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0일부터 오는 5월 16일까지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 편성 등 예산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는 제도다. 올해는 504건의 제안사업 중 총 159건, 약 49억 원이 예산에 반영됐다. 다음 해 운영 규모는 56억 원이며 공모 분야는 ▲평택시 전체 문제 해결과 시민의 편익을 위한 시 일반제안사업 ▲읍면동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일반제안사업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등이다. 제안을 희망하는 주민은 제안서를 작성해 평택시 누리집(참여소통>주민참여예산제>주민참여예산 제안하기)을 이용하거나 평택시청 자치행정협치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제출할 수있다. 또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 ‘주민참여예산 상담소’ 등을 통해 교육 및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평택시 및 읍면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후 오는 9월쯤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11일부터 ‘제253회 제2차 정례회’ 2025년 평택시 예산심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2일 의회에 따르면 예산심의를 진행하는 김혜영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지난달 29일 선출됐으며 평택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올해 첫 상설화 됐다. 예결위는 예산안과 결산 승인 등을 최종 심사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발전 등을 도모하게 된다. 김혜영 예결위원장은“평택시의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배분돼 시민 복리증진과 시정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책임감 있는 자세로 예산심의를 하겠다” 고 전했다. 평택시의회 2025년도 총예산안은 올해 당초 예산과 비교해 6.05%가 증가한 총 2조 4325억 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기획항만경제실, 종합관제사업소, 미래도시전략국, 소통홍보관 등 예산안 제안설명을 보고 받고 주요 사업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4일 재난안전대책 본부 회의를 열고 폭설피해로 발생한 피해복구를 위한 현장기동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기록적인 폭설(누적 적설량 39㎠)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에 적극적인 대책을 추진 중이다. 현장기동반은 장기 교육 복귀자 8명으로 구성하고 4급(서기관)을 기동반장으로 운영되며 피해 현장에서 주민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입력지원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액은 사유 시설 983건에서 539억 원, 공공시설 1,369건에서 20.7억 원으로 총 560억 원에 이른다. 이에 평택시는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 1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소집해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대처 방안을 논의했으며 정부와 경기도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피해복구에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폭설로 인한 피해가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일 2025년도 예산안을 2조4325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올해보다 1389억 원(6.1%) 증가한 규모다. 시에 따르면 이중 일반회계가 2조284억 원으로 전년 대비 640억 원(3.3%)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4041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749억 원(22.8%)이 증가했다. 시는 ‘체계적인 세입 관리와 건전하고 효과적인 재정 운용’을 다음 해 재정 운용 방향으로 설정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복지 ▲수소‧반도체 등 미래산업 ▲기후 위기 대응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은 지방세‧세외수입 8441억 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2780억 원으로 자주 재원은 지난해 대비 147억 원 증가했으며 국·도비 보조금은 8180억 원으로 지난 해 대비 402억 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은 자체 사업 9169억 원이며 국·도비 보조사업은 1조1115억 원으로 구성됐다. 국·도비 보조사업의 경우 평택아트센터 등 대규모 투자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사회복지사업이 확대돼 지난해 대비 282억 원(2.6%)이 증가했다. 분야별로 일반회계를 살펴보면 ▲사회복지 8685억 원(42.8%)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20일 교육청 한울실에서 도교육청 정책자문위원, 학부모, 교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제란 지역 주민이 지방교육재정의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해 지방교육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이들은 다음 해 경기도교육청 예산편성에 대한 평택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 달 22일부터 이달 2일까지 온라인, 전자우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받은 30여 건의 의견과 학생참여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청소년의회에서 협의된 6건의 의견을 이날 공유하고 도교육청 예산편성에 반영할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오늘 주민참여예산 협의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이 경기교육정책에 적극 반영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송일찬 자문위원은 “수렴된 의견들은 경기도교육청 2024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전달할 것”이라며 “평택지역 실정에 맞는 예산 반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2022년 제2회 추경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325억원이 증가한 2조 2571억원의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과 지난 추경에서 지원이 제외된 취약계층을 추가로 지원하기 위해 시의회와의 사전협의 절차를 완료하고 그 의견을 반영해 편성했다. 주요 사업을 보면 ▲코로나19대응 평택사랑카드 소비지원금 110억원 ▲운수업계 종사자 재난지원금 37억원 등 코로나 대응 자체시비사업 153억원과 ▲생활지원비 지원사업(국비) 127억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사업(국비) 19억 ▲토양개량제 지원사업(국비) 7억 등 국·도비 예산 사업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추경 예산(안)은 시 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 달 1일 확정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2022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1조 9821억원보다 390억원(2.0%)이 증가한 2조 211억원을 편성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중 일반회계가 1조 6931억원(지난해 대비 1291억원, 8.3% 증가), 특별회계가 3280억원 (지난해 대비 901억원, 21.5% 감소) 규모로 산업·중소기업 에너지 분야와 농림해양수산 분야 예산이 크게 증가했다. 시는 복지재정 부담 증가, 국·도비 보조사업에 따른 지방비 부담 증가 등 어느 때보다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체감할 수 있는 교통물류 분야,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및 도시환경 개선 분야 등에 중점을 두고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분야를 살펴보면, 내년도 지방세·세외수입 등 자체재원은 7037억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3265억원,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6129억원, 기타 보전수입 등이 500억원이다. 시는 자체수입이 소폭 증가했고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노력 등에 따른 의존 재원의 증가와 위드코로나와 경기회복 등으로 자체 세입 증가로 지난해 대비 8.3%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일반회계 세출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