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문화예술교육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기억 프로젝트 3rd’ 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일 재단에 따르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기억 프로젝트 3rd’는 교육과정에서 쌓아온 창작 경험을 서로의 작품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작품 전시를 넘어서 참여자들의 예술적 성장을 기록하고 기념하는 과정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작품발표회는 안정리예술인광장 순수예술센터 갤러리 A와 B로 나눠 운영된다. 갤러리 A에서는 자연 소재를 활용한 목공소품, 도예작품 등이 전시되며, 갤러리 B에서는 재봉틀로 만든 소품, 꽃과 열매에서 채집한 에센셜오일, 생생한 나무 질감이 살아있는 라탄 공예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한정연 생활문화팀장은 “이번 전시는 교육생들의 적극적 아이디어를 반영한 전시로 참여자들의 열정을 기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억 프로젝트 3rd’ 전시회 개막식은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진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이 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경찰에서 검찰로 송치한 사안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며 결백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이와 관련해 검찰의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바라며 흔들림 없이 민선8기 시정에 매진한다는 뜻을 전했다. 경찰은 특정인 A 씨를 용역 형태로 취업시키라고 회사에 지시하고 그 대가로 에코센터에 특혜를 줬고 그 과정에서 A 씨가 받은 급여가 뇌물이라는 것. 이에 정장선 시장은 “누구에게도 채용 청탁을 지시한 적 없다. 제3자로 지목된 A 씨는 회사가 필요해서 용역 형태로 채용한 것이며 또한 회사로부터 부당한 청탁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회사의 업무 관련 사항은 모두 공식적 문서를 통해 투명하게 처리했으며 업체에 대한 어떠한 특혜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은 지난 1년 반 동안 공무원과 업체까지 여러 차례 압수수색을 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혜를 줬다는 아무런 입증을 못 했으며 이렇게 장기간 조사가 이어지면서 평택시 행정에 차질을 우려해 빠른 결론을 내달라고 경찰에 진정서까지 제출한 바가 있다”며 “이제는 검찰의 신속하고 공정한 판단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5일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6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김명숙 부위원장, 김혜영·이기형·최재영 위원이 참석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 활동은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추진됐다. 먼저 건설사고 발생 이후 공사를 재개한 안정 커뮤니티 광장을 방문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점검한 후 주민 불편 및 인근 상권 피해를 완화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어 평택항 국민여가캠핑장·권관리수변친수공간·무봉산청소년수련원·진위천유원지를 방문해 운영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청취하고 시민들의 휴식 및 여가 공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주 위원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평택시민을 대변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오는 9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내게ON미디어’ ‘영화감독과의 만남&미디어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6일 센터에 따르면 ‘내게ON미디어’는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최신 경향을 제공하고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관련 체험 활동을 돕기위한 사업이다. 영상특강은 ‘태극기 휘날리며’, ‘장수상회’, ‘1947 보스톤’ 등을 제작한 강제규 영화감독의 초청 특강으로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만남의 장이며 미디어존은 영상&미디어 전문가가 드론 촬영, VR&XR, 영상편집, 특수분장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했다. 곽지숙 센터장은 “청소년이 영상과 미디어를 다양한 방법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영화인과의 소통, 미디어 체험 활동을 준비했다”며 “영상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게ON미디어’와 관련한 내용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www.ptycc.kr) 공지사항 또는 전화(031-646-543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6일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에서 지역 내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시설공사 계약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시설공사 집행에 대한 학교 업무 담당자의 어려움 해소, 계약업무 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 및 학교 직접 집행공사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서다. 연수 프로그램은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직접 실시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포함해 ▲공사 관련 법령과 공사계약의 일반 개념 ▲공사 자격기준과 업종 선정 방법 ▲적격심사의 이해 ▲시설공사 착공부터 준공까지 점검해야 할 사항 등을 다뤘다. 또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계약업무에 맞춘 교육 내용을 제공해 실무 적용성을 높였다. 이혜진 재무관리과장은“학교에서 대규모 복합공정의 공사 진행 시 요청하시면 계약업무 컨설팅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즉시 해소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계약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오는 30일까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6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직접 그린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불조심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 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다. 송탄소방서 지역 내 초등학생(다문화·특수학교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담은 주제로 1인 1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접수는 송탄소방서 2층 화재예방과 또는 가까운 119안전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경기도 평택시 경기대로 1627, 송탄소방서 화재예방과)으로 작품(4절지 크기)과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최우수 1점, 우수 4점, 장려 14점이 선정될 예정이며 대상 수상작은 송탄소방서를 대표해 경기도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김승남 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고 안전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초등학교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송탄소방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 청북유치원(원장 최재경)은 지난 5일 유치원 인근 ‘둔터 공원’에서 ‘인성·청렴 동요 버스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6일 유치원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버스킹은 유아들이 평소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인성·청렴 동요 중 각 반에서 한 곡씩 선정해 발표하는 자리였다. 버스킹에서는 ‘책임감의 정의’,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친구가 되는 멋진 방법’ 등의 동요를 발표하며 인성과 청렴의 가치를 담은 동요를 반별로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와 학부모는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인성의 중요성과 청렴한 가치관을 전파하고자 기획됐다.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동요를 통해 바른 인성과 청렴한 삶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즐거운 음악과 함께 공감할 기회를 제공했다. 최재경 원장은 “오늘의 인성·청렴 동요 버스킹을 통해 우리 모두가 올바른 인성과 청렴의 중요성을 함께 느끼고 진정한 청렴의 의미와 가치를 전하며 따뜻하고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는 작은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오는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2024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 개최한다. 5일 시에 따르면 ‘미대선 이후 한반도 정세’의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동북아 전략경쟁과 한미동맹’ 및 ‘경제안보시대의 핵심, 반도체산업의 대응방향’의 2개의 세션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평택시는 해외 미군기지 중 가장 큰 규모인 캠프 험프리스와 한미동맹의 상징인 한미연합군 사령부가 있는 대한민국 안보 중심도시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을 두고 있는 첨단산업의 선두 도시다. 이번 포럼을 통해 한반도 평화 안보 핵심축으로서의 평택시 역할과 변화하는 안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정장선 시장은 “최근 국제 정세가 급변함에 따라 한미동맹 역시 일차원적 군사동맹에서 경제 기술 동맹의 포괄적 관계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한미동맹의 발전 과정에서 주한미군의 보금자리인 평택시의 역할을 모색해 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전했다. 이어 “포럼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를 시정에 적극 접목할 것”이라며 “평택시가 경제 기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국제도시로 비상할 것으로 기대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 고덕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정전으로 인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5일 시에 따르면 훈련은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택시, 송탄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 업체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에 앞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승강기 사고사례, 예방 대책, 안전 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 훈련에서는 정전으로 승강기가 멈춰 승객이 갇히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고 신고부터 신속한 상황 전파, 초기 대응, 119구조대 출동 구조 활동까지의 과정을 연습했다. 이정열 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은 “훈련에 참여하신 관계기관과 관리사무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이 다양한 유형의 승강기 사고에 대한 초기 대응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안전한 승강기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3일까지 청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구성 운영하는 ‘제6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이하 평청넷)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참여 대상은 시에 거주하거나 평택시 청년문화 활성화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19~39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음 해 1월부터 정식 활동을 시작하는 제6기 평청넷의 주요 활동으로는 ▲분과별 회의 및 활동을 통한 청년정책 의제 발굴 ▲청년정책 관련 시정활동 및 행사 참여 ▲평택 청년들과의 네트워크 형성 및 평택시 청년문화 활성화 등이다. 지원신청 방법은 시 누리집 모집공고의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신청 자격 증빙서류와 함께 전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평청넷은 지난 2019년 처음 발족해 올해 현재 제5기로 운영되고 있고 현재까지 약 90건의 청년정책 의제를 발굴했다. 평청넷에서는 ▲청년 1인 가구 네트워크 형성사업 ▲청년 공론장 ‘찾아가는 청년 커피챗’ ▲청년공간 건축학개론 등 평택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