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일 2025년도 예산안을 2조4325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올해보다 1389억 원(6.1%) 증가한 규모다. 시에 따르면 이중 일반회계가 2조284억 원으로 전년 대비 640억 원(3.3%)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4041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749억 원(22.8%)이 증가했다. 시는 ‘체계적인 세입 관리와 건전하고 효과적인 재정 운용’을 다음 해 재정 운용 방향으로 설정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복지 ▲수소‧반도체 등 미래산업 ▲기후 위기 대응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은 지방세‧세외수입 8441억 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2780억 원으로 자주 재원은 지난해 대비 147억 원 증가했으며 국·도비 보조금은 8180억 원으로 지난 해 대비 402억 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은 자체 사업 9169억 원이며 국·도비 보조사업은 1조1115억 원으로 구성됐다. 국·도비 보조사업의 경우 평택아트센터 등 대규모 투자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사회복지사업이 확대돼 지난해 대비 282억 원(2.6%)이 증가했다. 분야별로 일반회계를 살펴보면 ▲사회복지 8685억 원(42.8%)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20일 교육청 한울실에서 도교육청 정책자문위원, 학부모, 교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제란 지역 주민이 지방교육재정의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해 지방교육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이들은 다음 해 경기도교육청 예산편성에 대한 평택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 달 22일부터 이달 2일까지 온라인, 전자우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받은 30여 건의 의견과 학생참여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청소년의회에서 협의된 6건의 의견을 이날 공유하고 도교육청 예산편성에 반영할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오늘 주민참여예산 협의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이 경기교육정책에 적극 반영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송일찬 자문위원은 “수렴된 의견들은 경기도교육청 2024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전달할 것”이라며 “평택지역 실정에 맞는 예산 반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2022년 제2회 추경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325억원이 증가한 2조 2571억원의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과 지난 추경에서 지원이 제외된 취약계층을 추가로 지원하기 위해 시의회와의 사전협의 절차를 완료하고 그 의견을 반영해 편성했다. 주요 사업을 보면 ▲코로나19대응 평택사랑카드 소비지원금 110억원 ▲운수업계 종사자 재난지원금 37억원 등 코로나 대응 자체시비사업 153억원과 ▲생활지원비 지원사업(국비) 127억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사업(국비) 19억 ▲토양개량제 지원사업(국비) 7억 등 국·도비 예산 사업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추경 예산(안)은 시 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 달 1일 확정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2022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1조 9821억원보다 390억원(2.0%)이 증가한 2조 211억원을 편성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중 일반회계가 1조 6931억원(지난해 대비 1291억원, 8.3% 증가), 특별회계가 3280억원 (지난해 대비 901억원, 21.5% 감소) 규모로 산업·중소기업 에너지 분야와 농림해양수산 분야 예산이 크게 증가했다. 시는 복지재정 부담 증가, 국·도비 보조사업에 따른 지방비 부담 증가 등 어느 때보다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체감할 수 있는 교통물류 분야,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및 도시환경 개선 분야 등에 중점을 두고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분야를 살펴보면, 내년도 지방세·세외수입 등 자체재원은 7037억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3265억원,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6129억원, 기타 보전수입 등이 500억원이다. 시는 자체수입이 소폭 증가했고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노력 등에 따른 의존 재원의 증가와 위드코로나와 경기회복 등으로 자체 세입 증가로 지난해 대비 8.3%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일반회계 세출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