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노루유치원(원장 양은실)은 지난 30일 유치원에서 ‘행복한 학부모 꿈꾸는 1학년’이라는 주제로 유·초이음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31일 유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의 2024 유·초 이음학기 사업의 일환으로 유아가 안정적으로 초등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에게 지원과 지식을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현촌초등학교의 선도교사 강의로 진행돼 학부모들이 1학년 생활 전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초등 입학을 앞둔 자녀를 위해 준비할 사항과 초등학교 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을 공유했다. 또 ‘나만의 캔버스 플라워’ 워크샵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교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어 기대감도 크지만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랐는데 오늘 연수에서 많은 궁금증이 해소됐다”고 전했다. 양은실 원장은“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성장과 학습에 있어서 연속성과 연계성이 중요한 시기”라며 “학부모가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에 대해 잘 알고, 자녀의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과 평택호 물빛축제 축제추진위원회는 5일 성공적인 ‘2024 평택호 물빛축제’ 준비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 등에 따르면 올해 평택호 물빛축제는 오는 8월 3일과 4일 양일간 평택호 관광단지 일원(한국소리터, 모래톱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 새로운 콘텐츠인 ‘물놀이 프로그램’은 대형 슬라이드, 버블머신, 물총싸움 등 다양한 물놀이가 준비될 예정이며 관람객들 눈앞에서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는 여름밤 불꽃놀이도 마련했다. 아울러 ‘축제장 곳곳이 모두 콘텐츠’로 불릴 만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준비 중이며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 주민자치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주민이 문화 활동의 주체가 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8월에 개최되는 만큼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다양한 쿨존, 그늘막, 물빛열차, 푸드트럭 등 여름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관람객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편의시설도 부족함 없이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상설 공연을 위한 지역 예술인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접수를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사무국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후반기 의회 개원 준비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의회에 따르면 이번 강의는 제9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의회 임기가 다가오는 오는 6월 30일에 만료됨에 따라 후반기 의장단 선거 등을 사전에 준비해 차질 없는 후반기 원 구성을 도모코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최민수 교수는 후반기 원 구성 계획 수립에 있어 검토해야 할 주요 사항들과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에 따른 회의 진행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후 그 밖의 행정 사항 등에 대해 알렸다. 유승영 의장은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된 이후 지방분권에 따른 새로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그동안 의회의 역량을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지방의회의 조직·인력·재정 등 관련 제도를 정착시키고 지방자치의 성숙과 성장을 도모해야 하는 시기”라며 “제9대 후반기 의회에 부여된 막중한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원 구성이 필수적이기에 본 교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앞서 평택시의회는 지난 1월 공직선거법 등 정치 관계법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을지연습 사전보고회가 지난 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준비보고회에는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는 을지연습을 완벽하게 준비해 실전처럼 강도 높은 연습을 진행하기 위해서다. 이날 준비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관계기관과 부서별 을지연습 준비 상황 및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을 재점검했다. 특히 충무계획 시행 절차 숙달 및 문제점에 대한 보안 사항과 대책 등을 세밀히 검토했다. ‘2023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 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이 목표다. 또 실전에 가까운 전시 전환 절차연습 및 대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한국서부발전에서 실시하며 민방공 대피 훈련으로 평택시의 비상 대응 능력을 제고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을지연습은 전쟁이나 테러 등 비상시 국가 총력전 수행을 위한 전시 대비 훈련”이라며 “중앙과 도 메시지 등에 대해 실질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포괄적인 안보 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1일부터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의 완화된 방역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평택시 코로나19 대응계획을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다음 달 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되면 우선 확진자에게 부과되던 7일간의 격리 의무가 5일 권고로 전환된다. 실내 마스크 착용 또한 의원, 약국에서는 전면 권고로 전환하나 환자들이 밀집해있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은 당분간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현행대로 원스톱 진료 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진료 후 치료제를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고 입원 치료비 지원도 유지된다.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에게 주 1회 실시하던 PCR 검사는 발열 등 증상이 있거나 다수인 접촉 등 필요시 시행하는 것으로 완화되고 대면 면회 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입소자 취식이 허용된다. 시에서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에 한해 신속항원키트 등 필요한 방역물품을 당분간 지원 유지할 계획이다. 입국 후 3일 차에 권고하는 PCR 검사는 종료된다. 보건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다음 달 13일 해군 2함대에서 개최 예정인 ‘2023 평택 해양페스티벌’ 추진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17일 축제 추진 TF 2차 회의를 진행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23 평택 해양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해 TF회의를 구성하고 지난달 9일 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 자리는 1차 회의 시 제안된 건의 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축제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2차 회의에는 TF 부단장인 시 안중출장소 민원총무과장과 해군2함대사령부, 지역구 시의원, 포승읍 주요단체장, 평택경찰서, 시 관계부서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가정의 달을 맞는 5월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해양․해군의 컨셉으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해군2함대사령부 연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메타버스 체험 등 각종 해군 문화체험, 놀이․공예 체험, 초청가수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다채롭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이번 축제를 위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송함인 독도함이 입항해 함정 공개 행사도 진행할 예정으로 높아진 우리 해군의 전력을 실감 나게 관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봄을 맞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6일 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17일 톡복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통복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 통복시장 청년숲 일대를 중심으로 팬지, 비올라 1380본을 심었다.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들은 거리에 심은 봄꽃을 보며 주민들께서 화사한 봄기운을 느끼시길 기대하면서 구슬땀을 흘렸으며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게 돼서 보람차다고 전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활기찬 거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평택문화원 대동관에서 2023년 평택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배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배치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평택 지역의 문화·관광·역사 등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하고자 매년 연말마다 배치심사위원회를 열고 있다. 심사는 문화관광해설사 19명이 ‘원평동 근현대 골목길 투어’와 관련해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내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문종호 관광과장은 “이번 배치심사가 내년에도 관광객들이 더욱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 받을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직접 만나는 시의 얼굴”이라고 전했다. 시 관광 해설을 원하는 관광객은 누구나 무료로 친절하고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예약은 평택시 관광과(031-8024-3292)로 신청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0일 겨울철 제설제로부터 가로변 수목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절기 방풍벽 설치 및 공원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겨울철 제설제로 사용하는 염화칼슘은 강설 시 얼음과 눈을 녹이는 효과가 있지, 토양에 쌓이게 되면 토양의 염분함량을 높여 가로수의 생육환경을 악화시키고 있다. 이에 시는 본격적인 제설제가 사용되기 전에 가로변 수목 피해를 막고자 소사벌지구 등 28개소 4만814m에 가로변 띠녹지에 방풍벽을 설치하고 도시숲 구간(미세먼지 차단 숲 등 4개소) 총 1만1693m에 수목 방풍벽을 설치했다. 또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원시설물에 대해서는 급격한 기온하강으로 인한 동파방지를 위해 음수대 및 수경시설(경관물놀이)배관, 내수 등을 정비했고 제설제를 구입해 공원 곳곳에 비치하여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학현 네트어드벤처는 이달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시설운영을 중지하고 소풍정원캠핑장은 일산화탄소 경보기 및 화재경보기를 무상으로 대여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동절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2022년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 및 제22회 전국대학생 역도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 대회는한국실업역도연맹, 한국대학역도연맹이 주최하고 경기도역도연맹, 평택시역도연맹이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선수 및 임원 포함 2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남·여 10체급씩 실업팀(단체전, 개인전)과 대학팀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된다. 평택시는 대회의 성공적 유치 및 개최를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 한국실업역도연맹, 평택시역도연맹, 평택시체육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 평택시는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2022 평택 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마친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38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의 명예와 본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훈련해 온 선수들의 노력이 빛나는 경기가 될 것” 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