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다음 달 17일까지 ‘국민건강증진법’ 및 ‘평택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금연 문화 정착과 흡연행위 예방을 위한 금연 구역 점검·단속 합동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안중지소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담배 자동판매기, ‘국민건강증진법’및 ‘평택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금연 구역으로 무작위 선정해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금연 구역 및 흡연실(흡연구역) 시설 기준 준수사항, 금연 구역 내 흡연 행위 단속 등이다. 특히 지난 14일 야간에 진행된 민관 합동단속은 담당 공무원, 금연 지도원 (바르게살기운동 안중읍·청북읍·포승읍 협의회) 및 안중파출소가 참여해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 공원, 전통시장 등 지역 내 주요 생활권 금연 구역을 집중 점검하고 홍보했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국민건강증진법’으로 지정된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 원, ‘평택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로 지정된 구역은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안중지소 관계자는 “이번 민관 합동 금연 구역 점검·단속은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생물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해 ‘2025년 생물테러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단순 매뉴얼 숙지를 넘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전형 대응 능력 검증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평택보건소를 중심으로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육군 제51사단 화생방지원대, 굿모닝병원 등 5개 기관 60여 명이 참여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긴박한 상황을 재현하며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생물테러 의심 신고 및 상황 전파 ▲초동 조치팀 현장 출동 ▲현장 통제 및 인명 대피 ▲다중탐지키트 검사 및 환경 검체 채취 ▲제독소·응급의료소 설치 운영 ▲환경 제독 등으로 구성됐다. 또 공중보건 분야 협력의 하나로 주한미군 관계자가 참관해 생물테러 대응 절차 전반을 확인하며 양 기관 간 정기적인 교류와 공조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의심 상황에 대응하는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는 오는 31일까지 ‘가을철 불법 어업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합동단속은 경기도·평택해경·평택시청이 함께하고 있으며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수산자원 보호 및 어업 질서 확립을 위해서다. 단속은 해면 및 내수면에서 벌어지는 모든 불법 어업이 대상이며 해면은 권관항 및 서부두, 내수면은 평택호, 남양호 공동면허어장 등이다. 단속 내용은 ▲어선 불법개조, 포획 금지기간 및 금지체장 준수 위반 ▲무면허․무허가 어업, 면허 및 허가조건 위반행위 ▲전기배터리, 유독물 및 폭발물 등 유해어법 사용행위 ▲동력보트, 잠수용 스쿠버장비, 투망‧작살 사용행위 등이다. 합동단속에 따라 적발되면 위반행위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 등을 처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산자원 보호 및 어업 질서 확립을 위해 협조해 달라”며 “위반 시 행정처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지난 2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대표 하천인 서정리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30일 출장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코오롱글로벌,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의 주요 기관과 기업체 5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추석을 맞아 더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하천을 만들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4개 팀으로 나눠 하천변 쓰레기 수거, 부유물 제거 등 정화 활동을 했으며, 총 2톤가량의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김신회 출장소장은 “고향을 찾는 가족들과 시민 여러분이 더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히 지역 기업들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고 전했다. 이번 ‘추석맞이 서정리천 대청소’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앞으로도 송탄출장소는 민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지난 26일 평택당진항 서부두 물량장 및 내항 관리부두 일대에서 태풍 내습에 대비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7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는 우채명 서장을 비롯해 평택시청 해양수산과 관계자, 어민 대표(평택낚시어선 협회장)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태풍 내습 시 피해가 우려되는 항만 시설과 어선 계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지난 2020년 제9호 태풍 마이삭 당시 이 지역에서 어선 3척이 전복되는 피해가 발생한 바 있어 당시 사고 지점을 포함한 취약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과정에서 평택시·평택해경과 어민 대표는 협의를 통해 ▲1t 미만 어선은 양륙 ▲5t 미만 어선은 권관항 피항 ▲5t 이상 어선은 내항부두로 피항하기로 구체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평택해경은 또한 시설물 보강과 인력 배치 등 필요 조치를 관계기관과 협의했으며 향후에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항만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우채명 서장은 “태풍은 단기간에 막대한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 및 어민들과 협력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 확보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22일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화성시 제부마리나 일대에서 수중 및 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추진되는 민·관 합동 환경보전 행사로 지난 2022년 첫 시행 이후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행사에는 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회원, 제부마리나 직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했으며 제부마리나 수중·수변 정화작업을 진행됐다. 수중정화 작업에는 전문 잠수요원들이 투입돼 바닷속 폐기물, 폐로프, 어구 잔해 등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쓰레기를 직접 수거했다. 동시에 참가자들은 제부마리나를 출발해 인근 해안과 수변 구역을 도보로 순회하며 각종 플라스틱, 캔, 유리병 등 육상 쓰레기를 수거해 해안 미관 개선과 해양오염 저감에 기여했다. 김석구 사장은 “해양 쓰레기 문제는 단순한 환경오염의 차원을 넘어 해양 생태계와 국민의 안전에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수중정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해양환경 보전 사업을 확대하고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조민수)는 지난 18일 삼성전자와 협력해 고덕동 삼성전자 일대에서 시민건강을 위한 합동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점심시간에 실시됐으며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확산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으로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지역이 간접흡연 민원 빈발 거리인 만큼 송탄보건소와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협력해 정기 금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날은 시민들에게 금연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금연클리닉과 지원 서비스를 적극 안내했다. 또 금연 구역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안내했으며 간접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해로움을 알리는 자료를 나누며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금연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금연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는 13일 시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전주 사전 위기관리연습을 실시했다. 이번 연습은 전시·사변 및 국가적 재난 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위기 관리연습에는 시를 비롯해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가상 위기상황에 따른 초기 대응부터 지휘·전달 체계, 상황판단회의, 주민 보호조치 등 전 과정을 모의로 진행했다. 특히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를 적용해 기관 간 협업체계와 정보공유 절차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지휘통제 기능 강화 ▲신속한 상황 전파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확립을 목표로 했으며 을지연습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 실효성 있는 대응 매뉴얼을 보완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위기관리연습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첫 걸음”이라며 “을지연습과 연계해 완벽한 비상대응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22일 평택해양경찰서와 제부마리나에서 재난사고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5년 연속 진행된 합동훈련으로 제부마리나 직원 대상으로 재난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항만공사와 평택해경은 지난해에는 선박 화재진압, 응급처리, 인명구조 훈련을 올해는 기름유출, 선박좌초 등 매년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따른 대처방안을 훈련했다. 김석구 사장은 “평택해경과 매년 다른 상황의 합동훈련을 통해 제부마리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올 하반기 화성소방서와의 합동훈련을 통해 다양한 민관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평택항만공사는 다양한 민관협력관계 구축 및 적극적인 지역재난 대응을 위해 올 하반기에는 화성소방서와의 재난 대응 합동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지난 12일 양평군 북한강 일대 수상레저사업장 및 개인활동자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했다고 밝혔다. 14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성수기 수상레저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자체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평택해경-지자체 합동 단속은 지자체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무면허, 무등록기구 조종 및 안전장비 미착용 등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평택해경과 양평군의 이번 합동 점검 결과 무면허 조종, 보험 미가입 등 중대 위반 사항은 적발되지 않았으나 소화기 유효기간 만료, 인명구조장비 상태 불량 등 경미 사항에 대해 17건 현지 시정 조치했다. 합동 단속은 다음 달 23일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여주시와 양평군 수상레저사업장 및 개인활동자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수면 수상레저사업장과 개인 레저활동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자체 지원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며 “수상레저 활동자 스스로 안전장비의 착용과 안전수칙 및 운항규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