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적직 공무원들이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충주 봉황자연휴양림, 제천 지적박물관에서 역량 강화 및 소통·공감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지적의 역사를 배우고 업무 비법을 공유해 지적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 및 지적업무 미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직원 간에 소통‧공감을 위한 자리였다.
워크숍에서 평택시민의 노래 배우기, 지적업무 지침서 및 직장인 마음가짐 등 소통‧공감을 위한 주제발표 및 토론하는 시간과 제천 지적박물관을 견학해 지적의 역사를 배우고 지적측량 장비 등을 이용한 협업 활동 시간을 가졌다.
시 지적직 공무원은 매년 지적측량 실무교육 및 지적업무 세미나‧워크숍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은상(3위) 입상, 주소정보업무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안부 장관 표창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윤종복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시 지적직 공무원 간 업무 비법을 공유하고 소통·공감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계속 지적업무 역량을 강화해 토지 경계 관련 지적측량 민원을 예방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