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시 재정확충에 기여한 주식회사 케이티앤지 등 법인 6곳과 개인 8명을 ‘2025년 평택시 우수납세자’로 선정해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우수납세자는 최근 3년 동안 지방세(시세)를 체납하지 않고 매년 3건 이상 납부하며 법인은 5000만 원, 개인·단체는 1000만 원 이상 납부한 자로 각 출장소장의 추천을 받아 ‘평택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또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 기한 내 체납 없이 납부한 법인 20곳과 개인 80명(총 100명)을 ‘평택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우수납세자와 동일한 지원 혜택을 부여했다. 선정된 성실납세자와 우수납세자에게는 1년간 평택시 공영주차장 및 평택시청과 그 소속기관 주차 요금 감면, 3년간 세무조사 유예, 시 금고 은행 예금 및 대출금리 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와 우수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납세자우대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선정 인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평택시민이 지원 혜택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6일 세계 경제 침체 속에서도 홍보에 박차를 가해 지난해 한 해 동안 총 1조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총 18개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1조1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고 이를 통해 약 263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의 투자유치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업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실제 지난해 2월 주식회사 제이오텍과 502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경동폴리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탑머티리얼, 후쏘코리아 등 우량기업들과 잇따라 협약을 체결했다. 해외 활동을 통한 협약도 이뤄졌다. 지난해 5월 해외 출장을 통해 유엘솔류션즈 등 2개 사로부터 1330억원의 투자를 이끌었다. 해당 기업은 향후 평택 외국인투자산업단지 내에서 반도체 관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추진하지 못했던 투자유치 설명회도 지난해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10월 진행된 ‘반도체 특화단지 투자협력 설명회’에는 외국인 반도체 기업 11개 사를 초청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견학하고 평택시 산업 투자 환경을 설명하며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은 지난 10일 중앙동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주민자치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12일 중앙동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에서는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된 49명에게 위촉장 수여, 안건 회의 및 주민자치회 임원진 선출(회장 김정훈, 부회장 한만현, 감사 이병철 신상민)을 진행했다.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향후 지역 주민의 대표로서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찾아 해결하는 자치 계획을 수립하고 마을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하게 된다. 새로 선출된 김정훈 주민자치회장은 “초대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많은 위원분께서 믿고 맡겨주신 만큼 중앙동의 발전 및 주민자치를 위해 적극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오늘 새로이 출범하는 중앙동 주민자치회 발대식에 참여하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중앙동 주민자치회가 중앙동의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지난 9일 위조달러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해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하나은행 평택금융센터 은행원 A 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하나은행 평택금융센터 A 씨는 지난해 10월 고객으로 방문한 남성이 환전을 하기 위해 100달러권 지폐 65매를 제시하자 위조지폐를 의심하고 112에 신고해 위조외국통화행사죄 등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A 씨는 “위조지폐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큰 도움이 돼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평온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정진 서장은 “해당 은행원의 신속한 신고로 더 큰 피해 발생 없이 위조외국통화행사죄 피의자를 즉시 검거할 수 있었다”며 “앞로도 범죄 예방에 기여한 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금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금융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최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된‘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4’에서 사회적 책임과 경영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도 SRMQ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SRMQ상은 사회적 책임과 경영 품질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택도시공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대한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공사는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평택호관광단지 조성사업,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개발, 공영주차장 운영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강팔문 사장은 “이번 수상은 평택도시공사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영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한 시민 A 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3일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3시 7분쯤 우체국 ATM기(평택시 탄현로 336) 에서 헬멧을 쓴 채로 여러 차례에 걸쳐 5만원권의 돈을 인출 하는 남성을 수상히 여기고 경찰에 신고해 검거에 도움을 줬다. A 씨는 “남의 일이라고 쉽게 지나칠 수 있었지만 현금을 여러 차례 인출하는 것을 보고 수상함을 느꼈다”며 “나의 작은 관심을 이렇게 큰 감사로 돌려받아 오히려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정진 서장은 피의자가 조기에 검거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시민 A 씨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시민과 협력치안을 통해 더욱더 안전한 평택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사회 공동체가 힘을 모아 실천한 사례를 발굴해 알리는 '평온한 일상 지키기' 홍보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시민이나 단체가 범인 검거나 예방, 인명 구호 등에 기여한 사례와 경찰이 시민 안전 모델로서 현장에서 활약한 사례를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도움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일 지난 2022년 9월 6일 개통한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 안정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 기관상과 개인상을 각각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복이음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은 각종 사회복지 급여 및 서비스 지원 대상자의 자격과 이력에 관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지자체의 복지업무 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시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원활한 안착과 개통을 위해 각종 시범 테스트에 적극 참여했고 시스템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 의견서 제출 등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10개 시·군·구만이 선정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또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자체 메뉴얼 제작 및 시스템 개선 건의 등 노력한 평택시청 사회복지과 이정은 주무관도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김은미 사회복지과장은 “각종 사회보장급여를 조사하고 결정하며 관리하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정확하고 효율적인 급여와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