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 고덕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정전으로 인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5일 시에 따르면 훈련은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택시, 송탄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 업체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에 앞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승강기 사고사례, 예방 대책, 안전 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 훈련에서는 정전으로 승강기가 멈춰 승객이 갇히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고 신고부터 신속한 상황 전파, 초기 대응, 119구조대 출동 구조 활동까지의 과정을 연습했다. 이정열 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은 “훈련에 참여하신 관계기관과 관리사무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이 다양한 유형의 승강기 사고에 대한 초기 대응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안전한 승강기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보건소는 지난 31일 이충분수공원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보건소를 비롯해 평택경찰서, 송탄소방서,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화생방지원대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총력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을 일으키는 테러 행위로, 탄저, 페스트, 두창 등 다양한 감염병이 사용될 수 있다. 이러한 테러는 소량의 병원체로도 대규모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모의훈련은 이충분수공원에서 백색 가루가 담긴 의심스러운 서류봉투가 발견되고 신고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관계기관 간 신속한 상황 전파, 긴급 출동, 현장 통제, 인명 대피 등의 절차가 실전처럼 수행됐다. 이어서 다중탐지키트를 활용한 현장 검사와 환경 검체 채취, 검체 이송, 인체 및 환경 제독 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 훈련에 참여한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화생방지원대는 전문 장비를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제독 작업을 실시했으며 경찰서와 소방서는 현장 통제와 인명 구조에 집중해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8일 서정리천에서 평택 삼성전자와 합동으로 ‘1사 1하천 가꾸기’ 업무협약의 하나로 산책로 주변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1사 1하천’은 평택시 민관 협력사업 중 하나로 기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맑고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동참하는 환경정화 캠페인으로 삼성전자와는 지난해 7월 서정리천 ‘1사 1하천’을 체결했다. 이날 참석한 평택시와 삼성전자 임직원 30여 명은 서정리역 주변 하천 산책로 약 400m 구간에 국화 280본, 가우라 280본, 수크렁 모우드리 140본, 에메랄드그린 70주 등 총 770본(주)을 심었다. 서정리천을 산책하거나 운동하는 시민들은 아름다운 가을꽃이 가득한 기분 좋은 하천 풍경을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를 공동 주관한 장진수 시 생태하천과장은 “오늘 활동을 계기로 평택시와 삼성전자가 서정리천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협력 추진해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9일 삼성전자와 협력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삼성로144)에서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금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30일 보건소에 따르면 금연 홍보부스는 삼성전자 등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금연 다짐 서약, 금연 상담, 금연 클리닉 안내·등록, 일산화탄소 측정 및 노담패치를 활용한 알데히드 민감도 측정으로 나의 상태 진단하기, 정보무늬(QR코드)로 나의 흡연상태 측정(니코틴 의존도, 흡연습관, 스트레스 평가 테스트)을 했고, 금연 안내문과 홍보 물품 배부를 통해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금연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시민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한 정기적인 캠페인 및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금연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길거리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금연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지난 26일 평택해양경찰서와 제부마리나에서 재난사고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4년 연속 진행된 합동훈련으로 제부마리나 및 거북섬마리나 직원들 대상으로 재난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 시기키 위해 마련됐다. 평택항만공사와 평택해양경찰서는 마리나 시설에서 발생될 수 있는 선박화재, 기름유출, 인명사고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고 화재진압, 응급처리, 인명구조 등 대처방안을 훈련했다, 김석구 사장은 “이번 평택해양경찰서와 합동훈련을 통해 실전대응역량이 크게 향상됐을 것”이라며 “유사시 재난대응 및 수습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하며 올해 개장한 거북섬 마리나도 제부마리나처럼 안전사고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국제대교 인근 하천에 유입된 쓰레기를 민관합동으로 수거했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평택시, 삼성물산, 농어촌공사, 해양경찰 등 50여 명이 추석을 앞두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참여자들은 하천의 유입 쓰레기를 꼼꼼히 수거했다. 평택시의 하천은 하구에 위치해 다른 지역에 비해 생활 쓰레기와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수질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오염 물질들이 쌓이기 쉬운 상황이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폐기물 업체에서 수거할 예정이며 재활용 여부를 선별해 최대한 재활용하여 적절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하천은 시민들에게 모두 중요한 자원이며 깨끗한 하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하천 정화 활동을 통해 생태계를 보호하고 평택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인 통복시장과 안중시장 2곳에서 민·관 합동 화재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5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 전통시장 이용객이 증가하고 명절 판매상품 적재 등 가연성 물품이 많아 화재 발생시 대형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추진했다. 소방, 시청,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상인회 및 전기·가스 분야 등 민·관 합동으로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소방시설 점검, 자율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 등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작동 및 소방·전기·가스 안전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노후 전선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상인회 중심의 자율안전점검 및 안전조치 당부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 홍보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홍보 등이다. 강봉주 서장은 “많은 민·관 단체에서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 여러분도 일상에서 화재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라며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명절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1일부터 18일까지 수상레저 활동 극성수기를 맞아 지자체와 합동으로 내수면 수상레저안전 위반 행위에 대한 합동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번 합동 단속은 평택해경과 여주시, 양평군이 남한강과 북한강 내수면 일대에서 수상레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상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단속을 시행한다.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무면허 조종(추진기관 5마력 이상 동력수상레저기구) ▲음주운항 위반(혈중알콜농도 0.03% 이상)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미착용 ▲안전을 저해하는 위협 운항 등 안전수칙 위반 행위이다. 경미 사범에 대해서는 계도 조치해 준법정신을 높이고 고의적 피해를 유발하거나 안전 위해 행위는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레저 활동 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수상레저 활동객 대상으로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병행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앞으로도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자체 지원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며 “수상레저 활동 시 안전장비 착용과 안전수칙 및 운항규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어선에서 발생하는 폐어구 불법 투기 예방을 위해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합동단속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당진·평택·화성·안산 등 지자체, 수협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해양에 배출된 폐그물, 통발 등은 선박의 추진기 감김 사고를 유발하거나 해양생태계 파괴로 유령어업 등 수산자원의 감소를 야기하고 있다. 이에 평택해경은 관계기관과 함께 어선, 어구 생산·판매·수입업체, 양식장을 대상으로 업종별 점검 내용을 분류해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어선에서 발생하는 폐어구의 적법처리 여부를 중점 확인하고 어구 생산·판매업 신고제, 어구보증금제, 스티로폼부표 신규 사용 금지 등의 어구·부표 관리제도의 현장 이행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에 앞서 오는 12일까지 사전 계도기간을 갖고 폐어구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조업 중에 발생 된 폐어구는 육상에서 처리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폐어구 등 해양쓰레기로 인해 바다 생태계가 파괴되고 그 피해는 어민에게 돌아간다”며 “바다를 지키기 위한 어업 종사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27일 오후 화성 방도 인근 해상에서 대규모 기름유출사고를 대비해 민·관 합동 해상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8일 해경에 따르면 평택·당진항에 입항하는 유조선과 출항 중인 화물선이 충돌해 선체 파공으로 인한 기름 벙커C유 3만리터가 해상에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한 민·관 합동 해상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해경, 해양환경공단, 현대제철 등 7개 기관 및 단체의 인력 총 90여명과 경비함정, 예인선 등 선박 13척을 동원하고 유회수기, 오일펜스 600m 등을 투입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 ▲신고접수 및 상황파악 ▲파공봉쇄 및 유류이적 ▲오일펜스 포집 및 유회수기 등을 이용한 해양방제 ▲비상예인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 유출된 기름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U자, J자형)의 오일펜스 전장 및 포집된 기름을 회수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투입된 선박들을 4선단으로 분류해 해상에 유출된 기름을 포위 및 차단하고 포집 및 흡착해 수거하는 방식으로 각 선단별 역할을 부여해 대규모 해양유류오염사고에 대한 방제실행력을 높이고 초동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대규모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