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0일 2023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전국 2위에 올라 지방자치종합경쟁력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식적인 정부 통계 자료만을 활용해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과 종합경쟁력을 조사·분석해 발표하는 지표다. 시는 종합경쟁력 순위에서 지난 2015년 21위, 2020년 4위에 이어 올해는 전국 2위까지 수직 상승했다. 평택은 도시를 지탱하는 일자리, 제조업 등 산업기반 확충과 각종 택지 개발사업이 활발하고, 지속적인 인구 증가 등 요인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부분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또 양적·질적 균형성장을 목표로 추진해온 민선8기 주요 정책들이 본격 궤도에 오름에 따라 지역 경쟁력지수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시정 운영을 믿고 성원해 주신 평택시민과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평택시만의 특화된 매력과 장점을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경쟁력 있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가 30일 KG 그룹 가족사 편입 1주년을 맞아 새롭게 론칭한 대표 브랜드 ‘KGM’은 KG Mobility의 이니셜로 해외 시장에서는 지난 4월부터 1주년을 맞아 신규 대표 브랜드 ‘KGM’을 론칭하고 전국 판매 대리점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간판 교체 등 새 단장으로 브랜드 이미지 강화 및 고객 만족 서비스 향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새롭게 론칭한 대표 브랜드 ‘KGM’은 KG Mobility의 이니셜로 해외 시장에서는 지난 4월부터 사용해왔으며 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브랜드 일원화를 위해 국내 시장도 적용하기로 했다. 새로운 대표 브랜드 ‘KGM’은 시인성은 물론 커뮤니케이션이 용이하도록 디자인적인 요소를 가미해 간결하고도 명료하게 시각화 했으며, 윙 엠블럼과 함께 KG 모빌리티의 제품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말했다. KG 모빌리티(전 쌍용자동차)는 지난 해 11월 기업회생절차 종결로 KG 그룹 가족사로 새 출발을 했으며 지난 3월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화를 위해 사명을 변경하는 등 경영 정상화를 위해 숨가쁘게 1년을 달려왔다. 지난 4월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용품과 특수목적의 특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라곰(lagom)’이라는 말이 한동안 유행이었다. 북유럽의 생활방식이나 인테리어가 주목받으면서 덴마크의 휘게(Hygge, 안락함이나 편안함)와 함께 많이 거론되던 단어이다. 이 단어는 스웨덴어로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은, 적당한’이라는 뜻으로 미니멀리즘을 대표하는 단어이기도 한데, 이 기회를 빌어 겨울철 소방안전과 접목 시켜 보려 한다. 최근 5년간 송탄소방서 관할 화재 원인은 부주의(51.5%)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부주의라는 것은 경각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대비하면 분명히 줄일 수 있는 부분이다. ‘적당히’ 준비해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완벽히 예방할 수가 없다. 추운 날씨에 따라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일상생활 속 부주의로 인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세 가지를 당부드리고자 한다. 첫째 담배는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하고,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투기하지 않는다. 부주의 화재 중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24.3%를 차지할 만큼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불씨들이 대형 화재가돼 재산 피해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불러오기에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야 한다. 둘째 음식물 조리 중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노총 평택지역지부(의장 송영범)는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라마다평택호텔에서 평택·안성·오산 노사정 연찬회를 개최했다. 지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권역별 연찬회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홍기원 국회의원, 최창선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각 시 노총 지부의장 및 노조 대표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연찬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발전계획, 고금리·고물가 등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개회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국민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평택, 안성, 오산 노사정 대표자들이 노사정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별 노사정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사민정 상생발전 지원을 통하여 지역 현안 문제 공유 등 노사정 연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찬회는 바론 교육 연구소 김미진 소장의 소통의 리더십 특강을 시작으로 합리적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사민정에 대한 운영방안 등을 모색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월 21일 비전1동에서 시작해 지난 28일 송탄동을 마지막으로 총 25개 읍면동에서 3000여 명의 시민과 함께한 ‘시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다양한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했던 상반기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와는 달리 평소 시정 참여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의미 있는 소통을 진행했다고 평했다. 주민이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한 내용은 현장에서 즉답이 진행됐으며 소관부서에서 직접 현장에 방문해 고충을 처리하는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가 동반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시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각 읍면동의 원로, 단체장 및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각 부서에서 신속하게 주민들의 고충을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25개 읍면동에서 건의된 내용을 종합해 다음 달 28일 건의 사항 추진계획 및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을 위해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려를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자원순환 관련 사업비 총 1억 원을 확보했다. ‘깨끗한 경기 만들기’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A~C)별로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14개 분야의 정량평가와 ▲쓰레기 감량 특수시책 사례를 평가하는 정성평가가 이뤄지는 제도로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시는 도내 인구수가 가장 많은 A그룹 중에서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생활폐기물 감량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실적 ▲생활폐기물 불법행위 예방·홍보 실적 ▲무단투기 과태료 부과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올해 시가 새롭게 추진 중인 ‘쓰레기가 보이지 않는 도시, 평택’ 프로젝트는 시군 특수시책(정성평가)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차별화된 청소 시책이 심사위원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시가지 청결은 도시의 품격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가교역할을 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지난 27일 오산기지(k-55) 내 미 공군 제51 의무전대(USAF 51st Medical Group)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29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황장선 송탄보건소장은 코넷 중령(51의무작전준비대대 대대장) 등과 상호 협조 체계를 확인하고 대량 사상자 훈련 시 상호 참여 및 참관 등을 협의했으며 의무전대 실내 제독실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송탄보건소는 지난 2014년 12월 2일 의무전대와 신종·해외 유입 감염병을 비롯한 감염병의 피해 최소화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 그리고 대량 사상자 발생 시 정보공유 및 협조를 위해 최초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앞서 지난달 12일에는 로빈슨 대령(51의무전대 전대장) 일행이 송탄보건소를 방문해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훈련 참여 등 대량 사상자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영택)와 행정복지센터(읍장 최원관) 직원들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취약계층 백김치 담가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9일 팽성읍에 따르면 이번 특화사업은 노인인구가 많은 팽성읍 지역에서 매운 김치를 잘 못 먹는 노인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년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27일에는 위원들이 밭에서 직접 쪽파와 대파, 갓을 뽑아와 다듬었으며 28일에는 안정 5일장에서 재료를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에도 힘섰다. 정영택 위원장은 “고생하신 위원님들과 팽성읍 직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양념으로 더해져 맛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사랑과 감사가 가득한 백김치 드시고 겨울이 더 외로운 북한이탈주민과 홀몸노인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은 어떤 힘든 봉사에도 행복한 미소를 잃지 않는다”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팽성읍 이곳저곳에서 봉사의 열정을 더해주시는 분들로 인해 팽성읍의 나눔온도는 계속 올라가고 있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강일삼)은 지난 28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평택시 자율방재단장(단장 조성명) 및 포승읍 자율방재단원,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재난 대비 발대식을 개최했다. 29일 포승읍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은 동절기 방재단의 역할과 임무 숙지 및 제설 장비 사전 점검을 통하여 강설 시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다. 발대식 후 트랙터 부착형 제설기 점검 및 지역 내 도로 배수 시설물 주변 낙엽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강일삼 방재단장은 “자율방재단원은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만큼, 강설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이 가능하므로 마을 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포승읍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포승읍 지역자율방재단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안전한 포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포승읍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 내 각종 재난 상황이 발생 될 경우 응급복구지원, 주민대피유도, 피해지역 예찰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겨울철 강설 시 안전한 보행환경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범죄피해자 지원협의회 진위·서탄지회(지회장 정수경)는 지난 28일 평택시 진위면에 현금 1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29일 진위면에 따르면 진위·서탄지회는 지역 내 발생하는 범죄피해자들에게 경제적 지원 등을 통해 빠른 피해복구와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이날 기부된 금액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부해 진위면 내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수경 지회장은 “이번 나눔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실천과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하시는 선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에게 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