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가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설을 앞두고 ‘119안심콜 서비스’ 알리기에 나섰다. 11일 소방서에 따르면 ‘119안심콜 서비스’란 장애인과 고령자 등에게 위급상황 발생 시 구급대원이 질병 및 특성을 미리 알고 신속하게 출동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맞춤형으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이 가능한 서비스다. 신청방법은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 접속(www.119.go.kr) ▲119안심콜 서비스 신청 ▲가입자 구분 선택(수혜자대대리인) ▲신청 대상자의 기본정보 입력 ▲병력정보 입력 ▲보호자 및 주변도우미 정보 입력 등 절차가 있다. 주의사항으로 등록자의 전화기로 119에 신고해야 119상황실 및 119출동대가 사전 등록 정보를 활용할 수 있으며 병력 및 주소 등의 개인정보가 변경됐을 경우 본인 또는 대리인이 홈페이지를 통해 변경이 필요하다. 궁금한 내용은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www.119.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남 서장은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에게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골든타임 내에 맞춤형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119안심콜 서비스를 신청하길 바란다”며 “이번 설 명절 고향에 찾아가 가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2일 화재·구조·구급 등의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유용한 ‘119다매체 신고 방법’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가 위급한 상황일 때 음성통화 신고뿐만 아니라 문자, 애플리케이션(앱), 영상통화는 물론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다. 문자신고는 119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영상도 첨부 가능하다. 앱 신고는 119신고 앱을 설치 한 후 해당 신고 서비스 항목을 선택해 전송하면 GPS로 사고발생 위치가 119상활실로 전송돼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영상통화 신고는 119를 누르고 영상통화 버튼을 누르면 119상활실로 연결돼 신고자의 영상과 음성이 전달되며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도 정확한 상황을 전달하여 신고가 가능하다. 인터넷 신고는 ‘119안전신고센터’ 웹 사이트에 접속하여 인터넷 신고하기 버튼을 클릭한 뒤 신고 내용을 입력하면 된다. 김승남 서장은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으로 본인이 처한 상황에 맞게 신고를 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119다매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두 달간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 향상과 국민의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119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7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집중 홍보는 코로나19 완화 및 응급처치 관련 기념일의 대부분이 9~10월인 점을 고려해 두 달 동안 시민들에게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집중 홍보 기간 동안 대면교육과 영상을 통한 비대면교육으로 노인과 장애인 등에게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중점 실시한다. 또 국민들이 자주 접하게 되는 대형전광판과 버스정보시스템(BIS) 그리고 SNS 등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응급처치에 관해 자연스럽게 보고 익힐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김승남 서장은 “시민들 모두 응급처치 방법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겠다”며 “이번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통해 나와 지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세계 응급처치의 날 매년 9월 둘째 주 토요일이며 세계 심장의 날 매년 같은 달 29일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황은식)는 오는 31일까지 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제23회 경기도 119 소방 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할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0일 소방서에 따르면 경기도 119 소방 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 동요를 통해 자율적으로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한국소방안전원(경기지부)와 한국화재보험협회(경기강원지부)가 후원하고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는 동요대회다. 송탄소방서는 제23회 경기도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 대표로 출전할 팀을 선정하기 위해 예선심사를 자체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예선심사 방식은 제출된 합창 영상들을 비대면 방식으로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심사가 진행된다고 알렸다. 송탄소방서의 예선심사에서 선발되는 유치부 1팀, 초등부 1팀은 경기도 대회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송탄소방서 재난예방과 031-685-8314)로 하면된다. 황은식 서장은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안전을 노래하며 더욱 안전하고 밝은 내일을 꿈꾸기를 바란다”며 “일상 생활에서부터 자연스럽게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이 고취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는 지난 28일 오후 평택시 이충동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송탄소방서 전 직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제10차 119 LOVE CARE’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9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10회차로 접어드는 ‘119 LOVE CARE’는 연말연시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시작됐다. 송탄소방서 직원들의 따뜻함이 담긴 후원금 840여 만원은 총 8명에게 전달됐으며 현재까지 누적 모금액은 총 4300만원으로 장학금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박승주 소방서장은 “119 LOVE CARE와 같은 지속적인 사회 공헌으로 이웃간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날씨는 점점 추워지지만 마음만은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는 소방안전을 저해하는 3대 소방불법행위(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 주·정차)를 불시 단속하는 119소방안전패트롤이 맹활약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119소방안전패트롤은지난 2017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2018년 밀양 세종병원 대형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경기도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2018년 신설됐다. 3대 소방불법행위 중 ‘비상구 폐쇄행위’는 영업장 비상구가 폐쇄되거나 잠긴 상태, 피난통로·계단 또는 비상구에 물건을 적치·장애물을 설치한 행위 등이 주된 단속 사항이다. ‘소방시설 차단행위’는 경보설비 수신기의 음향장치 스위치를 차단하는 행위, 소화설비의 소화펌프를 고장 난 상태로 방치, 수신반 및 동력 제어반을 임의로 조작해 자동 작동이 되지 않도록 한 경우 등을 단속한다. ‘불법 주·정차 단속’은 건물 모퉁이 등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장소나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의 5m 이내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을 단속해 화재 발생 시 소방차의 신속 접근을 가능토록 한다. 3대 소방불법행위 시에는 현행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 3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