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는 지난 28일 오후 평택시 이충동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송탄소방서 전 직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제10차 119 LOVE CARE’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송탄소방서는 지난 28일 오후 평택시 이충동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송탄소방서 전 직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제10차 119 LOVE CARE’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송탄소방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11252/art_16407604266448_af0c58.jpg)
29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10회차로 접어드는 ‘119 LOVE CARE’는 연말연시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시작됐다.
송탄소방서 직원들의 따뜻함이 담긴 후원금 840여 만원은 총 8명에게 전달됐으며 현재까지 누적 모금액은 총 4300만원으로 장학금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박승주 소방서장은 “119 LOVE CARE와 같은 지속적인 사회 공헌으로 이웃간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날씨는 점점 추워지지만 마음만은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