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0일 2024년도 표준지 공시가격이 지난해 대비 약 1.85% 정도 상승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가 변동의 주요 요인은 국토교통부에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 적용에 따른 것이며 국토교통부는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를 지난 25일자로 결정·공시했다. 평택시 내 표준지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평택동 46-4번지에 위치한 상업용지로 ㎡당 784만1000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현덕면 신왕리 25-3번지 하천으로 ㎡당 4970원으로 조사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되는 것은 물론 토지에 대한 감정 평가 기준 및 일반적인 토지거래의 지표로 활용된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자는 다음 달 23일까지 이의 신청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국토교통부에 서면(우편 또는 팩스)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표준지공시지가를 토대로 정확한 토지 특성 조사와 가격 산정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위해 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이 주최하고 포승읍 신영2리 마을회가 주관하는 ‘평택 달맞이 축제’가 다음 당 24일 개최된다. 30일 문화원에 따르면 이 축제에는 대회프로그램, 먹거리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 포토존프로그램 등 구성됐으며 달집 태우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특히 ‘연만들기·곤포 그림 그리기 대회’는 다음 달 2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연만들기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1~6학년으로 주제는 국내 정월대보름 그리기다. 곤포 그림 그리기 참가대상은 가족 단위로 주제는 우리 가족 희망 그리기이며 신청은 평택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 작품심사, 시상식은 축제 당일에 진행된다. 심사위원단에서 ▲적합성 30점 ▲작품성30점 ▲예술성20점 ▲독창성20점을 배점해 심사하며 수상자에게는 평택문화원장상과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문화원 홈페이지(www.ptmunhwa.or.kr/) 또는 전화(031-655-2002)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지난 29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가구를 위한 평택사랑상품권 2000만원을 기탁했다. 30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기탁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팔문 사장, 유병우 공사 본부장,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구에 전달돼 취약가구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강팔문 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도시공사는 앞으로도 평택시 공기업으로서 시민을 위해 꾸준히 나누고 베풀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과 나눔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도시공사에서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평택을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지난 29일 자이로얄키즈어린이집(원장 지연회) 원생 10여 명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전달식 및 맞춤형 환경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30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날 참여한 원생들은 장난감 등에서 나온 폐건전지를 하나하나 모아 200여 개의 폐건전지를 전달하고 쓰레기 종량제봉투와 새 건전지로 교환하는 체험을 했으며 재활용과 교통안전에 대한 어린이 맞춤형 동영상을 시청하며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맞춤형 교육의 호응도가 높아 희망하는 어린이집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통복동은 평택시에서 시행하는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폐건전지 및 종이팩 수거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클린평택 평가에서 우수 동으로 선정된 바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토교통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 노선의 평택 연장을 공식화한 가운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25일 국토교통부 발표에 ▲파주에서 화성까지 계획됐었던 GTX-A 노선은 평택까지 연장되며 ▲양주에서 수원까지 계획됐었던 GTX-C 노선은 평택을 거쳐 아산까지 연장된다. 이날 브리핑에서 평택시는 GTX-A‧C 노선 연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 2019년 국가철도망에 해당 노선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고 경기도‧화성시‧오산시와의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했으며 국토부 및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시는 GTX 연장에 걸림돌이었던 광역철도 지정기준을 개선하며 이번 연장안의 법적 기준을 마련한 바 있다. 이전까지는 대도시권 권역별 중심지(강남역, 특별시청 및 광역시청 위주) 반경 40㎞ 이내에서만 광역철도를 지정할 수 있었지만 해당 기준을 삭제했다. GTX-A‧C 노선이 평택까지 연장되면 서울로의 출퇴근이 30분 내로 단축되며 교통혼잡 및 지역 격차 해소, 복합환승센터 민간 유치 여건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평택시는 내다봤다. 이러한 GT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가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일정으로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오는 30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다음 달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 안건에 대한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승겸 의원이 화장률 증가에 따른 평택시 화장시설 건립을 촉구하면서 후보지 결정 등 설치 과정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준비와 해법으로 ▲중립적인 갈등관리기구 구성 ▲공론화 과정을 통한 인식개선 ▲주민편익시설과의 결합 등을 제시했다. 유승영 의장은“지난 9일 관리천으로 유입된 유해화학물질의 방제작업으로 애쓰는 집행부 등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하며 신속한 재난수습과 생태계 복원 그리고 장기적인 피해 우려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요청한다”며 “올해에도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의회로서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이 29일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 제24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7분 발언을 통해 ‘화장시설 건립’을 촉구했다. 이날 김승겸 의원은 “지역에 화장장이 없기 때문에 인근 지역 화장시설을 적기에 이용 할 수 없는 고충이 발생하고 있다”며 “대다수 시민이 상중에 경황이 없는 상황에 화장 시간을 맞추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하는 것이 평택의 실정”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평택은 도시개발로 각종 산업의 유치와 함께 인구가 증가하면서 사망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화장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승겸 의원에 따르면 현재 화성시의 경우 2만여기의 봉안시설과 화장로 13기, 용인시 4만여기의 봉안시설과 화장로 11기, 수원시 5만여기와 화장로 9기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인근 화성시의 경우 안산, 부천, 시흥, 광명시 등과 공동으로 광역 화장시설 조성을 추진 사업비와 유치지역 발전기금을 만들었다”며 “우리 시도 화장시설이 없는 인근 시군과 함께 추진한다면 시비도 절감하고 정부와 경기도로부터 보조금을 확보하면 비용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광역 화장장 설치에 대한 검토가 필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민의힘 한무경 국회의원은 29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제22대 총선 ‘평택갑’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한무경 의원은 ‘한다면 합니다. 첨단경제특별시 평택을 만들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평택이 키운 실물경제전문가’임을 부각시키며 여성 중견기업인 출신으로 제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한 의원은 이날 평택 갑 지역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평택은 기업인으로 조건 없이 품어준 어머니이자 고향과도 같은 곳”이라며 “2002년 세교공단에 쌍용차 부품공장을 설립한 것이 도약의 발판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택이 키운 한무경이 평택을 키우겠다”며 “각종 규제로 성장의 차별을 오롯이 감내해 온 평택 갑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도전과 혁신의 기업가 정신으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반도체·완성차 공장을 가진 국내 유일의 도시인 평택을 첨단경제특별시로 만들고 평택 갑을 그 중심에 세우겠다”며 “프랑스판 실리콘벨리 ‘스테이션F’와 같은 ‘스페이스K’와 미래 농업 인재를 양성하는 ‘스마트팜 혁신벨리’를 조성하고, 성장이 가로막혔던 평택 갑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해 투자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이뤄내겠다”고 제시했다. 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29일 화양지구 내 고등학교 설립이 오는 2027년 3월 확정됐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서부지역 교육격차 해소 및 과밀해소를 위해 추진한 (가칭)화양2고 설립이 지난 25일 학교 설립 절차의 마지막 관문인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평택지역 내 서부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지난 25일 광주광역시에서 진행된 ‘2024년 정기 1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평택교육청은 (가칭)화양2고, (가칭)도일1초 2교를 상정해 적정(화양2고) 및 조건부(도일1초)로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개최된 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에서 (가칭)가재초 또한 설립 확정돼 가재지구, 브레인시티, 화양지구 등 발전하고 있는 평택 내 개발지역 학생들의 원활한 교육환경 제공 및 평택지역 학급 과밀 해소에도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화양2고가 설립되면 일반계 고등학교가 3교(안중고, 현화고, 청북고)에 불과하던 평택 서부지역에 36학급 규모의 고등학교가 추가로 개교하게 돼 평택 최서단에 위치한 포승읍 학생들과 평택 서부지역 학생들의 통학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양2고는 평택 현덕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시청, 출장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2024년 상반기 청년인턴 3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근무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5월 24일까지 3개월간이며 취약계층 등에 우선선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인원의 30%를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장애인 등에서 우선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4.1.29.) 이전부터 근무 종료일까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34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평택시청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는 다음 달 15일 전자추첨을 통해 결정되고 결과는 같은 달 16일에 평택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며 주5일(1일 8시간) 근무로 급여는 올해 평택시 생활임금 시급을 적용한다. 시 관계자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등에서의 일 경험 기회 제공으로 개인 직무능력 향상과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031-8024-353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