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는 1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시민의 문화예술 참여와 협치를 실현하기 위해 ‘평택 시민문화위원회 3기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시민이 주체가 돼 지역 문화 발전과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시민문화위원회 2기는 51명의 위원이 4개 분과로 나눠 활동하며 지역 문화의 발전을 위한 정책 5개를 제안한바 있다. 이 중‘생활문화 거점 공론장 개최’가 최우수 안건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지역예술인을 위한 아트마켓 개최’ 등 시민 주도로 기획된 정책들은 평택 문화예술 생태계를 풍요롭게 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참여는 평택시민이나 평택시 지역 내 재직자 및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50명 내외의 위원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정례회의, 분과회의, 워크숍, 특강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3기에서는 사전교육 이수 조건이 새롭게 도입돼 시민위원 활동 전에 문화정책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사전교육은 오는 3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이뤄지며 2회 이상 참석해야 활동 자격이 주어진다. 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민중심, 협치로 함께 만드는 새로운 평택을 위해 ‘2023년 제3회 협치회의’를 개최하며 3기 협치회의 위원 위촉식을 함께 진행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정기회의는 3기 협치위원 위촉장 수여, 시정협치 추진 상황 경과 및 협치의제 추진 현황 보고 후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구성된 협치회의 위원은 협치 관련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단체 대표자 및 대학교수 등 전문가 민간위원 20명, 도‧시의원 5명, 당연직 5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협치회의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협치회의에서 공동의장 이장현((전)평택시 협치회의 공동의장), 부의장 이승희(평택시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공동위원장), 협치추진단장 정승채(평택시 정책특별보좌관) 위원이 선출됐다. 총회에서 선출된 이장현 공동의장은 “다시 공동의장직을 맡게돼 영광”이라며 “지난 2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평택시 협치회의가 전국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여기 계신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협치회의가 벌써 3기를 구성했는데 이렇게 순조롭게 일정 추진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협치 시정을 위한 ‘협치회의 실무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위촉식은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협치 실무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기 실무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임기가 끝난 1, 2기 위원들의 노고를 기리는 감사장 수여, 평택시 협치 강의, 각 실무위원회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3기 실무위원 60명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시민 및 협치 관련 전문가와 2기 연임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임기 2년 동안 실무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협치회의 실무위원회는 협치회의에 상정할 안건을 미리 검토․조정하기 위하여 공론화, 문화확산, 시민참여, 의제형성 등 4개 실무위원회로 구성됐으며 이날 전민수, 유범동, 고윤옥, 이승희 위원이 각 실무위원회 3기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실무위원회는 매월 운영되며 시정협치 활성화를 위한 시민 공론장 및 협치 문화 확산을 위한 의제 발굴과 정책제안 활동을 하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1, 2기 협치 실무위원들께서 지난 4년 동안 협치 활동을 위해 고생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그 덕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12일까지 안정리 예술인광장 스튜디오‘오픈큐브’ 3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16일 재단에 따르면 안정리 예술인광장 스튜디오‘오픈큐브’는 주민들과 문화예술가들이 소통(CommUnication)으로 함께 열고(OPEN), 하나의 문화생태계를 이루는(BE) 공간으로 조성됐다. ‘오픈큐브’는 예술가의 창작활동 지원 및 발전,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소통을 위해 운영되는 문화공간으로 지난해 5월에 1기 입주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3기 입주작가 모집 분야와 인원은 예술분야(회화, 디자인, 공예, 평면, 사진, 미디어, 영상, 애니메이션, 복합장르 등)와 기획 분야다. 최대 6인(팀)으로 예술가 또는 예술단체(3명 이하 구성)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서는 다음 달 12일까지 이메일접수로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PT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입주작가에게는 다음 해 2월부터 개별 창작스튜디오 공간지원, 창작활동 지원, 결과전시 및 도록 발간 지원, 작가 역량 강화 워크숍,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작가 개별 인터뷰 영상 제작 등을 지원한다.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