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2025년 하반기 정신재활 프로그램을 본격 개강한다고 밝혔다. 5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중증·만성정신질환자의 일상 기능 회복과 사회 적응을 목표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주2회(목,금) 진행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하반기 정신재활 프로그램 ‘함께해 봄’ 은 사회기술 훈련(대인관계 기술, 감정 조절 훈련), 생활 체육, 지역사회 적응 훈련, 요리 활동 등으로 등록자들의 회복 단계와 욕구를 반영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연중 운영되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및 보호자의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이나 상담은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031-8024-7226)을 통해 가능하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신질환자 및 가족을 위한 다양한 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통합 돌봄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일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는 평택시 일자리센터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방문 상담 서비스로 취업 상담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등 다양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지난달에는 고덕동의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2회의 방문 상담을 했으며 이달에도 4회 이상의 권역별 이동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서비스는 아파트 입주민뿐만 아니라 일반 구직자도 신청이 가능하며 평택시 일자리센터와 일정 조율 후 해당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의 세부 일정은 ‘평택시 일자리센터 카카오톡 채널’ 또는 일자리센터로 문의(031-646-1004~1009)해 확인할 수 있다. 일자리센터에서는 구직 희망자들에게 제공하는 취업 지원 교육 프로그램으로 9/17(수)~19(금)에 진행하는 미화전문가 양성 과정(15명), 9/22(월)~24(수)에는 일반경비 이수 교육(20명)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일자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18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평택대학교에서 ‘2025 평택공유학교 대학연계형 2학기 프로그램(경기이룸대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2학기 프로그램은 온라인 3강좌와 방문형 3강좌를 포함한 총 6개 강좌로 구성돼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강좌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높였다. 1학기에는 총 8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택대학교에서 진행되는 방문형 강좌와 별도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온라인형 강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간호, 영어, 심리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대학교수가 직접 강의에 참여해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깊이 있는 교육을 선보인다. 또 최신 교육 콘텐츠와 현장 맞춤형 강의를 통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역량 향상을 도모한다는 점이 이번 프로그램의 큰 강점이다. 김윤기 교육장은 “2학기에도 평택 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보다 폭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복합적인 자립 위기 가구를 발굴해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동삭동에 따르면 지난 3월 발굴된 위기 가구는 엄마와 딸로 구성된 한부모 2인 가족으로 모친은 2000만 원이 넘는 간이식 수술비가 필요했고 소득이 없는 상황에서 각종 공과금, 월세가 체납돼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여있었다. 이에 동삭동은 이 가구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새마을회를 통해 대청소와 집수리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필요한 수술비와 생계비를 위해 긴급복지, 기초수급 등 공적지원 928만원, 민간자원 2240만원 총 3168만원을 연계․지원했다. 지난 13일 퇴원한 해당 통합사례대상자는 “수술비 마련이 막막했었는데 동삭동 행정복지센터 덕분에 여러 차례 수술도 받을 수 있었다”며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동삭동은 향후 해당 가구에 자활사업프로그램을 통해 취업교육 등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지원도 지속할 예정이다 동삭동 맞춤형복지팀은 매주 사례회의를 통해 위기가구를 통합사례관리대상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가구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해 주거지원, 의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9일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대강당에서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추진단(단장 구본근)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평택시 포함 16개 지자체가 선정돼 추진됐다. 컨설팅 현장에는 읍․면․동장과 맞춤형복지팀장 및 담당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가 수립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지역복지 수요, 인구 구조, 취약계층 분포 등 지역 특성에 맞춘 진단과 자문이 이뤄졌다. 자문단은 평택시의 찾아가는 보건 복지 서비스의 정책 방향, 현장 인력의 안전과 역량 강화 등을 제시했다. 또 전국 각지의 통합방문, 민관 협업, 기술 활용 발굴 사례들도 소개돼 평택시에 맞는 도입 가능성에 대한 의견 교환이 활발히 이뤄졌다. 김대환 시 복지국장은 “우리 시는 찾아가는 실천을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현장 인력 보호와 복지의 질적 성장을 함께 도모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여름방학을 맞아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지역 내 농산어촌 및 원도심 지역의 고등학생 202명을 대상으로 ‘2025 평택 방과후학교 맞춤형 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시행되는 ‘2025 중등 방과후학교 지역 맞춤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 정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학 정보를 제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평택 지역의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로 구성된 전문 교사단이 직접 6개의 대상 학교를 찾아가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학생 한 명당 1시간씩 배정된 일대일 맞춤형 방식으로 ▲학생별 목표 대학 및 학과 진학 상담 ▲자기주도학습 전략 제시 ▲수시 지원 전략 제시 등 학생 개개인의 필요에 맞춘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김윤기 교육장은 “이번 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양질의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현장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8일 ‘맞춤형 비대면 고혈압·당뇨 건강교실’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혈압 및 당뇨병 등 만성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 향상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서이며 프로그램은 다음 달 12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건강교실은 만성질환 교육을 희망하는 평택시민 중에서 질환별 20명씩 선정하며 개인의 생활공간에서 비대면 동영상 강의로 수강하게 돼 바쁜 직장인들도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건강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고혈압(짝수 달)과 당뇨병(홀수 달) 주제로 나뉘며, 기수별로 총 3주간(주 1회) 운영된다. 각 주차에는 ▲질환 이론 ▲영양 관리 ▲운동 관리 등 주제별 강의가 제공되며 교육 이수자는 혈액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기념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송탄보건소 만성질환팀(031-8024-7283, 7392)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이며 기수별 인원이 제한돼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건강교실은 직장 생활이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맞춤형 만성질환 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025년 평택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장비 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과 평택대학교, 국제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함께 협력해 추진하는 교육사업으로 평택시 주력 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전문 실무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다. 교육은 다음 달 18일부터 10일간 운영한다. 앞서 시는 지난 11일까지 미래기술학교 첫 과정인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 교육생 모집을 완료했으며 서류·면접 평가를 거쳐 교육생을 선발한 뒤 오는 같은 달 21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은 서류평가와 면접을 통해 교육생 30명을 선발해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캠퍼스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자동화 설비 제어와 부품 설계 등 다양한 실습으로 구성돼 있어 교육생들에게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장비를 직접 다뤄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모의 면접, 이력서 컨설팅, 기업 면접 기회 제공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교육은 무료이며 수료생에게는 최대 18만 원(90% 이상 출석 시 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는 지난 15일 평택 농업생태원에서 외국인 근로자 2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6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장벽과 문화적 차이, 교육 기회 부족 등으로 소방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이주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안전지식을 전달하고 보다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적과 언어에 맞춘 소방안전 표준교재와 국민행동요령 리플릿을 배부하고 다매체 신고 등 119신고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진학 서장은 “이번 교육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주노동자들이 소방안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지난 26일 경동인재개발원에서 ‘평택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31명을 위촉해 발대식과 함께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7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맞춰 진학지도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리더교사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총 26시간의 대입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교육청은 대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리더교사는 각자 소속교에 연수 내용과 진학지도 노하우를 공유․확산해 학생 맞춤형 진학 상담 역량을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 리더교사 운영 방향 및 협력체계 구축 ▲기본역량과정- 2026학년도 및 2028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사항 소개 ▲전문역량과정-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방법 실습 ▲사례중심- 대입진학지도의 전략 실제 ▲진학 연수 및 진학박람회 주요 행사 운영 지원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 학교와 학생의 대입진학지도의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요 6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순차적으로 연수 강사로 참여해 대학별 입시 이슈들을 공유하고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방법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변화하는 입시에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