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지난 12일 양평군 북한강 일대 수상레저사업장 및 개인활동자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했다고 밝혔다. 14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성수기 수상레저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자체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평택해경-지자체 합동 단속은 지자체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무면허, 무등록기구 조종 및 안전장비 미착용 등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평택해경과 양평군의 이번 합동 점검 결과 무면허 조종, 보험 미가입 등 중대 위반 사항은 적발되지 않았으나 소화기 유효기간 만료, 인명구조장비 상태 불량 등 경미 사항에 대해 17건 현지 시정 조치했다. 합동 단속은 다음 달 23일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여주시와 양평군 수상레저사업장 및 개인활동자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수면 수상레저사업장과 개인 레저활동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자체 지원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며 “수상레저 활동자 스스로 안전장비의 착용과 안전수칙 및 운항규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민희)은 지난 1일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 내 입국장에서 세관·농림축산검역본부 등 상주기관 합동으로 마약 및 사회안전 위해물품 반입차단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일 세관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지난해 12월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새롭게 개장한 이래 세관 주도로 실시한 첫 합동 훈련이다. 훈련은 중국발 여행객들의 마약, 총포·도검·폭발물 등 위해물품 밀반입 차단을 위해 평택항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합동훈련은 평택세관이 신규로 도입한 신변 감시장비(밀리미터파)를 활용한 신변검색 과정과 X-ray 장비를 활용한 수화물 판독 시연, 이온탐지기, 라만분광기 등을 활용한 마약탐지 시연, 해군 2함대 폭발물 처리반의 폭발물 발견 시 대처요령,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수입제한 농축산물 안내 등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통해 평택세관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평택항을 통한 사회 안전 위해 물품의 국내 반입 시도에 대해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 희 세관장은 “앞으로도 마약, 대테러 물품 등의 반입을 철저히 차단할 것”이라며 “국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 평택지구대는 지난 26일 제39회 세계마약퇴치의 날(6월26일)을 맞아 평택역 광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와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평택보건소, 안중보건지소, 마약퇴치운동본부, 평택시약사회,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함께 참여해 마약류 오남용으로 인한 위험성과 폐해를 널리 알리고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평택역사 내·외곽, 터미널, 도심거리로 이어지는 행진과 함께 홍보물과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며,‘마약 근절’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불법 마약류 근절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평택경찰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마약 중독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성우 평택지구대장은 “마약류 오남용이 개인의 건강은 물론 사회 전반에 걸쳐 중대한 피해를 초래 할 수 있다”며 “마약이 일상 속으로 스며들지 못하도록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6월 26일은 유엔(UN)이 정한 ‘세계마약퇴치의 날’로 마약류 오남용의 폐해를 알리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정해진 국제 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26일 2함대 부대 내에서 ‘드론 위협 대응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2함대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갈수록 지능화·소형화되는 드론의 군사적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유관기관 간 실질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 세미나는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평택해양경찰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한국석유공사, 육군 수도군단, 공군 2방공여단, 드론사령부 등 25개의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각 기관별 ▲북한의 드론 위협 전망 ▲드론 대응 기술 최신 발전 동향 ▲군의 드론 대응 작전 ▲대드론통합방위체계 구축 및 발전방안 ▲해양유·무인복합체계 교육훈련 발전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각 기관은 드론 위협에 대한 실제 대응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며 협력체계를 공고히 했다. 이번 세미나를 계획한 2기지방호전대장 최순호 대령은 “최근 드론 위협이 증대됨에 따라 유관기관 간 체계적인 대응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유관부대와 기관 간 드론 위협에 대한 대응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여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세계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26일 평택역과 로데오 거리에서 마약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합동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로 제39회를 맞는 ‘세계마약퇴치의 날’은 1839년 6월 26일 아편전쟁 당시 청나라 광둥성에서 아편을 불태운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한 것으로 세계 각국에서 마약류 등의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 마약예방 합동 가두캠페인은 평택보건소, 평택경찰서, 평택시약사회,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캠페인은 ‘한 번의 호기심, 평생의 후회! 마약은 범죄입니다.!’ , ‘금연도시 평택’이라는 주제로 현수막과 패널을 전시하고 어깨띠 및 피켓을 들고 일대 2㎞ 거리를 돌며 불법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의 폐해와 심각성을 널리 알렸다. 평택보건소는 해마다 평택시약사회와 연계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약류 근절과 약물 오·남용 및 흡연 예방 교육을 진행 중이다. 하반기 마약류취급자 지도 점검과 지역축제 등 다양한 홍보 활동 강화로 ‘마약 없는 안전한 평택’ 만들기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24일 오후 화성시 방도 인근 해상에서 대규모 기름유출사고를 대비해 민·관 합동 해상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5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평택항 인근 방도 묘박지에서 선박 충돌로 인한 화물유가 유출되는 사고를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평택해수청, 2함대, 당진소방서,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 해양자율방제대 등 9개 기관 및 단·업체 인력 110여명과 선박 15척이 동원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오일펜스 설치 등 초동조치 ▲선체 파공부 봉쇄 및 기름이적 ▲유출된 기름의 확산 방지 및 유도를 위한 오일펜스 설치와 기름 회수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우채명 서장은 “대규모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하면 기름오염 피해가 광범위하게 커지는 만큼 관계기관과 민간이 해양오염방제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사고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적 해양오염사고 대응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삼성전자와 함께 고덕동 삼성전자 일대에서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금연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주변은 거리 흡연으로 인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는 지역으로 기업체 직원 등 시민들의 공공장소 금연 의식 함양과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송탄보건소와 삼성전자가 협력해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하고 있다. 이번 금연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기업체의 점심시간에 맞추어 진행됐으며 금연 구역에서는 흡연하지 않도록 지도·단속하고, 공공장소에서는 금연하도록 알리며 간접흡연의 위해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이와 함께 금연을 희망하는 분들은 정보무늬(QR코드)로 금연클리닉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금연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문종호)는 민·관·경 합동으로 지난 12일부터 지역 내 유흥주점 10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3일 출장소에 따르면 이번 지도점검은 평택경찰서, 외식업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불법·퇴폐 식품 접객 행위 근절을 위해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영업소 시설기준 위반(객실 내 잠금장치 설치 여부) ▲성매매 및 알선 행위 ▲호객 행위 ▲영업주와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등이다. 안중출장소는 이번 점검에서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해 영업자의 자율적 관리를 유도할 방침이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이번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유흥주점의 불법행위를 근절해 건전하고 안전한 식품 접객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 고덕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정전으로 인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5일 시에 따르면 훈련은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택시, 송탄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 업체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에 앞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승강기 사고사례, 예방 대책, 안전 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 훈련에서는 정전으로 승강기가 멈춰 승객이 갇히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고 신고부터 신속한 상황 전파, 초기 대응, 119구조대 출동 구조 활동까지의 과정을 연습했다. 이정열 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은 “훈련에 참여하신 관계기관과 관리사무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이 다양한 유형의 승강기 사고에 대한 초기 대응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안전한 승강기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보건소는 지난 31일 이충분수공원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보건소를 비롯해 평택경찰서, 송탄소방서,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화생방지원대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총력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을 일으키는 테러 행위로, 탄저, 페스트, 두창 등 다양한 감염병이 사용될 수 있다. 이러한 테러는 소량의 병원체로도 대규모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모의훈련은 이충분수공원에서 백색 가루가 담긴 의심스러운 서류봉투가 발견되고 신고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관계기관 간 신속한 상황 전파, 긴급 출동, 현장 통제, 인명 대피 등의 절차가 실전처럼 수행됐다. 이어서 다중탐지키트를 활용한 현장 검사와 환경 검체 채취, 검체 이송, 인체 및 환경 제독 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 훈련에 참여한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화생방지원대는 전문 장비를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제독 작업을 실시했으며 경찰서와 소방서는 현장 통제와 인명 구조에 집중해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