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0일 2024년도 표준지 공시가격이 지난해 대비 약 1.85% 정도 상승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가 변동의 주요 요인은 국토교통부에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 적용에 따른 것이며 국토교통부는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를 지난 25일자로 결정·공시했다. 평택시 내 표준지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평택동 46-4번지에 위치한 상업용지로 ㎡당 784만1000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현덕면 신왕리 25-3번지 하천으로 ㎡당 4970원으로 조사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되는 것은 물론 토지에 대한 감정 평가 기준 및 일반적인 토지거래의 지표로 활용된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자는 다음 달 23일까지 이의 신청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국토교통부에 서면(우편 또는 팩스)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표준지공시지가를 토대로 정확한 토지 특성 조사와 가격 산정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위해 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2023년(2022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해 지역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다. 조사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약 7만4000개의 사업체가 대상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장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10개 항목이다. 시 관계자는 “경영실태와 고용 구조 등 지역 경제의 현실을 진단하는 국가통계 조사”라며 “사업체 정보 등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일 2023년도 표준지 공시가격이 지난해 대비 약 5.2% 정도 하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부동산 가격 하락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전국 공시지가 현실화율을 지난 2020년 수준으로 하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국토교통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대비 2023년 표준지 공시가격 변동률은 전국 -5.9%, 경기도 –5.5%, 평택시 –5.2% 정도 하향할 것으로 보인다. 표준지 공시가격은 오는 25일 국토부에서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공시할 예정이다. 공시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은 토지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공시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다음 달 23일까지 해당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표준지 담당 감정평가사에게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25일 결정·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조사해 표준지와 비교해 산정하며 감정평가법인의 산정지가 검증과 토지 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청취를 거쳐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각종 조세와 부담금의 기준이 되는 등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 개별공시지가 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