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에서 다음 달 23일까지 제20회 청소년영상제 미디어 체험 부스 운영팀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센터에 따르면 오는 11월 4일 개최되는 이 행사는 영상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을 담은 영상을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센터와 영상동아리 ‘영상단RG’가 주관, 평택교육청과 평택미디어센터의 지원을 받아 ‘행운’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영상 축제다. 이번 체험 부스는 분야전문가 또는 영상&미디어 전공생이 운영하는 전문 부스 10개 팀과 14~19세 청소년이 운영하는 청소년 부스 5개 팀을 모집하며 참여 청소년에게 미디어에 대해보다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소정(한광여고 2학년) 영상단RG 회장은 “이번 청소년영상제 미디어 체험 부스를 통해 많은 청소년이 미디어를 접해보고 경험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미디어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더욱 빛나는 영상제가 되길 바라기에 관심 있는 팀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제20회 청소년영상제 미디어 부스 운영 참가 신청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ptycc.kr) 공지사항에 게시된 포스터 내 링크 접속을 통해 가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는 지난 8일 교내 근황관 다목적실에서 ‘제20회 전국 중학생 관광외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9일 관광고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된 이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재학생과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글로벌 관광전문인을 육성하고자 관광고가 매년 개최하는 전국 중학생 관광외국어 말하기대회는 문화유적 및 관광지 소개, 여행체험, 관광상품 소개 등을 주제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3개 언어로 발표하는 대회로 올해 20회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평균 8.2대 1, 특히 영어부문은 10.4대 1 이라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명이 본선에서 유창한 외국어로 뜨거운 경합을 펼쳤다. 그 결과 영어부문에 나선 한숲중학교 3학년 최윤지 학생이 고씨동굴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주제로 유창한 발음과 함께 생생한 표현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대상(한국관광공사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한국관광고등학교장상)에는 영어부문 위례한빛중학교 1학년 박연정 학생, 일본어부문 포천여자중학교 1학년 김민서 학생, 중국어부문 김천여자중학교 1학년 박하음 학생이 선발됐다. 이외에도 은상(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상)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