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용이동 통장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5일 통북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유미자 신임 회장이 취임하고 지난 4년간 용이동 통장협의회를 위해 노력한 1대, 2대 김충안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와 꽃다발을 수여했다. 신임 유미자 회장은 “그간 용이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김충안 전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전 회장님과 임원진의 뜻을 이어받아 지역발전과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의 가교역할을 해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용이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주민과 소통하며 행복한 용이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 5일장 상인회(회장 임정호)는 지난 4일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40박스를 기부했다. 5일 송북동에 따르면 이날 후원된 라면은 송북동 저소득층 및 홀몸노인 등에 전달됐다. 임정호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장사를 하다보면 힘들게 사는 분이 많은 것 같다고 느꼈는데 작지만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매년 나눔 활동을 펼쳐주시는 송탄 5일장 상인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에 기부하신 라면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송탄 5일장 상인회는 지난 2022년도에 라면 40박스를 기부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3일 오후 경기 화성 제부도 해육상 치안 현장을 점검하고 해경구조대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4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제부도 매바위 인근 지역은 조석 차에 의한 고립 및 익수사고가 빈번히 일어나는 위험 구역으로 중점 관리 대상 지역이다. 이날 최진모 서장은 우선 제부도 매바위를 찾아 연안 위험 구역 내 안전관리 시설물, 재난 예·경보방송시설을 점검하고 연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행락객 밀집 장소의 위험요소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어 최 서장은 평택해경 해경구조대를 방문해 구조대 청사 및 구조 장비를 둘러보고 근무 중인 구조대원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최진모 서장은“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구조대원의 노고에 감사한다”며“반복 연습으로 자신의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해상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서해안 지역은 조수간만의 차가 커 밀물에 의한 고립 및 익수사고가 많이 발생하다”며“서해 바다를 찾는 국민들은 항상 물때를 확인해 주길 바라며 위급한 상황 시 가까운 해양경찰서로 신고 바란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지난 3일 회의실에서 신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공직 윤리관 확립과 직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 4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30년 이상 근무하면서 쌓은 강봉주 서장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18명의 신임 소방공무원에게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일방적인 교육보다는 서장과 신임 소방공무원 간의 양방향 소통을 통한 교육으로 더 효과적인 교육의 장을 열었다. 앞으로 18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2주간 현장 적응을 위한 현장대응 기초 실무 집중교육을 받게 되고 이후 3주 동안 배치부서에서 안전관리 및 적응력 향상을 위해 멘토링을 통한 현장실습을 받게 된다. 강봉주 서장은 “지금의 마음가짐처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한다는 소명 의식과 자긍심을 항상 마음속에 품고 근무에 임해달라”며 “선배 대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본받아 시민이 언제든 기댈 수 있는 따뜻하고 든든한 119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4일 평택항내 대형선박의 입·출항을 지원하는 예인선‘백두호’를 해양환경관리 모범 선박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해양환경관리 모범 선박은 50t 이상 유조선 및 200t 이상 대한민국 일반 선박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이 제도는 해양오염방지설비를 철저히 관리하고 폐유·폐기물의 적법처리 등 해양오염 예방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선박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예인선인 백두호는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선주 관심도 ▲선원들의 해양오염방지 의식도 등 총 11개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모범 선박으로 선정됐다. …모범 선박으로 선정되면 3년간 출입검사 면제 및 해양환경관리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 시 2분의 1 범위에서 감경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선박 종사자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모범 선박 선정에 큰 역할을 했다”며“앞으로도 많은 선박이 모범 선박 제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비전1동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4일 비전1동에 따르면 이취임식에는 국·도·시의원 외 주민자치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송재영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위원님들과 늘 나눔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임 손의영 회장님께서 2년간 비전1동을 위해 힘써주신 만큼 주민분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임하는 손의영 전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비전1동의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위원님들과 함께 활동하고 지역주민들과 적극적으로 봉사를 실천했다”며 “그 성과가 이뤄진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전1동 주민자치회는 손의영 전 비전1동 주민자치회장을 포함해 전·현직 주민자치위원에게 감사패, 표창장 등을 수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 제26대 서장으로 지난 1일 김승남(58 소방정) 서장이 취임했다. 3일 소방서에 따르면 김 서장은 지난 35여 년간 다양한 업무추진과 주요 요직을 거치며 소방 조직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또 합리적인 업무기획 능력과 철저한 현장 분석, 상황 판단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지휘 통솔 능력을 겸비했고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갖춘 지휘관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김승남 서장은 “직원 여러분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재난에 대한 철저한 예방 및 대응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접 찾아가는 행정을 실천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각종 정책을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현장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마켓컬리 물류창고와 중점관리대상인 평택시노인전문요양원 안전 컨설팅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김승남 서장은 지난 1988년 공직에 입문 송탄소방서 회계장비팀장, 평택소방서 현장대응2단장, 경기도소방학교 교수운영과 전임교수,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안전대책팀장,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장, 안산소방서장, 평택소방서장, 경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1일까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비하고 농업경쟁력의 향상을 위해 ‘2024년 지도정책분야 시범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올해 시범사업은 경영정보 분야 3개 사업 4개소, 농업기계 분야 1개 사업 1개소, 인력육성 분야 6개 사업 32개소가 진행된다. 경영정보 분야는 청년창업형 후계농업인 및 강소농을 대상으로 농가 경영개선, 브랜드 개발, 스마트팜 설비 지원 등을 지원하며 인력육성 분야는 농촌지도자회, 4-H본부를 대상으로 농업용 소형기계 구입, 4-H회 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한다. 또 농업기계 분야는 사고 빈도가 높은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표지판, 농업기계 부착 단말기 설치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또는 각 읍·면 농민상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중으로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문의 사항은 지도정책과 지도기획팀(031-8024-4520~2)으로 연락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1일까지 신기술 보급 확대를 통한 농가 생산비 절감 및 기후 변화에 대응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한 2024년 시범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시에 주소지를 두고 지역 내 농지에 경작 중인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인 단체는 누구든 오는 1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2024년 기술보급 분야 사업은 32개 69억 원으로 세부 사업은 ▲식량기술 분야 11개 사업(기후 적응형 벼 재배, 디지털 기계화 농업 실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우량종자 채종단지, 개량물꼬 시범 등) ▲원예특작 분야 18개 사업(시설원예 스마트팜 등 시설채소 5종, 과수 안정생산 종합관리 등 과수 8종, 시설화훼 관수 개선 등 화훼 2종, 병해충 3종) ▲환경축산 분야 3개 사업(축종맞춤 미네랄 블록, 원적외선 가축 보온, ICT 양봉기술 보급 등)이 있다. 사업 신청 시 사업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며 신청된 사업에 대해 2월 중 현지 심사를 거쳐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에 지역 내 어린이집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과 스팸.참치캔 등이 쇄도하고 있어 따뜻함을 더하고 있다. 3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따뜻함에는 쁘띠어린이집(원장 김경순). 시립고덕리슈빌어린이집(원장 박윤정), 시립평택항어린이집(원장 김선미), 평택시청직장어린이집(원장 강은재) 등이 함께했다. 이들 4개 어린이집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장애인 등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각 가정에서 라면 등을 기부 받아 트리를 완성, 평택시민재단에 지난 2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 1769개, 쌀 160kg, 스팸·참치캔 334개 등은 평택시민재단을 통해 장애인, 기지촌할머니 등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라면 등을 기부한 4개 어린이집은 열린어린이집 부모참여프로그램 ‘다 가치보육 어린이집’ 일환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22일까지 ‘꼬~꼬~(꼬리에 꼬리를 무는) 라면 나눔캠페인’을 진행해 원아,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십시일반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된 것. 김선미 시립평택항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참여로 따뜻한 온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