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0일과 21일 오후 7시30분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연말 특별공연으로 ‘난타’를 선보인다. 13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평택시문화재단이 ‘연말에 연령에 상관없이 온 가족이 함께 부담 없이 볼수 있는 공연이 무엇이 있을까?’하는 고민을 하다 기획된 공연이다. 또 넌버벌 (무언극) 공연이기에‘공연 장벽 없이 편히 관람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중 하나’라고 설병했다. ‘난타'는 신참 요리사가 주방일을 처음 배우면서 일어난 해프닝을 그린 공연으로 주방도구로 사물놀이 장단을 만들어내는 신명나는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이다. 송승환의 오리지널‘난타’는 지난 1997년 초연 후 전 세계 58개국을 돌며 해외 투어 공연을 진행했으며 1470만 누적 관객 이라는 대 기록과 함께 26년이라는 긴 시간을 사랑받고 있는 공연이다. 재단 관계자는 “난타 공연 1시간 전부터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 재즈 콘서트가 로비에서 펼쳐지게 돤다”며 “관람객들을 위해 무료로 찍을 수 있는 인생네컷 기계도 있으니 이 또한 놓치지 말라”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티켓가는 전석 2만원이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13일 2023년 녹색경영 우수기업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콘래드 서울 스튜디오에서 환경부 주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으로 열린 ‘2023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KGM 엄상현 경영지원본부장이 회사를 대표해 환경정보공개 부문 장관상을 받았다. 환경부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 및 해외 환경규제 등의 강화에 따라 기업과 금융권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 또 이러한 녹색경영과 녹색금융의 활성화 촉진을 위해 매년 환경정보공개 및 ESG 경영 등 각 부문에 현저히 공헌한 기업과 개인에 대해 포상하고 있다. 수상 기업은 서류심사와 함께 현장 검사 등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된다. KGM은 환경 친화적 기업 문화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 정책과 법규에 대한 선제적 대응 강화는 물론 오염물질에 대한 원격감시체계 구축 등 환경 관리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역사회 환경보전활동인 1사 1하천 가꾸기 및 평택시 환경축제 후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KGM은 이번 우수기업 수상과 관련해 탄소중립 노력도 부분에서 전기 및 연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오는 22일 눈썰매장을 개장해 다음 해 1월 28일까지 35일 간 운영된다고 밝혔다. 13일 수련원에 따르면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길이 90m의 일반 슬로프와 45m의 유아슬로프와 매점, 휴게공간,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이 구비돼 있다. 눈썰매장은 1호선 진위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진위역에서 차량으로 10분, 대중교통 이용시 진위초등학교 앞에서 하차해 도보 30분 가량 소요된다. 입장료는 어린이(초등학생 이하) 5000원, 청소년(중·고등학생) 6000원, 대학생·성인 8000원이며, 3세 이하 65세 이상, 임산부, 수급자, 장애인, 유공자가족, 한부모가족은 무료입장할 수 있다. 수려원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 눈을 만드는 시기가 늦춰지고 있지만 최선을 다해 정상 운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방문하는 시민 여러분께 안전하고 즐거운 기억에 남는 눈썰매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눈썰매장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031-610-441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도와 평택항만공사, 한국국제물류협회가 13일 한국국제물류협회 연수실에서‘더 고른 취업 기회가 넘치고, 더 좋은 변화가 가득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한 ‘2023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2차’수료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는 청년에게 ‘더 고른 취업의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도정 기본 방향 중 하나로 해운물류 분야 진출 및 취업을 희망하는 경기도 청년을 위한 해운물류 관련 실무이론 및 현장교육, 취업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생 30명 중 27명이 수료하고, 그 중 5명이 교육 중에 조기 취업에 성공했으며 앞으로 하반기 채용 일정이 마무리되면 취업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난 8월에 진행된 1차 취업아카데미에서는 교육생 28명 중 20명이 취업하며 71%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취업설명회, 현직자 멘토링, 모의면접 과정을 교육프로그램으로 편성함으로써 교육생들의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 및 취업률을 제고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석구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도 내 청년에게 더 고른, 더 많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올해 국내의 해외 유입(관련) 홍역 환자가 8명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의료기관에 해외 여행력이 있는 환자가 발열, 발진 등으로 내원하는 경우 홍역을 의심하고 적극적인 검사 등 의료기관의 홍역 감시 강화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집계에 올해 전 세계적으로 22만 명(2023.11월 기준) 이상의 홍역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유럽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1월~10월) 대비 28.2배 증가(711→20,032명, 카자흐스탄, 튀르키예 등 중심으로 발생)했고 동남아시아의 경우 3.5배, 서태평양지역의 경우 3배 증가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전신에 발진, 구강내 병변(Koplik’s spot) 등이 나타난다.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다만 평소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 4~6세 총 2회에 걸쳐 반드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평택보건소는 전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카자흐스탄 등 홍역 유행 국가를 여행할 경우, 여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가 지난 12일 자립준비청년의 생활안정과 자립능력 배양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기탁식은 강팔문 사장과 이광문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관장 등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두 기관은 자립 준비 청년들이 겪는 심리적·사회적 어려움을 공감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하여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을 통해 관내 보호종료청년의 자립 지원 물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온라인 학습에 필요한 태블릿PC를 비롯해 생활용품, 식료품 등을 지원해 청년들의 자립 능력 배양과 취․창업 기반 마련에 기여할 계획이다. 강팔문 사장은 “지역 내 자립 준비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따뜻한 조직이라는 공사의 가치를 새기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13일 지역사회에 건전한 나눔 문화와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로부터 도서를 꾸준히 기증받고 있다고 밝혔다. 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에 기증 가능한 자료는 상태가 양호한 출판연도 5년 이내의 소설, 인문서, 어린이책 등으로 공공 이용에 적합한 자료가 기증되면 도서관 장서로 등록된다. 기증 도서 가운데 이미 소장하고 있는 자료는 안중도서관 1층 로비에 있는 ‘열린책장’ 코너를 통해 시민들에게 나눔 도서로 활용하거나 책이 필요한 기관 및 단체 등에 재기증하는 등 의미 있게 쓰이고 있다. 지난 12일 안중도서관은 2023년 평택인물백과사전 ‘평택의 노포를 찾아서’ 출판을 기념해 본 사업에 구술자로 참여한 양순자 씨로부터 ‘당신의 말이 역사가 되도록’외 도서 15권을 전달받아 도서 기증식과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안중도서관 관계자는 “올 한해 책 나눔을 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나눔 문화와 책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 더 많은 시민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도서관 기증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중도서관(031-8024-8336)으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교육지원청과 ‘미래첨단산업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 협약에 따라 평택시와 평택교육청 등은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등 지역의 미래첨단산업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이종민 평택교육청 교육장, 시청 관련 부서장, 평택마이스터고 교장, 동일공업고 교장 등 직업계 고교 관련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전략산업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 학과 개편, 관련 학교 신설 등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삼성전자 등을 비롯해 앞으로 소부장 기업들이 확대될 것이고 수소나 미래자동차 분야도 계속 활성화되고 있다”며 “인재 육성을 위해 평택교육지원청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일 최근 빈대 출현과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달부터 빈대가 발생한 가정 및 고시원, 외국인 임시거주시설, 장애인 주거시설 등 고위험 취약시설에 빈대 방제비를 지원한다고 밝혀다. 시에 따르면 빈대 방제는 스팀 고열 등을 통한 물리적 방제를 우선하고 살충제를 이용한 화학적 방제를 보조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를 위해 빈대 발생 신고가 접수되면 보건소에서는 현장점검으로 빈대 발생 여부를 확인한 후 평택시 내 물리적․화학적으로 빈대 방제가 가능한 전문 소독 업체를 통해 방제를 진행한다. 방제비는 실비 지원이 원칙으로 일반가정은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은 50만 원, 소독의무대상시설을 제외한 고위험 취약시설은 150만 원 이내까지 지원받는다. 아울러 빈대 방제 용품 대여도 함께 진행한다. 대여를 원하는 가정 및 시설은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에 신청하면 스팀기, 진공청소기의 무상 대여가 가능하다. 빈대 발생 신고 및 방제 지원 문의는 평택보건소(031-8024-4593), 송탄보건소(031-8024-7407), 안중보건지소(031-8024-8695)로 연락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시장 상인회(회장 이재호)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송탄시장 고객센터에서 외국인 김장 체험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12일 상인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평택시에서 주최하고 송탄시장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지난 8월 19일부터 10주간 총 40회차 실시한 특화프로그램 ‘문화Exchange마켓’을 마무리했다. 행사에서는 미군 가족 및 다문화가정에 김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전통시장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20여 명의 미군 가족 및 다문화 가족이 140포기의 배추김치를 담갔다. 이날 마련된 김치 중 100포기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시설에 기부됐다. 이재호 상인회장은 “상인회에서 김장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나눔까지 실천할 수 있는 행사가 잘 진행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종욱 육성사업단장은 “본 행사 외에도 송탄시장을 활성화하면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