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13일 자란초 시청각실에서 지역 내 각급 학교 조리사 14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학교급식 조리사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위생 관념을 강화하고 학교급식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며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내실화 방안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또 조리사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촉진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자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렴도 향상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교육 ▲학교급식 운영 우수사례 ▲학교급식 직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교육이 포함됐다. 평택중학교 박희정 조리사가 강의한 ‘학교급식 운영 우수사례’는 실무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돼 조리사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이은옥 평생교육건강 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학교급식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만족할 수 있는 건강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위생·안전 점검, 학교급식 환경개선, 학교급식 담당자와 소통을 강화해 안전하고 질 높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KB국민카드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이 함께하는 ‘다문화가정 자립지원 공모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결혼이민자의 취·창업지원을 위한 ‘꿈길 프로젝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꿈길 프로젝트’를 통해 취·창업을 원하는 지역 내 결혼이민자의 취·창업자질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단체급식조리사양성과정’과 ‘소잉디자이너자격과정(2급)’교육을 진행한다. ‘단체급식조리사양성과정’은 취업을 원하는 지역 내 결혼이민자 15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7일부터 오는 3월 21일까지 취업을 위한 한식, 밑반찬, 특식메뉴(양식, 일식, 중식) 실습을 12회 진행한다. 실습을 통해 만든 메뉴로 시식회를 1회 실시하고 교육수료 후 취업 연계를 할 예정이다. 또‘소잉디자이너자격과정(2급)’은 취업을 원하는 지역 내 결혼이민자 15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0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소잉디자이너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 및 실습을 15회 진행한다. 완성작품으로 플리마켓을 실시하고 교육수료 후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체급식조리사양성과정’과 ‘소잉디자이너자격과정(2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