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는 17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청구 인용 결의안’을 발표했다. 결의안은 이기형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발의했으며 10대 8로 평택시의회 제254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민주당 소속 10명의 의원들은 본회의장에서 헌법재판소에 탄핵 심판 청구 인용을 촉구해 달라는 결의안을 발표했다. 결의안에는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청구 인용할 것을 강력히 촉구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뜻을 받아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파면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대통령을 강력히 처벌’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이기형 민주당 대표의원은“평택시의회는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 역행을 막고 헌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본 결의안을 제안했다”며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뜻을 반영해 국회의 탄핵 결정을 인용해 줄 것을 촉구한다”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민의힘 평택시의원들이 17일 시의회 현관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엄정한 사법 절차에 따른 신속하고 공정한 판결을 촉구했다. 의원들은 최근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재판부가 3월 중순까지 새로운 사건 배당을 받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서울고등법원 또한 형사6-2부의 요청에 따라 다른 재판부 의견을 수렴한 후 배당 중지를 결정한 것으로 보도됐다. 이에 국힘 시의원들은 "사법부가 이제야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2심 재판을 집중 심리해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하지만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받은 사건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수차례 합헌 결정을 내린 공직선거법 조항을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통해 재판을 지연시키려는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현직 대통령을 구속 수사하는 상황과 비교할 때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밖에 없으며 사법부가 거대 야당의 눈치를 보고 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의원들은 "제왕적 제1야당 대표인 이재명 대표도 법 앞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며 "1심에서 피선거권 박탈형인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만큼 더 이상의 재판 지연 행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8일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 는 지역 내 29개의 직능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단체별 대표 및 회원들에게 시정 방향과 현안 설명을 통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시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의와 분야별 의견 수렴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뿐만 아니라 매년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해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지난해 경우 상하반기 총 51회의 ‘시민과의 대화’ 추진을 통해 900여 건의 의견을 수렴했다. 각 부서에서는 직접 시민과 소통하며 건의사항 해결을 위한 사후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올해도 시민들께서 주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부서는 소관 건의사항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7일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 지원’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 지원’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 부득이한 일로 며칠간 집을 비워야 하거나 장기간 돌봄에 지친 가족이 일정 기간 육체적·정신적 휴식이 필요할 때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에서도 ‘장기요양가족휴가제’라는 비슷한 제도를 운영하지만 이 경우 서비스 이용 요금 할인 혜택만 가능하다. 시는 정부 지원에 더해 가족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 10일 이내로 경기도립 노인전문병원 단기 입원 간병비 또는 단기보호나 종일 방문요양서비스 이용 실비를 지원한다. 단기 입원 간병비는 1일 3만 원씩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며 입원 대신 방문요양서비스나 단기보호시설 이용 시 본인 부담금(간병 서비스)을 1일 2만 원씩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 기관은 치매 환자의 중증도와 가족의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가족의 휴식 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 가족 지원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재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26일까지 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 참가학교와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7일 센터에 따르면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청소년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인권 4개 분야(다문화 인권, 장애인 인권, 마약중독과 청소년 인권, 디지털매체 속 성인지 인권)의 교육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의 인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상에서 인권 존중의 습관을 갖도록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www.ptycc.kr)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pyf02207@py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문화센터 활동기획팀(031-646-5435)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청소년재단은 평택시가 출연한 청소년기관으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센터, 북부안중팽성청소년문화의 집에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평택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7일 자살 예방 사업의 하나로 번개탄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생명사랑 실천가게’에 동참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명사랑 실천가게’는 번개탄의 충동적 구매를 방지하고 올바른 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번개탄을 판매하는 업소에서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동참하는 것이 핵심이다. 본 사업에 함께하는 업소는 번개탄의 개방적 진열을 지양하고 구매자의 사용 목적을 확인하는 등 책임 있는 판매 방식을 실천한다. 시 지역에서 번개탄을 판매하는 업소(편의점, 마트, 농자재 판매점 등)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보건소 또는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지정된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선정된 업소에는 ▲생명사랑실천가게 현판 및 번개탄 보관함 제작 ▲번개탄 가림 봉투 등 사업 홍보물 제공 ▲번개탄 판매 방식 개선을 위한 안내 및 지원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관련 교육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업소는 지역사회 내에서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 서달영 평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7일 바이러스성 감염병(노로바이러스·로타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하면서 영유아 연령층 환자 비중이 높아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가 지난해 11월부터 지속 증가해 1월 4주 기준 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의 발생을 보였다. 전체 환자 중 1세 미만이 9.2%, 영유아의 비중이 51.4%를 차지했으며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발표했다. 바이러스성 감염병은 감염되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두통, 발열 등의 전신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주로 오염된 물(지하수)이나 어패류 등 감염된 음식을 섭취하거나 감염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특히 로타바이러스는 기저귀나 장난감 등에 묻은 오염물이 손과 입을 통해 쉽게 전파되기 때문에 신생아실, 어린이집 등에서 철저한 환경관리가 중요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생굴 등 익히지 않은 음식 섭취를 삼가고, 조리도구 위생을 철저히 하며 화장실 사용 후, 식사 전, 외출 후에는 반드시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꼼꼼히 손을 씻어야 한다. 아울러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국가 예방접종으로 영아에게 무료 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희순)는 2월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안부 담은 건강 키트’ 특화사업을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7일 포승읍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예산 편성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오는 11월까지 지속된다. 협의체 위원들은 매월 2회 36가정에 구급함, 파스 등이 포함된 건강 꾸러미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점검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협의체는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와 직접 만나 건강을 살피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질병 예방과 건강 관리 강화를 도모하며 나아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더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영하 포승읍장은 “포승읍에서도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해 취약계층의 삶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4일까지 시니어 세대의 예술 창작을 지원하고 그들의 지혜와 경험을 담은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노인 문화향유 공모사업 ‘어르新 놀이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어르新 놀이터’는 프로그램 참여자와 지역(사업장소) 리서치를 기반으로 노인의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끄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자유 공모와 더불어, 주제공모 분야 ‘어르‘新’세대‘가 새롭게 신설돼 세대 간 교류(청소년-노인, 청년-노인 등)를 통해 노인의 삶의 철학과 지혜를 예술로 담아내는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규모는 총 5000만원이며 선정심의를 통해 3건 내외를 선정하며 심의 결과에 따라 선정 금액이 변동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 관내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 분야 개인 또는 단체이며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과정‘, ’평택사람학교‘ 수료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누리집(www.pccf.or.kr)을 참고하거나 생활문화팀(031-8053-3543)으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가 14일 픽업 통합 브랜드 ‘무쏘’의 첫 번째 라인업 ‘무쏘 EV(MUSSO EV)’의 외관 이미지를 공개했다. 대한민국 No.1 픽업 명가 KGM은 디자인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강인함으로 추진되는 디자인)’를 바탕으로 편리하면서도 튼튼한 ‘Handy & Tough’ 콘셉트로 ‘무쏘 EV’의 디자인을 구현했다. 픽업 고유의 강인함과 전기차의 스마트한 이미지를 크로스오버한 외관에 실용적인 디자인 요소를 균형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활용해 실용성을 강조한 모습이 돋보인다. ▲데크탑 ▲루프플랫캐리어 ▲스키드플레이트 ▲데크디바이더 ▲롤바 ▲슬라이딩베드 등 여러 커스터마이징 사양을 적용해 데크의 활용성을 높이고 다재다능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측면부는 데크(적재 공간)와 바디가 하나로 구성된 차체일체형의 실루엣과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강력한 픽업 스타일을 완성했다. 두터운 루프 디자인은 무거운 적재량도 안정적으로 지탱할 수 있는 견고함을 주며 볼륨감 있는 펜더 라인 및 사이드 가니시가 터프한 매력을 더한다. C필러 가니시는 데