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4일 오전 6시쯤 충남 서산시 삼길포항과 당진시 대난지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가을철 국민들의 낚시어선 수요가 증가하고 전국적으로 낚시어선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낚시어선의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이행 실태를 확인하고자 마련했다. 먼저 최진모 서장은 평택해경 지역 내 주요 낚시어선 출항지인 삼길포항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낚시어선 출항 안전관리 실태 ▲낚시어선 계류 시설 ▲선박 안전 장비 구비 여부 ▲선박 운항 장애물 유무 등 해상교통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출항을 앞둔 삼길포항 낚시어선 선장들에게 과승 금지, 선박 장비 작동 점검 확인, 특히 음주 운항 금지를 강조하며 운항 규정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승객들에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할 것을 안내했다. 이어 대산파출소 연안 구조정에 승선해 낚시어선 주조업지인 대난지도 인근 해상을 둘러보며 낚시어선 출입항 항로를 점검하고 과속 등 운항 저해 행위에 대한 해상 치안을 강화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가을철 주꾸미 낚시 성수기 기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지난 19일 가족들과 어린이가 자주 찾는 진위천유원지를 방문해 유원시설, 캠핑장, 야영장 등 시설물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우리 주변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와 민간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하나로 추진됐다. 점검 기간에는 민간 전문가와 관계기관,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토목,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의 분야를 점검한다. 안전점검 내용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를 하고 장기적인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계획을 세워 보수·보강을 함으로써 안전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임종철 부시장은 “기상 상황이 급변해 예측 가능이 점점 어려워지는 시기”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모든 분야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사고 예방 및 피해방지에 노력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도로 분진흡입차량 차고지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에 진행된 이번 점검에는 강팔문 도시공사 사장이 칠괴동 차고지 현장을 방문해 차량 안전관리 실태를 지도 점검했다. 또 운전자 안전 수칙 준수 및 돌발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추진 현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이에 대한 교육을 중점 실시했다. 강팔문 사장은 차량 운행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평택시의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도로 주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을 주의해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시와 공사는‘푸른하늘 맑은평택’실현을 목표로 지난 2022년 6월부터 총 7대의 도로분진흡입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지역 내 주거 및 산업단지의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흡입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등의 조치를 지속 시행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9일 오전 제6호 태풍‘카눈’대비 상황 판단 회의를 갖고 비상 근무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은 태풍 피해 최소화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오전 10시 10분부터 지역구조본부 대응 2단계로 격상하고 태풍 진로 실시간 확인과 주요 항포구 및 피항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장진수 서장은 평택·당진항 내항 관리부두를 차례로 방문해 예부선 피항 현황 등을 점검하고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예인선 즉응태세 유지 등을 당부하는 한편 비상연락망을 확보하는 등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평택해경은 관할 해역 어선 조기 피항을 유도하고 유도선 등 안전지대 피항, 항포구 내 장기 계류선박 및 고위험 선박 비상연락체계 점검 등 태풍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통제 및 대비로 태풍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국민들께서도 피해가 없도록 기상예보를 예의주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지난 8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내에 해수욕장과 도선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주요 해수욕장과 도선에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0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장진수 서장은 오전 충남 당진시 왜목해수욕장 방문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도선을 이용 난지도 해수욕장을 방문해 안전사고를 대비해 인명구조 장비 및 안전 시설물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해수욕장의 ▲안전관리 인력 및 장비 ▲인명구조함·구명장비 등 안전시설 ▲파출소 해상순찰팀 긴급 출동 태세 유지 상태를 점검했으며 도선의 ▲소방·구명장비 관리 상태 ▲승·하선 시설의 안전성을 면밀히 살펴봤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다음 달 20일까지 당진시의 안전관리 지원 요청에 따라 수상오토바이, 연안구조정 등을 동원해 해상순찰을 강화할 것”이라며 “인명사고는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올여름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기형)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무료공영주차장 33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12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무료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들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파악해 율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현장 방문 1일 에는 칠괴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북부지역 공영주차장 10개소, 2일차에는 안중오거리 공영주차장 등 서부지역 12개소, 마지막 날인 3일차에는 팽성읍 농성 공영주차장 등 남부지역 11개소를 차례로 방문,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기형 위원장은“무료 공영주차장들이 장기 주차로 인한 주차 회전율 저하, 물건 적치, 시설물 관리 부실 등으로 제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며 장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 의견을 적극수렴해 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공영주차장 설치 본연의 취지에 맞도록 운영 내실화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남영 부위원장은 “주차 공간이 부족한 것도 문제지만 한정된 공간을 어떻게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먼저”라며 "주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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