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공유수면의 무분별한 개발과 이용을 예방하고, 합리적인 보호와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관할 공유수면에 대해 하반기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2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점검지역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고온리부터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성구미에 이르는 약 11만4000㎢의 항만구역 내 공유수면으로 점용·사용 허가 시설 73개소를 포함한 평택·당진항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가조건 준수 현황 및 이용 실태, 공유수면 무단 점용·사용 및 불법매립 여부 등이다. 점검 후에는 확인된 불법행위에 대해서 관련 법에 따라 사법기관 고발과 행정대집행 등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 박승희 해양수산환경 과장은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평택·당진항 공유수면 내 불법행위를 근절해 깨끗한 해양환경을 만들고 공유수면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 직원과 관련 업·단체를 대상으로 청렴 실천의지를 담은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평택해수청애 따르면 이번 서한문에는 해양수산 분야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과 관련 업·단체들의 협조에 감사를 표했으며 다양하게 추진중인 청렴시책도 담았다. 또 불공정 행위, 금품 수수 및 향응 등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발견할 경우 즉시 평택해수청 홈페이지 내 상시 부조리 신고센터로 신고하도록 안내했다. 변혜중 청장은 “이번 추석 명절맞이 청렴서한문은 평택청의 확고한 청렴의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투명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오는 23일부터 평택‧당진항 내에 설치된 사설항로표지(34기) 관리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10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서는 사설항로표지(등대, 등부표) 관리상태와 점등(불 밝힘) 주기 등 허가조건 준수를 확인하고 현장 안전에 미흡한 사항은 보완하도록 운영사에 권고할 예정이다. 또 사설항로표지 운영사를 대상으로 반부패정책을 홍보하고 기관장 명의의 청렴 서한문을 보내 청렴도 인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대범 평택해수청 항행정보시설과장은 “선박이 평택~당진항을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설항로표지란 ‘해양수산부장관 외의 자가 설치하는 항로표지’로 평택~당진항 및 인근 해역에서 총 70기 사설항로표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36기를 점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제29회 바다의 날(5.31) 및 바다주간(5. 24. ~ 6. 9)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1일 해수청에 따르면 으 프로그램을 위해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참여학교 모집을 통해 경기지역 총 11개 학교 993명을 선정했다. 찾아가는 해양교실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과 연계해 ‘슬라임 만들기’ 등 4개 프로그램을 오는 27일부터 7월 23일까지 학교를 찾아가서 진행할 예정이다. 박승희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제29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해양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청소년들에게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해양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지난 13일 평택항을 이용하는 선박이 항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등부표 배치를 조정했다고 밝혔다. 14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이번 배치 조정은 변화된 해상교통량과 항로 운항 실태를 반영해 소형선박통항로와 방도정박지 이용 선박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평택해수청이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와 도선사회, 어촌계 등 관계자 방문 현장에서는 해상 내 등부표가 너무 많아 복잡해 등부표 간격을 조정해 입·출항 선박의 항법 여지를 넓혀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이번 등부표 재배치의 결과로 평택항을 이용하는 항해사들은 선박 방향전환을 위한 충분한 여유 공간 확보로 항법상 제약을 해소할 수 있어 항행안전에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다. 이대범 항로표지과장은 “등부표 이용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을 통해 항해자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등부표는 모든 선박의 안전을 보장하고 효율적인 항로 이용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지역 내 사설항로표지 소유자 및 위탁관리업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사설항로표지 관리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3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사설항로표지는 해양수산부장관 외의 자가 자기의 사업 또는 업무에 사용하기 위해 설치한 항로표지로 평택해수청 지역 내에는 63기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사설항로표지 점등 및 관리상태, 예비품 확보 및 관리원 보유 여부 등 허가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 항로표지 관리·운영에 필요한 기술지원 및 개정법률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대범 항로표지과장은 “통항하는 선박이 보다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최적의 해양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2일 설 연휴에 가볼 만한 바다 여행지로 경기 화성 궁평항북방파제등대와 충남 당진 장고항방파제등대를 추천했다. 궁평항과 장고항은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해산물 맛집이 많아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서해안 명소다. 낙조(17~18시) 때 바라보는 등대는 ‘장승’과도 같아 바다와 어우러지며 마치 궁평항과 장고항의 수호자 모습을 연상케 한다. 두 개 항구 인근에 있는 궁평항등대 포토존과 장고항등대 둘레길은 가족들과 함께 ‘바다 추억’을 남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더불어 궁평항 수산물직판장에서는 싱싱한 해산물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고, 장고항에서는 낚시배에 올라 직접 수산물을 잡는 경험도 할 수 있다. 이대범 항로표지과장은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위해 등대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바다의 다양한 멋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안내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공유수면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6일 해수청에 따르면 이 점검은 공유수면의 무분별한 개발과 이용을 예방하고 합리적인 보호와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점검지역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고온리부터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성구미에 이르는 약 11만4000㎢의 항만구역 내 공유수면으로 점용·사용(이하 ‘사용’이라 한다) 허가 시설 68개소를 포함한 평택·당진항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유수면 목적 외 사용, 무단 사용 및 불법매립 여부와 연안에 방치된 폐선박의 존재 여부 등이다. 평택해수청은 점검 중 확인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박승희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일제 점검을 통해 관할 공유수면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 평택당진항만물류협회(회장 박재용)는 18일 평택시 현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5가정에 총 12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현덕면에 따르면 수산청과 협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 내 홀몸 노인이나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를 진행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훈훈한 실천을 이어갔다. 변혜중 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재용 회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평택해수청 직원들의 봉사동아리(아라회)에서 시작된 현덕면과의 인연이 물류협회로도 이어져 명절 때마다 도움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현덕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31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예방대책은 가을철 기상악화 및 해상교통량 증가 등에 따른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가을철은 성어기·행락철로 어선 조업활동 및 다중이용선박(도선, 마리나선박)이용객이 증가하는 계절로 해상교통량이 다른 계절에 비해 증가하는 시기다. 특히 올해 가을은 이상기후(온난화, 라니냐)의 영향으로 태풍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해양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에 평택해수청은 ▲3대 인명피해 사고(안전, 충돌·전복, 화재·폭발 사고) 중점관리 ▲선종별 취약분야 안전관리 강화 ▲가을철 재난 대비태세 확립 및 안전문화 확산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3대 인명 피해사고 예방을 위해 선박의 안전·화재장비 ·복원성을 중점 점검하고 선박안전관리체제 인증심사도 강화할 예정이다. 인증심사 및 선박 점검 시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해 종사자의 안전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안전물품(응급의료키트, 손끼임 방지용 장갑 등)을 배포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또 평택·당진항 해역 안전협의회를 개최해 해상교통환경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