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민의힘 최 호 평택시갑 예비후보가 지난 25일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26일 최 호 예비후보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지역 청년들의 고충을 듣고 정책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간담회에는 지역 소재 대학생과 창업준비생, 배달업, 중장비업 등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청년들과 결혼과 출산 등 미래계획을 세우고 있는 청년 등 약 30여 명의 지역 청년들이 함께했다. 최 예비후보 측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간담회를 요청해 청년의 눈높이에서만 보이는 정책을 토론한 것이라며 지역 청년들에게 최 후보가 믿고 토론할 수 있는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간담회라고 평가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배달 업체를 운영 중인 청년 대표들의 배달앱 수수료에 대한 고충 ▲예비 엄마들을 위한 아동 수당 확대와 24시간 운영하는 소아과 부족 현황 ▲출산을 준비하는 신혼부부를 위한 산후조리원 의료특구 지정 ▲청년들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청년 꿈드림 주택 신설 ▲지역 내 중장비 사업 활성화를 통한 청년 사업가 고충 해소 등 현실적이고 다양한 내용의 토론이 진행됐다. 최 호 예비후보는 “청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이병배 국민의힘 평택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6일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신장동 재개발 방안’에 대한 공약을 제시했다. 먼저 이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브랜드 평판 1위, 한국지방자치 경쟁력 지수 2위로 평택시는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대도시로 성장했다”며 “특히 50만 이상 대도시 중 유일하게 합계 출산율 1.0명 이상으로 유입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국가 안보를 위해 오랜세월 희생을 감내해 온 신장동 일원은 주변 지역인 소사벌과 지역역세권, 고덕신도시와 달리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며 “신장동을 포함한 평택 지역의 38%가 비행 안전구역에 포함돼 개발행위에 많은 제한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실질적으로 신장동 일원의 건축물들에 노후도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3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로 조사 됐다”며 “이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 따른 고도제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신장동 재개발 방안으로 ▲재개발사업자가 부담하는 기반시설 설치비용 보존을 위한 국·공유지 무상 양도 ▲공공재 성격의 기반시설 설치 비용의 공공 부담 반영 ▲사업성이 떨어지는 고도제한 지역 내 재개발사업 시 기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임승근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6일 송탄중학교 정현정 학부모회장, 은혜중학교 오창숙 학부모회장, 장당중학교 이혜림 학부모회장, 장당초등학교 이미진 학부모회장 등 4개 학교 학부모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학부모 회장단은 중학교 배정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평택시는 단순히 선지원 후추첨방식으로 중학교를 배정하고 있어 거주지와 너무 먼 곳으로 배정되는 문제가 있다며,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도내 다른 지역처럼 근거리 우선 배정원칙을 세워달라고 요구했다. 임승근 후보측에 따르면 평택시는 선지원 후추첨방식으로 배정한다. 지원한 학생 수가 해당 중학교의 수용인원을 초과하면 컴퓨터로 추첨해서 배정한다. 하지만 같은 경기도라고 해도 성남시는 학교와 집까지의 거리를 따져서 근거리 우선 배정을 한다. 성남시 학생들도 지망학교를 정하기는 하지만 곧장 컴퓨터 추첨을 하는 게 아니라 해당 학교와 가까운 곳에 거주하는 학생들부터 먼저 배정하고 근거리 거주자 지원이 많으면 가까운 초등학교에 재학 기간이 오래된 순으로 배정한다. 임승근 예비후보는 “시의원 재임할 때에도 이 문제를 지적했는데 아직도 바뀌지 않아 안타깝다”며 “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정장선 시장을 총괄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의료 공백 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 의료기관은 종합병원 4개소, 병원급 26개소, 개인 의원 298개소 등 모두 328개소다. 의사는 752명으로 현재 전공의 사직 등 의료 공백은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지난 20일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과 소방서 등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실시해 상시 소통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 23일에는 평택시 의사회를 만나 의료기관의 진료 시간 연장 요청과 종합병원에는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강화해 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평택보건소에 설치된 비상진료대책본부는 3개 구역 보건소(지소)에서 3개 팀씩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비상진료대책반’과 ‘총괄지원반’, ‘홍보지원반’으로 나눠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 비상 진료 지원 대책을 수립할 것”이라며 “시민 불편과 의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4일부터 송탄~야탑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노선번호 6802번)를 신설 운행한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6802번 버스는 고덕국제신도시 내 삼성전자 정류소에서 출발해 송탄권역을 경유 후 오산나들목으로 경부고속도로를 거쳐 판교역, 야탑역 간을 운행하는 노선이다.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이 평균 1시간~1시간 20분이면 판교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운행 대수는 차량 3대, 평균 배차간격은 약 90분으로 1일 12회 운행하게 된다. 이용 요금은 직행 좌석형 버스요금인 교통카드 기준 기본요금 2800원이 적용되며 성남시 버스, 수도권 지하철 등과도 환승이 가능하다. 기존 평택지제역에서 성남을 운행하는 6801번 노선의 경우 평택 남부권역만 경유 해 상대적으로 북부권역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6802번 개통은 고덕국제신도시, 북부권역뿐만 아니라 진위면(진위역)에서도 이용이 가능해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 활용이 훨씬 수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광역버스 신설로 신속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가 기대된다”며 “향후 이용객 수요를 검토해 단계적으로 증차 등 광역교통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지난해 평택항을 통한 해상특송 전체 반입량이 4000만 9000건으로 전국 반입량의 67%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6일 세관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운송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해상특송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평택세관의 해상특송 화물 반입 건수는 매년 평균 1000만 건식 급증하고 있다. 이에 평택세관은 지난 2019년 5월 해상특송 물류센터를 개장한 이래 총 3차례에 걸쳐 X-ray 증설 등 통관시설을 확충하고 24시간 순환근무 체계 도입 등 통관 역량을 제고해 왔다. 주요 통관 품목은 소형 전자제품, 의류, 가정용품 등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한 직구 물품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평택세관은 마약·총기류 등 국민건강․사회안전 위해물품, K-브랜드 가치를 훼손하는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이 지속적으로 적발됨에 따라 중국 글로벌 플랫폼과 협력해 불법물품 판매계정을 폐쇄하는 등 다각적인 위험관리에 나서고 있다. 양승혁 세관장은 “앞으로도 해외직구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한 안전하고 신속한 통관으로 국민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소방안전관리자의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소방계획서의 양식이 변경됐다며 홍보에 나섰다. 26일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계획서는 소방안전관리 대상물의 화재를 예방·대비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작성하는 계획서다. 기존 소방계획서는 소방대상물의 규모에 따라 대형·소형으로 구분한 일률적 양식을 이용하고 있어 건축물 용도에 따른 화재위험 특성을 소방계획에 반영하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소방안전관리자에게 업무 편의를 제공하고, 건축물의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소방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양식을 변경했다. 특정소방대상물 30종 중에서 용도가 유사한 대상물들을 ▲집회 ▲상업 ▲주거·숙박 ▲교육·연구 ▲의료·보호 ▲업무·관리 ▲공업 ▲창고 ▲지하·터널 ▲특수(교정시설, 군사시설)로 그룹화해 10종의 용도별 소방계획서를 만들었으며 변경된 양식 및 작성방법은 송탄소방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남 서장은 “소방계획서는 화재 등의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원·자원 배분을 통해 대응력을 높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소방안전관리자는 변경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권태호)는 26일 평택시청을 방문해 정장선 시장과 보호관찰 대상자 지원 방안에 관한 업무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의에는 평택보호관찰소장을 비롯해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김영기) 임원 4명도 함께 자리했다. 김영기 협의회장은 ‘평택시 범죄예방활동 및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한 보조금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보호관찰 대상자 지원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권태호 소장은 “최근 늘고 있는 정신질환 대상자 및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 및 안정적인 사회 귀를 위해 평택시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보호관찰소 및 보호관찰소협의회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보건소, 평택시장학재단, 평택시청소년재단 등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부터 오는 6월까지 임신 10주 이상 35주 이하 등록 임산부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임신·출산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모유수유, 출산, 양육, 태교’ 4개 영역의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분야별 내용으로는 ▲‘행복출산준비 교실’을 통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이해 및 분만 시 도움이 되는 호흡법 교육 ▲‘모유수유 교실’을 통한 모유수유의 효과성 및 올바른 수유자세 교육 ▲‘신생아 건강교실’을 통한 아기 돌보기 실습 ▲정서적 안정을 주는 ‘꽃꽂이 태교 교실’ 등 이론과 실기수업으로 이뤄진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부의 출산과 양육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스트레스 감소 및 정서적 안정으로 태아와의 건강한 애착 관계 형성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임산부의 심신 안정과 건강한 출산, 태아의 오감 발달에 기여할 것”이라며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 시켜 편안한 출산 분위기 조성이 확산 될 수 있도록 임산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 신청은 매달 등록임산부에게 안내되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공군 제2미사일방어여단은 22일과 23일 양일간 예하포대 작전 장교(TCO) 16명을 대상으로 ‘작전장교 자긍심 함양 1차 소집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여단에 따르면 공군 미사일방어부대의 작전 장교들은 대부분 중·소위로 이뤄진 초급간부임에도 불구하고 천궁과 패트리어트와 같은 최첨단 방공무기를 운용하고 있으며 부대원을 통솔하는 등 방공작전의 중추를 이루는 전투력 발휘의 핵심요원이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진 작전 장교들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함양하고 국가관·안보관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 교육은 한·미 작전현장인 오산 공군기지에서 방공작전의 핵심시설인 항공우주작전본부(KAOC)를 방문해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 작전센터와 중앙방공통제소(MCRC)에서 현행 작전을 수행하는 선배 장교의 브리핑을 통해 방공작전에 대한 견문을 확대하는 기회를 가졌다. 둘째 날에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의 서해수호관을 견학하며 제1·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 등 서해 북방한계선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한 선배 전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돌아보며 국가관·안보관을 함양하고 대한민국을 지키는 군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