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지난 23일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에 정장선 평택시장과 함께 첫 주자로 나서 일회용품 사용 근절과 규제를 홍보했다.
25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탈 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해부터 시행되는 일회용품 규제 내용을 시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평택시에서 마련한 캠페인이다.
일회용품 관련 규제로 오는 4월 1일부터 음식점·카페 등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된다.
이어 오는 11월 24일부터는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도 금지된다.
홍선의 의장은 “뜻깊은 챌린지에 참여해 기쁘게 생각하며 평택시의회부터 솔선수범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나가겠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 근절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 의장은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평택시의회 강정구 부의장과 평택시새마을회 이천석 회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