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남일)는 지난 20일 오후 진위119안전센터(센터장 이종국)와 함께 합동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 21일 진위면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진위면 직원과 진위119안전센터 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화재 예방 및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신속한 화재 통보 ▲초기 화재 진압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 ▲청사 내 인명 대피 절차 숙지 ▲실제상황을 가정한 모의 화재 진압 훈련 ▲소방대의 진입 및 소방 응급차량 진출입로 확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정복지센터 내 화재가 발생했을 때를 가정해 실제 화재경보를 울리고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압을 시도한 후 직원과 민원인을 대피시키는 과정을 실전같이 훈련했다. 이종국 진위119안전센터장은 “소방 훈련은 화재 시 초기 대응 능력 향상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예방 및 안전 수칙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북돋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남일 면장은 “평소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행정복지센터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는 지난 15일 평택 농업생태원에서 외국인 근로자 2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6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장벽과 문화적 차이, 교육 기회 부족 등으로 소방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이주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안전지식을 전달하고 보다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적과 언어에 맞춘 소방안전 표준교재와 국민행동요령 리플릿을 배부하고 다매체 신고 등 119신고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진학 서장은 “이번 교육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주노동자들이 소방안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진학)는 고건웅(49) 소방위가 지난 20일 열린 ‘제13회 영예로운 제복상’ 시상식에서 소방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21일 소방서에 따르면 ‘영예로운 제복상’은 제복 공무원 중 임무에 대한 열정과 고귀한 희생정신으로 국민에게 감동을 주고 동료에게 모범이 되는 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하는 제도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고건웅 소방위는 지난 2008년 10월 임용 이후 약 17년간 4만 7000여 건의 구조 활동과 화재 진압을 수행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 왔다. 고건웅 소방위는 지난 2021년 6월 경기 이천시 마장면 쿠팡 물류센터 화재 당시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 현장으로 진입해 계단에 쓰러져 있던 구조팀장을 구조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구조대장은 끝내 구하지 못해 순직하는 아픔을 겪었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가슴이 아프고 심리적으로도 너무 힘들었지만, 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고건웅 소방위는 화학사고 대응능력 1급, 인명구조사 1급, 화재 대응능력 1급 등 인명 구조·화재 대응과 관련된 다양한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소재 한 PC방에서 29일 오후 1시 47분쯤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5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중 2명은 얼굴쪽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화상 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건물 3층 PC방에서 '펑' 하는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으며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소방당국은 즉시 대응 1단계를 발령, 3개 이상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약 30분 만에 초진에 성공했으며 폭발로 인한 충격으로 인근 건물의 가스 배관도 손상된 것으로 확인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노래연습장 사업자 교육’을 실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는 노래연습장 사업자 290여 명이 참석해 사업자 준수사항, 소방안전교육, 금연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이수했다. 이를 통해 사업자들은 관련 법규 준수와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을 재점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임상성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래연습장 사업자들의 전문성과 책임 의식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문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노래연습장 업계의 건전한 문화 조성과 안전한 운영 환경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9일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주년 소방의날’ 기념식 행사를 실시했다. 기념식에서는 소방의날을 맞아 시민들로부터 성원과 신뢰를 받는 믿음직스런 소방상을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축하 공연과 각종 전시회 및 소방안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으로 현장 활동과 격무에 지친 소방대원들에게 격려 및 사기진작을 고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는 ▲소방현장 활동사진 등 전시 ▲직장동호회 등 축하 공연 ▲평택소방서 홍보영상 및 평택시민 응원 영상 상영 ▲소방안전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촬영 및 소방전시물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어린이집 원아들의 소방동요 합창과 평택소방서 직장동호회 ‘휘모리 119’의 사물놀이 공연은 참석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한마당의 시간이 됐다. 강봉주 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굵은 땀을 흘리며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한다”며 “평택소방서 전 직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합심해 시민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가장 먼저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족보다 더 가깝고 든든한 안전 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지난 22일 제23회 평택항 마라톤 대회에 단체 참가해 대국민 소방 홍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23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홍보 활동은 평택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한국119청소년단원 등 총 50여 명이 참가했다. 시민과 함께 하는 마라톤 대회 참가를 통해 믿음직스러운 소방이미지 제고,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체험장 부스 운영 및 공동주택 소방시설 자체점검 방법 홍보 등 대국민 안전의식 고취를 목표로 계획했다. 소방의 마스코트인 영웅이 탈을 착용해 재예방 리플릿 및 전단지를 배부하고 심폐소생술 체험장 부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교실 운영, 아이들에게 어린이 방화복 착용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소방 정책 등 홍보 문구가 담긴 자체 제작한 티셔츠를 입고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많은시민들의 열띤 환호와 호응을 얻었다. 강봉주 서장은 “시민과 함께 뛰고 땀 흘리며 소방정책 등 많은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시민들의 따뜻한 말씀과 응원의 소리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평택소방서 그리고 안전한 평택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다음 달 말까지 위험물을 취급하는 제조업 공장시설을 대상으로 소방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강력한 기획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4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지속된 폭염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져 공장시설 내 유증기 증가 및 체류로 인한 화재·폭발사고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어 내실 있는 단속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송탄소방서는 위험물을 취급하는 제조업 공장시설에 대해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불법 저장·취급하는 행위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허가받지 않은 품명을 저장·취급하는 행위 ▲수신반 등 임의조작 및 동력감시제어반 작동 불능상태 방치행위 등의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나윤호 서장은 “제조업 공장시설의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하는 행위 등 소방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과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안전한 소방환경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3일 겨울철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숙박시설(펜션, 휴양림, 야영장)의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 확대 설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펜션 및 야영장 등과 같은 불특정 다수가 생활하는 숙박 시설에 소화기, 감지기, 일산화탄소경보기 등의 안전시설이 미흡하다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안전시설의 확대 설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평택소방서는 ▲구획된 실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 설치 ▲보일러실 주변 일산화탄소경보기 설치 등을 당부했다. 김승남 서장은 “안전시설이 미흡한 숙박 시설에서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관계자들은 안전시설 확대 설치에 적극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28일 오후 평택소방서 호호사랑방에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29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위촉식에는 사회 여러 분야에서 경험이 많은 전문가 4명이 이번 정책자문위원회의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다. 자문위원은 기존 15명에서 19명으로 늘어 더 다양한 의견 제시를 통해 평택소방서의 소방서비스 질적 향상과 시민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소방서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자문위원 모두가 심폐소생술 및 AED 교육을 받고 실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위촉행사는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2022년 결산 및 23년 계획에 따른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승남 서장은 “앞으로 평택소방서와 평택시민을 위해 소방정책자문위원회의 위원으로서 많은 의견 제시를 부탁한다”며 “소방정책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와 풍부한 경험을 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