리 진압된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고 소방당국은 말했다. 전기차 화재 시 통상 2시간 이상 화재 진압 시간 소요는 물론 물 4만리터가 소요 되는 등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동식 소화 수조를 활용한 화재 진압 방법 등 다양한 화재 진압 방법이 동원되고 있다. 전소된 토레스 EVX를 KGM 부산서비스센터에 입고해 소방당국과 함께 배터리를 탈거해 확인 결과, 배터리 셀에서 화재 흔적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20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고덕국제신도시 교통 및 환경분야 현안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21일 의회에 따르면 간담회는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주관으로 교통행정과장, 종합관제사업소장, 송탄출장소 건설도시과장, 고덕동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평택사업본부 관계자 그리고 고덕국제신도시 총연합회 회장, 고덕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등 총 20여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는 고덕국제신도시 내 교통 및 환경분야 주요 현안들에 대해 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불법주차 단속 및 견인 ▲단속카메라 시설 확충 ▲교통 신호체계 개선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주차장 이용 방안 개선 등의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기형 위원장은 “고덕국제신도시는 급속한 도시개발과 유동 인구 급증으로 인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최대한 반영돼 시민들께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21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강대선 포승119안전센터장과 정하명 안중119안전센터장의 정년·명예 퇴임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평택소방서 근무자, 의용소방대, 재향동우회, 퇴임자 가족 등 80여 명이 함께하며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행사는 힐링동호회 ‘휘모리119’ 축하공연, 헌정영상, 평택소방서직원 기념영상, 퇴임자 약력소개, 기념패·공로패 수여, 송사 및 축사 등이 이뤄졌다. 강봉주 서장은 “수많은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헌신하신 선배 소방관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퇴임 후 시작될 제2의 인생을 응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