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영남향우회(회장 김용원)는 지난 31일 설 명절을 맞아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 35포를 전달했다. 1일 비전2동에 따르면 재평택영남향우회는 영남 출신의 모임으로 평택에 뿌리를 내려 제2의 고향으로 애향심을 갖고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김용원 회장은 “회원분들의 뜻을 모아 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소외된 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나눔 활동에 동참하신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기부받은 성품은 비전2동 저소득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0일 소상공인지원센터 3층 교육장에서 2024년 소상공인 지원정책 안내 및 경영 애로 해소 등을 위해 골목상권 상인회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을 비롯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부센터장 및 지역 내 골목상권 상인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평택시 골목상권 지원사업 안내 및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에 관한 내용도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 평택시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육성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신규 시범사업을 소개했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단체 지원사업 ▲개별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 오영귀 기획재정항만 실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참석하신 골목상권 상인회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오늘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애로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31일 지난해 평택·당진항 항만운영실적 집계 결과 총 물동량은 1억1660만7000t으로 2022년 (1억1617만2000t) 대비 0.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중 컨테이너 화물은 82만0289TEU로 2022년(85만2672TEU) 대비 3.8% 감소한 반면 비컨테이너 화물량은 1억427만5000t으로 2022년(1억301만5000t) 대비 1.2% 증가했다. 컨테이너 물동량 중 수·출입은 81만1801TEU로 2022년(83만5031TEU) 대비 2.8% 감소했고 환적은 8488TEU로 2022년 (1만7641TEU) 대비 51.9% 감소했다. 컨테이너 총 물동량 중 중국 항로 추가 개설로 물동량이 일부 상승한 부두가 있는 반면 전체적으로는 카페리선의 컨테이너 물량이 2022년 대비 약22.4% 감소한 것이 전체 컨테이너 물량 감소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평택·당진항 주요 품목인 완성 자동차 물량은 2022년(163만6000대) 대비 1.2% 감소한 161만7000 대를 기록했으나 차량 관련 부품 등을 포함한 물동량은 2022년(1595만6000t) 대비 4.2% 증가한 1663만t을 기록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다음 달 21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도란도란 짝꿍 멘토링’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를 모집한다. 31일 센터에 따르면 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초등‧중학생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멘토링 활동이 가능한 대학생이면 거주지와 재학 중인 대학과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참여한 멘토에게는 멘토링 1회당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활동 내용에 따라서 봉사활동 시간도 받을 수 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습‧예술‧체육 등 분야 제한 없이 멘토가 멘티를 대상으로 활동이 가능한 분야를 선택해 일대일 개인지도로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문화체험, 다문화 이해교육 등 멘티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멘토 모집 신청은 홍보지 내 QR코드를 통해 지원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가족센터 지역돌봄팀(031-615-3958(우무성 사회복지사))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가족 유형별로 이원화 돼있던 서비스를 통합해 지역 내 모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30일 장당동에 위치한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 공사장을 방문 화재예방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31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겨울철 화재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대형공사장을 방문하여 화재 안전 관리 지도점검과 현장 현황 파악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최근 발생한 대형공사장 화재사례 전파 ▲임시 소방시설 유지관리 확인 ▲작업 근로자 화재 예방 및 피난 교육 ▲관계인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김승남 서장은 “공사장의 경우 가연성 자재와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티도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다”며 “겨울철 화재안전 관리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주형, 민간위원장 한선희)는 지난 30일 지산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도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31일 지산동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제6기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돼 첫 번째로 실시한 정기회의로 지역사회복지 문제해결을 위해 협의체 운영을 체계적으로 계획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맞춤형 복지제공을 위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및 심층 있는 회의로 진행됐다. 유주형 공공위원장(지산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복지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선희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에 숨어 있는 다양한 인적, 물적 복지자원을 발굴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하고 있으며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특화사업 및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29일 걸음마어린이집(원장 김영옥)이 바자회 수익금 41만3000원 전액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31일 나눔본부에 따르면 걸음마어린이집은 만 0세~2세까지 보육을 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이번 바자회 기금은 어린이집 텃밭에서 수확한 농작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 기부, 어린이집 생필품을 아나바다 활동을 통한 시장놀이로 마련한 후원금이다. 김영옥 원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아들이 주변의 이웃을 위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황성식 나눔본부 나눔국장은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주신 걸음마 어린이집 원아와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영남향우회(회장 김용원)는 31일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백미 10㎏ 35포(1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비전1동에 따르면 설 명절을 맞이해 기부된 백미는 명절 전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원 향우회장은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활동을 시작으로 소외된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재평택영남향우회 김용원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백미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0일 관리천 오염구간인 청북읍과 오성면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불발됐지만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사고’ 수습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오염수 처리, 방제 및 복구 작업, 토양‧지하수 관리 등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해 지난 14일 경기도를 통해 행정안전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피해복구비 일부(최대 8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하지만 지난 25일 행정안전부는 이번 사고가 긴급 수습 및 지원이 필요한 재난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불가하다고 통보했다. 지금까지 오염수를 처리하는 등 모든 자원을 투입해 환경 피해를 최소화했던 평택시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무산과는 별개로 사고 수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는 사고 수습을 위해 활성탄 흡착기를 활용할 예정이다. 활성탄 흡착기는 활성탄 특유의 흡착력을 이용해 원수 중에 함유된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장치로 현재 푸른빛을 내는 관리천의 색도 등을 제거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활성탄 흡착기의 현장 테스트는 모두 마쳤으며 관련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임승근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전 지역위원장이 30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임승근 예비후보는 “평택에 닥친 3대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첫 번째로는 윤석열 정권이 무능함 때문에 아시아 최대 항만물류도시이자 신반도체 산업도시 평택이 직격탄을 맡고 있고 두 번째로는 이재명 대표의 등에 칼을 꽃는 배신의 정치는 언제든 국민과 시민을 향할 수 있다. 이 대표와 손잡고 통합과 화합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알렸다. 임승근 후보는 “지금 평택삽 당원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고 당원들의 열의는 식었는데 바로 이것이 세 번째 위기”라며 “평택갑 당원들과 지지자 시민들이 마음껏 목ㄱ소리를 낼 수 있도록 평택 민주주의를 재현하겠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평택갑을 잃으면 경기도를 잃고 민주당이 위태로워질 수 있기 때문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히고 있다. 임승근 예비후보는 ‘임승근의 3대 시그니처 공약’으로 ‘아시아컨벤션센터, 평택’, ‘AI창의력도시, 평택’, ‘교통요충지, 네비게이션 평택’을 내걸었으며 구체적인 공약 발표는 이벤트 시간을 따로 마련해 확실히 달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