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상성)는 지난 30일 한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수험생 600명을 대상으로 수능 수험생을 위한 ‘비전2동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했다. 1일 비전2동에 따르면 우리동네 음악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고 비전2동 지역 내 고등학교 중 음악회 신청 기간 안에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음악과 함께 들어보는 작곡가들의 실패와 성공 이야기를 주제로 한 오케스트라 곡들로 구성했고 지휘자의 재치있는 진행과 교훈적인 곡 해설로 학생들에게 감명을 주는 무대를 만들었다. 임상성 동장은 “힘든 수험 생활로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힐링과 작은 위로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수험생들의 다가올 새로운 출발 또한 응원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현촌한마음공원에서 ‘용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했다. 16일 용이동에 따르면 행사는 1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2부 초청가수 공연으로 기획했으며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는 지난 2019년 9월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로 그동안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뜻깊은 무대였다. 현재 용이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은 감성수채화, 아동발레 등 8개 프로그램, 14개 강좌가 운영 중이며 약 250명의 수강생이 활동하고 있다. 발표회 이후 초청가수 공연은 전자현악, 성악,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으로 꾸며져 주민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윤석근 주민자치위원장은 “행사에 참석해 주신 주민들과 열정적으로 공연을 해주신 수강생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 발전하는 용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상성)는 지난 16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비전2동 우리동네 음악회’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를 개최했다. 18일 비전2동에 따르면 ‘우리동네 음악회’는 경기 불황 등으로 침체된 일상에서 지역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기회됐다. 우리동네 음악회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는 개그맨이자 지휘 연기자인 김현철의 지휘를 선두로 소프라노 홍채린, 바리톤 김동섭 등 실력파 성악가가 참여해 풍성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또 김현철의 재미있는 곡 해설과 관객 참여 음악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구성해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음악회는 인터파크 예매 개시일로부터 2주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쾌거를 거뒀으며 공연내내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임상성 동장은 “경기 침체와 가라앉은 지역 분위기 속에서도 문화 공연에 이바지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에게 이번 공연이 재미와 감동을 드리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시에 소재한 주한미군 기지인 캠프험프리스와 오산공군기지에서 추진한 ‘찾아가는 음악회’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8일 재단에 따르면 본 사업은 외교부와 시가 주최하고 교류재단이 주관해 총 9회 진행했으며 4000여 명의 주한미군과 군속 가족에게 한국 전통음악, 케이팝 등 다양한 공연을 제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효과를 높였다. 재단은 부대 기관과 협업해 매 행사별 테마에 맞는 공연을 기획해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주한미군 및 군속가족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늘리고 나아가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미군 부대 개방 행사 등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대외 홍보를 통해 평택시와 재단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차상돈 재단 사무처장은 “찾아가는 음악회 사업을 통해 주한미군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해 작게나마 영외 활동의 장벽을 허물고 함께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단은 지난 2015년 설립돼 평택 주한미군 부대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부대 내 행사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오는 16일 부락산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퓨전국악 태교음악회’를 임산부 및 가족 등 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13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태교음악회는 임산부와 태아의 정서적 안정을 통한 심리적 만족도 제고와 임신·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돼 있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태교음악회 1부는 국악태교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태교 강연이 준비돼있고 2부 본 행사는 사회적 기업 ‘앙상블 수’가 퓨전국악 창작공연인 ‘춘향, 태(胎)를 품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송탄보건소 등록임산부 중 임신주수 16주~28주 이하의 임산부들이 대상이다. 신청 기간 및 방법은 13일 오후 4시부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고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참여 의사를 문자로 작성해 안내된 휴대폰 번호로 전송하면 된다.(신청대상에게 행사안내문자 발송예정)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태교음악회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임산부 및 그 가족들의 심신의 안정 및 태교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지난 26일 부대 앞 관사에서 함대 장병 및 군무원, 군 가족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맞이 군악대 ‘찾아가는 음악회’를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7일 2함대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철통같은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부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공연을 볼 수 있도록 퇴근 시간 이후인 오후 6시부터 군 관사에서 진행했다. 60분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군악대는 ‘바다로 가자’ 등 군가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였다. 특히 ‘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와 같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곡뿐만 아니라 국악 리듬을 살린 ‘배 띄어라’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아기상어’, ‘올챙이송’등 동요 메들리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장병들에게 마음의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공연 중간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이벤트 코너를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정보참모실 정원일 상사는 “코로나19로 아직까지 외부 문화공연 관람이 다소 제한이 있는 상황에서 군악대의 훌륭한 공연을 통해 오랜만에 힐링할 수 있는 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보건소는 지난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야외주차장에서 드라이브인 태교음악회를 개최했다. 23일 보건소에 따르면 평택보건소가 주최하는 이번 태교음악회는 ‘제2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음악공연 ▲부부간의 대화 및 추억여행 ▲부모님의 깜짝 편지 등의 다채로운 코너로 채워졌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낸 임신한 부부를 대상으로 마련했으며 주차된 차량 안에서 60여 명의 가족이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고 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관람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기존과는 다르게 대중음악뿐 아니라 클래식 등의 장르를 추가로 구성한 음악회에 신혼부부 시절과 임신 기간의 에피소드 스토리 등을 더해 실시간 채팅을 통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전해 참여한 임신부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보건소 관계자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받으며 가족과 함께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태교음악회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