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 오영귀 소장은 Covid-19 장기화 및 대규모 확산에 따른 플라스틱 등 1회용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평택시 안중출장소 오영귀 소장은 Covid-19 장기화 및 대규모 확산에 따른 플라스틱 등 1회용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평택시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20311/art_16474160349824_a96bad.jpg)
16일 출장소에 따르면 본 릴레이 챌린지는 탈 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해 1회용품 규제내용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기 위해 시행됐으며 오영귀 소장은 정장선 평택시장으로부터 지목돼 참여하게 됐다.
오영귀 소장은 “텀블러 등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 하고, 종이컵과 빨대 등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겠다”며 “시민들의 적극 참여를 위해 SNS를 통한 홍보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중출장소 전 부서 및 읍면에 ‘1회용품 줄이기 실천지침’을 사무실에 게시하도록 하고 지속적인 직원교육을 통해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를 실천하도록 했다.
다음 챌린지 주자로 공공기관의 적극 참여를 위해 김호경 안중읍장을 지목했으며 또 다른 주자는 소남영 외식업 평택시 지부장을 지목했다.
다음 달 1일부터 음식점과 카페 등의 매장 내에서 플라스틱 컵 등의 1회용품 사용이 금지되고 11월 24일부터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 1회용 비닐봉투의 사용이 금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