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홍숙, 공공위원장 강경기)는 5일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홍숙, 공공위원장 강경기)는 5일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평택시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30101/art_16729130833061_d8f1fa.jpg)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한파 등에 취약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집중 발굴하기 위해서이며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품 핫팩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 발굴 및 신고 절차를 홍보했다.
또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도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 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을 당부했다.
발굴된 위기 가구는 상담을 거쳐 긴급생계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 자원을 연계하거나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민간자원을 연계해 지원하며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이른 한파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더욱 춥고 긴 겨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표현이 중요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