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다음 달 2일까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바닷길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해양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특별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7일 해경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임시공유일 지정으로 길어진 설 명절 기간에 유·도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이용이 늘고 바닷가에 찾는 국민들이 늘어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평택해경은 해양 안전사고를 대비해 사전 예방 활동과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사고다발해역 경비함정 순찰 강화 ▲연안해역 위험구역 순찰 강화 및 출입제한 ▲민생침해범죄 단속 ▲해양시설 및 선박의 해양오염 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설 명절 전후 해양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구조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조대와 장비를 상시 출동 가능한 상태로 준비하는 등 비상 체제를 유지하며 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할 계획이다. 최진모 서장은“구명조끼 착용, 기상 정보 확인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며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바닷길을 이용할 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가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에 나섰다. 17일 소방서에 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로 구성되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다음해 5일부터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 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송탄소방서는 귀성객들이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고향집 방문 시 설치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장소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소방관서 운영 SNS 채널 활용 ▲대형 판매시설 및 역사 내 배너 설치 ▲옥외전광판 및 버스정보시스템 활용 문자 송출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김승남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설 명절맞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로 고향에 있는 가족·친지들과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진학)는 지난 15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인 안중시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 간담회 및 화재 안전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16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화재 위험성이 높은 시기인 겨울철을 맞아 대형화재로부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발생을 예방하고 시민 스스로의 화재 예방 의식 함양을 위해서 마련했다. 간담회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자율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평택소방서는 간담회에 이어 안중시장 상인회·의용소방대와 함께 소방시설 자율점검 및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내 화재취약 요소 확인 ▲상인회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체계 강화 당부 ▲전통시장 화재 예방 안내문 배부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김진학 서장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전통시장에서는 작은 불이 삽시간에 크게 번질 우려가 있다”며 “겨울철에는 전열기구 사용 증가로 인한 전기 화재 발생 비율이 급증하므로 모든 시장 점포와 가정에서 전기기기의 상태를 스스로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 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동장 황진규)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형수)는 지난 15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16일 비전2동에 따르면 이번 바자회에서는 먹거리 3종(떡국, 도토리무침, 부침개 등)과 멸치볶음, 젓갈, 떡국떡, 김, 참기름 등을 판매했으며 해당 행사로 인한 수익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김형수 위원장은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설 명절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위원님들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 덕분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촉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황진규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을 베푸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며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비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이외에도 노인과 함께하는 효도 관광 개최를 통해 시민들의 효 의식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태극기 나눔 행사, 태극기 달기 캠페인 등을 실시해 시민들의 애국심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5일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 급성 호흡기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와 노약자 등 고위험군의 겨울철 감염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1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99.8명으로 2016년 이래 최고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표본감시 입원환자 수도 131명으로 52주(113명) 대비 15% 증가했다. 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에 이어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HMPV) 감염증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은 주로 영유아(0~6세) 중심으로 유행해 산후조리원, 영유아 보육시설 등의 집단 시설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HMPV)는 최근 중국 등 국외에서 유행하고 있으나 신종 감염병이 아니며 질병관리청이 지난 2014년부터 감시를 해 온 제4급 급성호흡기감염병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연중 감시 중이다. 실내 활동량이 많아지는 동절기에는 환기가 안 되는 밀폐 환경에서 여러 사람과의 접촉 등으로 호흡기 바이러스가 쉽게 전파되므로 개인 방역에 철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14일 프리퍼카페(회장 권영식)가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5일 나눔본부에 따르면 전달식은 프리퍼카페에서 진행됐으며 프리퍼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2년간 백미 10kg 500포 기부를 시작으로 2023년부터 1000만원씩 성금도 기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6일에는 나눔본부에 매월 3만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통해 착한가게에 가입해 현판을 전달한바 있다. 권영식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해 계시는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다양한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김대환 시 복지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기부금과 함께 프리퍼카페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은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는 15일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를 돕기 위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보건지소에 따르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기업체에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금연클리닉은 흡연자에게 일대일 전문 상담,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단증상 관리법, 금연 행동 강화 물품 지급과 금연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안중보건지소장은 “새해 금연을 결심한 주민들이 안중보건지소와 함께 꼭 금연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금연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14일 무등록 수상레저사업자들을 무더기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시흥시 시화호 내측 해상과 충남 서산시 삼길포항 인근 해상에서 개인용 동력수상레저기구 를 이용해 무등록 수상레저사업을 한 사업장 3곳 운영자와 레저보트(11척) 운항자 등 총 13명에 대해서 ‘수상레저안전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무등록수상레저영업 위반은 수상레저안전법을 적용해 1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평택해경은 이들이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여간 11척의 레저보트를 이용해 약 720회에 걸친 불법 영업으로 약 2억 7000만원에 달하는 부당 이득을 취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들은 가을철 성어기(9월~11월) 주꾸미 조업철에 맞춰 집중적으로 불법행위를 저질렀다. 무등록 수상레저사업자들은 해양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네이버밴드 등 비공개사이트를 개설하고 비밀리에 낚시객을 모집해 개인 레저보트에 알선하는 등 조직적 형태로 운영됐다. 이들은 승객들을 상대로 단속에 적발되는 경우‘동호회 활동’이라고 말해달라고 입을 맞추는 등 행동 사항을 일러주며 불법임을 알면서도 계획적으로 허위 진술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1일까지 연간 부과될 자동차 세액을 1월 중에 한꺼번에 납부하면 자동차 세액의 일부를 할인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전액 납부하고자 신청하면 연간 납부할 자동차 세액의 약 4.58%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다. 납부 시기에 따라 3월과 6월, 9월에도 각각 약 3.76%, 2.51%, 1.26%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해 연납 신청 납부자 10만 5043명에게 연납 공제된 세액을 표기한 2025년 납부서를 1월 10일 발송했고 납부서를 받은 납세자는 오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납부서를 받지 못했으나 연납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1일까지 시청 세정과 및 각 출장소 세무과에 전화 또는 직접 방문 및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세 납부 방법은 ARS(142211) 안내에 따라 가상계좌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및 지로(www.giro.or.kr)에서 조회·납부 가능하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21일까지 낡은 미용업소 환경개선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 대상은 15개소에 대해서이며 시는 지난 2021년부터 95개 업소에 대해 사업비를 지원한바 있다. 지원 대상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미용업소로 신청일 기준 영업자가 주민등록상 주소를 1년 이상 평택시에 둬야하며 영업신고일 기준 20년 이상 영업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환경개선 사업 범위로는 ▲건물 외벽 보수, 간판 등 외부 환경 정비 ▲세면대, 샴푸의자, 전기온수기 등 시설 교체 ▲현관문, 창문 등 출입구 교체 ▲바닥타일, 조명, 도배 등 낡은 시설 환경개선 비용으로 전체 비용의 80%(최대 2백만 원, 자부담 20%)를 지원한다. 정장선 시장은 “낡은 관내 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해 지역 상권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장평가와 심의를 통해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평택시청 누리집 > 알림마당 > 시정소식 > 고시공고(공고번호 2025-114)를 참고하고 시청 식품정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