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평동 바르게살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가져…따뜻한 마음 담아 어려운 이웃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원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송희순)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지역 내 홀몸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7일 원평동에 따르면 원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해 김장철이 되면 정성스레 김치를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회원 25명이 참여해 만든 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송희순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김장 걱정이라도 덜어드리고 싶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이 닿을 수 있도록 회원들과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형삼 원평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신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원평동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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