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지난 11일 지역 내 특송업체를 대상으로 ‘특송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2일 세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강기능식품, 제수용품 등에 대한 검사 강화와 개인통관고유부호 검증 강화방안 시행 등 특송 통관과 관련한 최근 동향을 안내하는 한편, 특송 업체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세관은 명절 선물용으로 반입되는 대추․잣 등 목록통관 대상이 아닌 불법 농산물에 대한 통관심사 강화와 식품의약품안전처와의 협업을 통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 강화 방침을 안내하고 특송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시행중인 개인통관고유부호 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다시 한 번 안내하고, 해외직구 이용자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를 당부하는 했다. 법규준수도 등급이 낮은 업체가 개선 계획을 미이행하는 경우 다음 분기 평가에서 감점을 받는 등 보다 강화된 세관의 ‘특송업체 평가관리 지침’을 설명하고 규정 미숙지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세관은 간담회에 참석한 9개 특송업체 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9일 관공서 사칭 전화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행정 전화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를 도입해 이달부터 시범운영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평택시가 시민에게 전화를 걸 때 시민의 스마트폰 화면에 평택시청 이미지와 함께 부서명과 행정 전화번호가 표시되고 통화 종료 시에는 최신 시정 안내 및 행사 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해당 서비스는 ‘보이는 ARS 서비스 공유 앱’이 설치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 한해 제공되며 그 외 스마트폰 사용자(회사 정책상 미 지원)에 대해서는 부재 등 통화연결이 이뤄지지 않았을 시 카카오 알림톡을 통한 전화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은 전화를 안심하고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책 및 축제·행사 등의 정보를 빠르고 쉽게 알게 됨으로써 다양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지역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민과의 통화량이 많은 부서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향후 전체 부서로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가 여름철 화재예방 행동요령 집중 홍보에 나섰다. 29일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서 통계에 최근 5년간(2019년 ~ 2023년) 지역 내 여름철 주요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 71건(31.9%), 부주의 68건(30.6%), 기계적 요인 47(21.1%) 순으로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무더운 여름철에 증가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휴가철 전기 사용 급증과 높은 습도로 인한 전기화재 등을 예방하기 위해 행동요령을 홍보 중이다. 여름철 화재예방 행동요령은 ▲에어컨 실외기 주변 발화 위험물질 비치 금지 ▲노후·손상된 전선 교체 ▲전자기기 KC 인증 제품 사용 ▲차량용 소화기 차량에 비치 ▲여름휴가 출발 전 전자제품 전원 차단 등이다. 김승남 서장은 “여름 휴가철 화재 예방 행동요령을 준수해 달라”며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방서는 다음 달까지 여름철 화재 위험도가 높은 취약시설에 대해 맞춤형 화재안전 관리 및 관서장 현장 방문 지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12일 기존 특정소방대상물 급수에 따라 작성되던 소방계획서가 올해부터 건축물 특성에 따른 용도별 소방 계획서로 양식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기존 소방 계획서는 소방대상물의 규모에 따라 대형·소형으로 구분한 일률적 서식을 이용하고 있어 건축물 용도에 따른 화재위험 특성을 소방계획에 반영하기 어려웠다. 또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가 확대되면서 작성에 편의를 제공하고자 대상물의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소방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특정소방대상물 30종 중 용도가 유사한 대상물들을 그룹화해 용도별 소방계획서 10종(집회, 주거·숙박, 교육·연구, 의료·보호, 업무관리, 공업, 창고, 지하·터널, 상업, 특수)을 만들었다. 변경된 용도별 소방계획서에는 소방안전관리계획, 자위소방대 운영계획, 피난계획으로 나뉘게 되며 작성 방법은 평택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를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 계획서는 화재 등의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원·자원 배분을 통해 대응력을 높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소방 계획서는 세심한 작성과 철저한 관리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1일까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비하고 농업경쟁력의 향상을 위해 ‘2024년 지도정책분야 시범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올해 시범사업은 경영정보 분야 3개 사업 4개소, 농업기계 분야 1개 사업 1개소, 인력육성 분야 6개 사업 32개소가 진행된다. 경영정보 분야는 청년창업형 후계농업인 및 강소농을 대상으로 농가 경영개선, 브랜드 개발, 스마트팜 설비 지원 등을 지원하며 인력육성 분야는 농촌지도자회, 4-H본부를 대상으로 농업용 소형기계 구입, 4-H회 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한다. 또 농업기계 분야는 사고 빈도가 높은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표지판, 농업기계 부착 단말기 설치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또는 각 읍·면 농민상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중으로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문의 사항은 지도정책과 지도기획팀(031-8024-4520~2)으로 연락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4일 영유아에서의 수족구병 발생이 4~5월부터 본격적인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등의 감염에 의해 발열 및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감염된 사람과의 직접 접촉 혹은 감염자의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 또는 오염된 물건(수건, 장난감, 집기 등)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며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어린이집·유치원과 같은 집단 시설에서 전파될 가능성이 크다. 수족구병은 예방백신이 없어 올바른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최선의 예방법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수영장, 키즈카페 등 어린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소독 등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수족구병의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과 장난감 등 집기류 소독 등 환경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며 “발열, 입 안의 물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 등 수족구병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병의원에서 진료받고 등원 및 외출을 자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 대상은 현재 시 거주자이면서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 중인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기존 선착순 지원 선정과 달리 올해는 신청 기한 한 달 내 신청한 임산부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www.ecoemall.com)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지원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의료기관이 발급한 임신 확인서, 출생증명서 등을 제출한 후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임산부(임신부, 출산부)는 본인 자부담 9만 6000원을 부담하면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에는 선착순으로 사업대상자가 선정돼 신청이 조기마감 됐으나 올해는 여유 있는 신청 기한 만큼 지원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많은 임산부가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유통과 공공급식팀(031-80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8일 한국관광고등학교 학생 3명을 ‘평택시 청소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에 따르면 청소년 홍보대사는 우수한 외국어 능력을 바탕으로 시 주요 축제 및 행사 때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안내 및 관광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청소년 홍보대사는 지난 2011년부터 관광 특성화 학교인 관광고(평택시 고덕면 소재)에서 자체 선발해 왔으며 올해에도 영어·일본어·중국어 부문별로 총 3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이번에 위촉된 청소년 홍보대사는 ▲영어부문 오로라 ▲일본어부문 신승현 ▲중국어부문 김세영 학생으로 졸업 시까지 관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청소년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축하한다”며 “평택시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2월 21일부터 평택의용소방대원들이 공휴일을 반납하고 쉴새 없이 운영한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가 61일 만에 업무지원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29일 소방서에 따르면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란 지난 2월 재택치료자가 폭증하면서 시·군에서 마련한 상담 인력으로는 민원 대응이 어렵게 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평택소방서에서 응급처치교육과 전문강사 경력 등을 갖춘 여성의용소방대원을 배치해 재택치료 환자들의 상담을 도맡아 운영한 제도다. 이번 재택치료 상담센터는 122명의 평택의용소방대원들이 2명씩 조를 이뤄 교대로 근무했으며 총 3765건의 상담 건수를 기록했다. 이는 하루평균 61.7건의 상담을 실시한 셈이다. 문의유형을 살펴보면 진료 상담 및 약 처방 관련이 상담이 2727건(72.4%)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으며 격리 해제 관련 문의(11%), 외출 등 생활 관련 문의(2.4%), 기타(14.2%)으로 순으로 집계됐다. 김승남 서장은 “주말과 공휴일을 반납하고 공익을 위해 상담업무를 지원해주신 평택 의용소방대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지난 7일 올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4만7598건(59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8일 출장소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 4만4021건(55억원)보다 약 7% 증가한 세액이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2기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한 세액을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비영업용 승용차는 3년 이상 매년 5%씩 세액을 최대 50% 경감해 부과되며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나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앱),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CD/ATM기기, ARS(1899-0076) 등 다양한 납부편의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를 신청한 경우 간편결제 앱이나 금융 앱에서도 확인 및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 세정과 및 출장소 세무과에 전화해 재발급 또는 문자발송(가상계좌번호나 전자납부번호)을 요청하거나 위택스, 지로, CD/ATM 등에서 직접 조회 및 납부할 수도 있다. 다음 해 1월 중 연납을 신청하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