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 제1기 평택박물관대학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박물관대학은 ‘박물관 도슨트 양성 과정 체험’이라는 주제로 지난 13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평택시민 100여 명이 수강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지역의 선사시대부터 현대사까지 평택시 일련의 역사를 조망할 수 있는 강의로 이뤄져 있다. 이날 첫 번째로 진행된 한신대학교 이형원 교수의 강의를 통해 평택지역에서 확인된 선사시대 유적과 유물을 살펴보았다. 또 도시개발과 문화유산의 보존 사이에서 박물관의 역할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개강식에서 임상성 시 문화예술과장은 “평택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문화 시설과 관련해 전시, 유물, 안내 등 전문적인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해설사(도슨트)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두 번째 강의는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한신대 한국사학과 이남규 명예교수가 평택지역의 초기 국가 등장과 삼국시대 백제의 평택에 대해 강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 19일 센터 강의실에서 부모역할지원사업 ‘평택부모학교’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20일 센터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아이의 자존감 키우기 및 기질에 따른 양육’을 주제로 영유아기 부모교육이 진행됐다. 20명이 참여한 이번 영유아기 부모교육에는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법, 기질에 따른 양육, 상황에 따른 훈육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부모 역할 학습을 통해 부모·자녀가 소통하는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부모 교육 프로그램은 아동기·청소년기·조부모 교육 등 자녀의 생애주기별로 주제를 선정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녀를 양육(예정)하는 평택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과 28일은 ‘사춘기 청소년 이해’, ‘청소년기 자녀와의 대화법’을 주제로 청소년기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매주 화, 목 오전 10~12시 평택시가족센터(서정로 295)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센터는 또한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교육에 관한 문의가 있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보건소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일 대인관계 및 사회적응 능력 향상 등을 위한 정신 재활프로그램 ‘함께해 봄’을 연중 주 3회(화, 수, 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들이 일상생활을 수행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참여 대상은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로 재활에 대한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의 개별적인 특성과 필요에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치료 심리극, 뇌 건강 프로그램, 원예 요법, 미술 요법, 지역사회 적응훈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신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들은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에 대해 커다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정신 재활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들이 사회에 복귀하고 재활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의 사회적 기능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푸른도시사업소는 지난 7일 시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평택시민정원사 양성 교육(기초반)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참가자는 지난달 모집공고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이번 교육은 정원식물의 이해, 정원 디자인 등 이론 및 실습 교육을 11회 총 44시간 배우게 된다.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은 정원조성 및 관리 기술을 습득하는 기본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 교육을 수료한 시민에게 시민정원사 자격을 부여해 정원 가꾸기 등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통해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식물과 정원에 더욱 가까워지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참여를 통한 정원문화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민정원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20일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배울 수 있는 양질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2022년 2기 정기교육 프로그램’을 4개월간 대면 수업으로 개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2기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며 그간 코로나19 확산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했으나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발맞춰 대면 수업으로 재개한다. 권역별 3개 교육장(북부·남부·서부교육장)에서 노래교실, 웰빙요가, 라인댄스, 캘리그라피, 의류제작, 한식조리사준비과정, 제과제빵기능사준비과정 등 총 167개의 다양한 취미 및 기술 교육프로그램이 대면 수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광재 센터장은 “장기간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기술·취미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평생학습포털(pyeongtaek.go.kr/learnin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평생학습센터 각 교육장(북부 031-8024-7430~3, 남부 031-8024-5439, 5442, 서부 031-8024-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에서 청소년문화센터에 위탁 운영 중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는 오는 18일 검정고시 대비반(스마트교실)을 개강한다. 17일 꿈드림에 따르면 검정고시 대비반(스마트교실)은 주 3회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사회, 한국사 수업을 진행하며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교재 및 인터넷 수강권을 지원한다. 과목별 집중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일대일 학습 멘토링도 가능하다. 검정고시 대비반(스마트교실)은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업료, 학습 자료 제공 등도 무료다. 또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만9~24세)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뿐만 아니라 자립지원(자격증 취득, 인턴십), 복지지원(급식 및 교통비), 건강지원, 문화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 문의는 전화(070-4159-5482~6) 또는 카카오톡 채널(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